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이번 설엔 음식장만 줄여야 할까봐요”
설을 앞두고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가을 태풍과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 등으로 새해 들어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유가도 상승세여서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8일 동아일보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정보 사이트에 게시된…
-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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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가을 태풍과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 등으로 새해 들어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유가도 상승세여서 앞으로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8일 동아일보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정보 사이트에 게시된…
북한이 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최고 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과 장소에서 발사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정은의 33번째 생일을 맞아 도발적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이 마감 단계에 이른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

부산 소녀상 설치를 문제 삼으며 4개 항의 보복 조치를 내놨던 일본이 서울 소녀상의 이전까지도 공개 촉구했다. 미국 정부도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이슈가 다시 불거진 데 우려를 피력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 파동으로 컨트롤타워가 정지된 정부는 ‘정제된 대응’만 강조하고 있다. 아…
“우리를 잊지 말고 18세 그 시절 모습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을 이틀 앞둔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촛불집회 행사에는 참사 당시 단원고 학생이었던 생존자 9명이 단상에 올랐다. 장애진 씨(20·여)는 친구들을 기리는 편지를 읽다가 희생…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처가 소유인 경기 화성시 기흥컨트리클럽(CC) 페어웨이 잔디 일부가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 연루된 우 전 수석에게 불만을 품은 방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8일 오전 6시 2…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의 마지막 청문회가 열리는 9일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출석할 수 없다며 8일 사유서를 국조특위에 냈다. 우 전 수석 등 핵심 증인들이 불출석할 것으로 예상돼 맥 빠진 청문회가 될 우려가 커졌다. 우 전 수석은 불출석 사유서…

7일 오전 11시 반경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 철거 공사 현장에서 1층 바닥이 무너져 내려 인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몰된 다른 인부 1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지하 보강 공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인재’일 가능…
![[단독]조윤선, 유진룡에 “인사 피해본 측근들 구제” 회유 시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09/82236631.1.jpg)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51) 등 수뇌부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에 대비해 지난해 말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61)을 접촉해 회유를 시도한 정황이 특검에 포착됐다. 앞서 유동훈 문체부 2차관(58)은 조 장관의 지시로 지난해 12월 노태강 전 문체부 …
2030년에는 세 집 중 한 집이 ‘1인 가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중 절반가량은 노인 1인 가구로 예상됐다.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주택·복지 정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개한 ‘대한민국 2050 미래 항해’ 보고서에 따르면 1인…

조합원 84만 명의 국내 최대 노동 단체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차기 위원장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이번 선거는 ‘조기 대선’ 정국과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예년과 달리 후보 2명이 모두 강경파여서, 결과적으로 노동계가 지난해보다 더욱 강경해질 것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85주년 이봉창 의사 의거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의사의 영정에 참배하고 있다. 이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일본 도쿄에서 히로히토(裕仁)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뒤 체포돼 같은 해 10월 순국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

새 학기부터 국정 역사 교과서 사용을 원하는 연구학교 지정 절차가 이번 주 시작되면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대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국정 교과서에 반대하는 시도교육청의 연구학교 승인 거부에 대비해 법리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또 새 학기에 고등…

일본 교토(京都)의 작은 절에서 6, 7세기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국보급 불상(사진)이 발견됐다. 7일 NHK에 따르면 최근 오사카(大阪)대와 도쿄(東京) 국립박물관 연구자들이 교토 사이쿄(左京) 구 묘덴지(妙傳寺)의 반가사유상을 감정한 결과 이마에 새겨진 문양과 장식품…

30대 회사원 박경진 씨는 평소 자신이 꼼꼼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다. 매사에 일처리도 확실해 직장 동료들의 신망도 두터웠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는 “실수하면 어떡하지”란 걱정이 커졌다. 이후 김 씨는 언젠가부터 문고리를 잡으면 오염된 물질이 손에 묻을 것 같다는 걱정이 커지기 시작했다.…
서울시가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무료 직업 훈련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상반기 직업교육 훈련생 2757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이라도 영주권 취득자와 결혼이민자는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인천지역 여성 근로자 급여가 남성 근로자의 63.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이 8일 발표한 인구 300만 시대 인천에 적합한 양성평등정책 수립을 위한 ‘2016 인천 성(性)인지 통계’ 조사 결과다. 인천 남성의 월평균 임금(주 36시간 이상 근무 기준)은 285…
기름값이나 차량 구입비같이 회사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택시 운전사에게 떠넘긴 운송사업자에게 서울시가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운송비용 전가(轉嫁) 금지’ 규정을 위반한 택시업체에 3일 경고 처분을 내리고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운송비용을 전가한 사업자…
서울 중구가 추진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공원 건립사업이 8일 사실상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의회가 지난 연말 ‘동화동 역사문화공원 및 주차장 건립공사’의 올해 예산 약 60억 원을 전액 삭감한 것이다. 중구 의회는 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의원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중구는…

올봄 결혼을 앞둔 직장인 한모 씨(35)는 최근 신혼집으로 서울 은평구의 약 65m² 크기 신축 빌라를 전세로 얻었다. 한 씨가 계약을 맺은 해당 빌라 2층은 크기뿐만 아니라 욕실, 주방시설이나 내부 마감재 등이 다른 층과 다를 게 없다. 그럼에도 전세금은 1억6000만 원대로 같은 …
20일 백악관을 떠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임기 말까지 55% 안팎의 지지도를 유지해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 없는 대통령’으로 불린다. 그런데 그의 부인 미셸 여사는 ‘남편(대통령)보다 더 인기 있는 퍼스트레이디’다. 지난해 말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미셸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