날짜선택
  • 한창 일해야 할 30대 33만명 “그냥 쉽니다”

    한창 일해야 할 30대 33만명 “그냥 쉽니다”

    지난달 30대 ‘쉬었음’ 인구가 33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핵심 연령층인 30대에서 구직 활동조차 포기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고용시장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면서 노동시장에서 이탈하는 30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

    • 2025-11-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30대에 ‘구포자’… 제조-건설업 부진 “원하는 일자리 찾기 어려워”

    30대에 ‘구포자’… 제조-건설업 부진 “원하는 일자리 찾기 어려워”

    회사 3곳을 옮겨다니며 9년가량 직장 생활을 해왔던 박모 씨(36)는 지난해 말 물류 업체를 그만뒀다. 대기업이나 처우가 좋은 곳으로 이직을 꿈꿨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올 초 대기업과 중견기업 경력 공채에 지원했지만 번번이 탈락했다. 경력 공채의 문이 계속 좁아지면서 7…

    • 2025-11-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은 “한계기업 제대로 퇴출됐다면… 韓 GDP 0.4~0.5% 더 성장했을것”

    한은 “한계기업 제대로 퇴출됐다면… 韓 GDP 0.4~0.5% 더 성장했을것”

    이자도 갚지 못해 부도 위험이 큰 한계기업들이 그간 제대로 퇴출됐더라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0.4∼0.5% 성장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명목 GDP를 적용하면 최소 10조 원이 넘는 금액을 손해본 셈이다. 한국이 1990년대 이후 주요 경제 위기를 맞을 때마다 경…

    • 2025-11-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