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진 위상’ 고종욱, ‘연봉대박’으로 마침표 찍나
넥센 고종욱(27)에게 2016시즌은 잊지 못할 한해였다. 데뷔 후 가장 많은 133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4(527타수176안타), 8홈런, 72타점, 출루율 0.370의 성적을 거뒀다. 28개의 도루와 9개의 3루타는 고종욱의 기동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2011년 데뷔 후 처음…
- 2016-12-10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넥센 고종욱(27)에게 2016시즌은 잊지 못할 한해였다. 데뷔 후 가장 많은 133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4(527타수176안타), 8홈런, 72타점, 출루율 0.370의 성적을 거뒀다. 28개의 도루와 9개의 3루타는 고종욱의 기동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2011년 데뷔 후 처음…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 투수로 꼽히는 양현종(28)이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로 갈 것이라는 보도가 일본 언론에서 나왔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9일 ‘요코하마가 한국의 넘버원 왼손투수를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기간, 금액이 나오지 않아 협상이 완료됐…

2015시즌과 같은 특급 마무리투수의 면모를 보여주진 못했다. 그러나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41경기에 등판했고, 데뷔 14년차에 처음으로 100이닝을 돌파한 것에서 의미를 찾았다. 한화 우완투수 윤규진(32)의 얘기다. 윤규진은 2015시즌 한화의 마무리였다. 그해 40경기에서 3…

올해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은 대어급 선수들의 ‘해외진출’과 맞물려 주목을 받았다. 우선협상기간 폐지와 맞물려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그러나 9일까지 미국 또는 일본 진출에 성공한 선수는 아직 1명도 없다.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와 연결된 양현종(28)만이 유일하게 구체적인…
국가대표 출신의 이근호(31)가 9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성공한 강원FC로 이적했다. 이근호는 올 시즌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제주의 정규리그 3위에 힘을 보탰다.

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경기에서 레이업슛을 하려는 오리온 최진수(윗줄 오른쪽)를 모비스 선수들이 가로막고 있다. 모비스는 이날 81-74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갔다. KBL 제공
신한은행이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81-65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19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한은행과 KB스타즈는 공동 5위(4승 8패)가 됐다.
▽프로농구 △KGC-동부(14시·안양체육관) △kt-삼성(부산사직체육관·이상 MBC스포츠플러스) △LG-전자랜드(창원체육관·IB스포츠·이상 16시)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우리은행(17시·구리시체육관·KBSW)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삼성화재(14시) △여자부 흥국생명-인삼…
▽프로농구 △SK-KGC(14시·서울 잠실학생체육관) △오리온-동부(고양체육관·이상 MBC스포츠플러스) △KCC-모비스(전주실내체육관·IB스포츠·이상 16시)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우리은행(17시·부천실내체육관·KBSW)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OK저축은행(14시·천…

번개 같은 돌파 능력을 갖춘 SK의 인기 스타 김선형. ‘공격형 포인트 가드’로 불리는 그가 이번 시즌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하고 있다. 8일까지 김선형은 득점 부문에서 평균 14.56득점으로 국내 선수 중 3위(전체 17위)를 달렸고, 어시스트는 전체 1위에 해당하는 평균 6.75…

자유계약선수(FA) 양현종(28·사진)이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에 입단한다는 보도가 일본에서 나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DeNA가 한국의 넘버원 왼손 투수 양현종을 영입한 사실이 알려졌다”고 9일 전했다. 이 신문은 양현종을 최고 구속 시속 152km를 …

올해 국내 골프장 업계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평소 접대 골프 비중이 컸던 골프장은 매출 감소란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자기 돈을 내고 치는 주말 골퍼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 골프장에는 내장객의 발길이 몰렸다. 9일…

6개 팀 중에서 4등일 뿐인데 팬들은 ‘서남원 매직’이라고 부른다.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돌풍의 중심에는 인삼공사가 있다. 최근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친 인삼공사는 올 시즌 22개월 만에 3연승을 달리는 상승세를 타면서 3위 현대건설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지…
![[책의 향기/술∼술 이책]양과 강철의 숲](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0/81768415.1.jpg)
피아노 조율사 이타도리가 조율하는 피아노 소리에 감명 받은 도무라는 조율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조율사 학교에서 공부하고 이타도리의 악기점에 들어가지만 도무라는 기술도, 소질도 부족해서 좌절한다. 큰 좌절을 극복한 야나기 같은 선배 조율사들과 다양한 사연을 가진 고객들을 만나면서 도무라…
![[책의 향기/150자 서평]동경삼재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0/81768883.1.jpg)
‘동경삼재’의 각기 다른 삶 동경삼재(류시현 지음·산처럼)=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초기 일본 도쿄 유학생 중 3명의 천재로 꼽혔던 홍명희 최남선 이광수의 삶을 대비해 조명했다. 함께 근대 학문의 세례를 받았던 이들이 판이한 삶의 궤적을 그렸던 이유는 뭘까. 1만6000원. 철의 사나…
![[어린이 책]구름·별·하늘 대신 비누·거품·수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0/81768407.1.jpg)
동시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들, 구름, 별, 하늘, 꽃, 강아지…. 이건 인간 고유의 특성일까요, 학습된 고정관념일까요? 도시건 농촌이건 자연과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이 대부분인 이때에, 동시가 당연히 가져야 하는 질문이겠죠. 첫 동시집을 내는 시인이 고민합니다. ‘어떤 말들…
![[책의 향기]한국, 일본 반면교사 삼아 다른 길 걸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0/81768403.1.jpg)
일본을 우습게 아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한다. 뒤집어 말하면 한국이 일본을 잘 모른다는 뜻도 된다. 가깝지만 먼 이웃, 일본군 위안부, 독도, 일제강점기…. 일본 하면 한국인에게 떠오르는 건 이런 단어들이다. 한일 관계사 특히 고대사를 전공한 학자답게 역사를 종횡무진 오가며 한…
![[새로 나온 책]통영을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예술기행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0/81768400.1.jpg)
통영을 만나는 가장 멋진 방법: 예술기행(통영길문화연대 지음·남해의봄날)=박경리, 김춘수, 유치환, 윤이상 등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한 예술가들의 발자취와 통영의 장인들을 소개했다. 문학지도와 장인지도도 실었다. 1만5000원. 창세기, 인문의 기원(펑샹 지음·글항아리)=히브…
![[책의 향기]무너지는 가족-암울한 미래 속 ‘나’라는 존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0/81768396.1.jpg)
낯선 소설집이다. 책날개에는 흔한 경력 하나 없이 작가의 이름과 사진만 실렸다. 소설집에 으레 실리는 작품 해설도 없이 단편소설 8편만 묶였다. 작가 황정은 씨는 한국 문단의 든든한 허리다. 최근 수년간 대산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젊은작가상, 현대문학상(작가가 반려했다) 수상자로 선정…
![[책의 향기]‘新유목민’ 조선족, 그들이 사는 세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12/10/81768391.1.jpg)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가난과 일제를 피해, 얼마 안 되는 세간을 이고 지고 만주로 떠난 농민들이 있었다. 그들의 후손인 조선족은 한중 수교 이후 다시 황해를 건너 한국의 식당, 공사 현장, 공장의 노동자와 가정의 아이 돌보미로 한국 사회의 노동의 한 축을 맡아 왔다. 황해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