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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영화]인간 탐욕에 대한 메시지…영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어린 시절 TV에서 보았던 찰턴 해스턴 주연의 원작 '혹성탈출'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우주 조종사가 불시착하여 도착한 행성에서 인간들은 유인원들에게 노예처럼 부려지고 있었고, 인간들이 천신만고 끝에 탈출하여 가까스로 도착한 해변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쓰러져 있었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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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칼럼] 김기덕 감독의 화제작 ‘아리랑’ 감상기

      세계적인 영화감독 '김기덕(51)'을 수식하는 표현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비주류, 동물적 감각, 독선적 행동, 논쟁적 소재, 폭력의 미학, 마초이즘 등…. 국내 영화계에서 강인하되 부정적인 수식어는 온전히 그의 차지였다. 제대로 된 학교를 나온 적도 없고 영화계에 후견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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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한일전 참패…감독과 선수들의 평가에서 달랐던 점은?

      꽤 오래 전의 일이다. 한 축구 감독이 당시 축구 담당 기자를 하고 있던 필자에게 전화를 해 한참 하소연을 늘어놓았다.내용인즉, 한 기자가 자신의 지도 스타일은 물론 작전에 까지 이런 저런 문제점을 지적하는 바람에 무척 화가 났으니, 그 기자랑 친한 필자가 이런 사정

      • 201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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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칼럼]34살 고졸 여사원, 죽음을 앞두고 변하다.

      몇 해 전 '나없는 내 인생(My life without me)'이란 영화를 보고 가슴이 먹먹해졌던 기억이 난다. 어릴 적 거지라 놀림 받고 사춘기땐 왕따였으며 17살에 첫사랑을 만나 결혼하고 허름한 콘테이너에서 무능력한 남편과 두 아이를 돌보며 살아가는 24살의 여인이 암 선고를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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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이문원의 쇼비즈워치]‘디워’가 되지 못한 ‘7광구’

      영화 '7광구'가 개봉 2주 만에 처참히 무너졌다. 창대한 시작과 비교하면 미미하기 짝이 없는 상황을 맞게 됐다.'7광구'는 지난 8월 4일 개봉하자마자 흥행광풍을 일으켰다. 5일 만에 150만3616명을 동원해 1000만 영화 '해운대'보다 흥행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러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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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 활시위를 당겨 스릴을 쏜다… 쾌감 활 액션 ‘최종병기 활’

      《때는 1636년 12월 8일. 평화로이 혼례를 올리던 한 마을, 혼례상에 올려진 물 잔의 수면에 파동이 인다. 그리고 멀리서 들려오는 거친 말발굽 소리. 사방에 먼지가 일고 이내 마을 아낙들의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들린다. 온몸에 갑옷을 두른 청나라 군대의 칼부림에 딸은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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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권재현의 트랜스크리틱]뮤지컬 ‘모비 딕’의 진가를 찾아서

      모비 딕. 거대한 흰 고래의 이름입니다. 허만 멜빌이라는 미국 소설가가 쓴 동명 소설(1851년 작)에 등장하는 고래입니다. 국내에선 백경(白鯨)이라는 한자제목으로 더 많이 알려졌는데 그게 결국 '흰 고래'라는 소리입니다. 여기서 '흰 고래'는 최대 몸길이 4.5m인 돌고래

      • 201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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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스포츠 스타들, 왜 법대와 경영대로 몰려갈까?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최근 '천재 골프 소녀' 미셸 위에게 한마디 했다가 반발을 산 일이 있었다.지난 7월 US여자오픈골프대회가 열린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 브로드무어골프장을 방문한 소렌스탐은 "만년 유망주였던 미셸 위가 뭔가 보여주려면 학업보다는

      • 20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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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이문원의 쇼비즈워치]日우익 발광? 그래도 한류는 건재

      일본배우 다카오카 소스케의 후지TV '한류편중' 비난이 일본 우익세력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연합뉴스 8월 2일자 기사 '日 우익, 방송계 한류 붐에 화살'에 따르면 "극우성향의 전 항공자위대 막료장(참모총장)인 다모가미 도시오 씨는 지난달 29일 트위터에서 "TV에서

      • 20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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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칼럼] 2011년 한국영화 상반기 결산

      올해도 벌써 반이 훌쩍 지났네요. 이미 8월이라고요?우리나라 극장가에는 네 번의 대목(대목)이 있습니다. 주머니도 두툼해지고 시간도 여유로워지는 설, 여름방학, 추석, 그리고 연말입니다. 지금 극장에는 여름방학이라는 대목을 맞아 블록버스터들이 총 출동을 하고 있습

      •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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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뮤직]‘걸그룹 장르’의 한 정점(頂点)…투애니원 ‘Ugly’

      2년 전 '여자 빅뱅'이란 애칭으로 데뷔한 '투애니원(2ne1)'을 주목한 사람들은 적지 않았다. 무엇보다 데뷔시점이 절묘했기 때문이다. 2009년이란 한국 가요계가 내수시장 회복은 물론이고 해외시장의 성공이란 자신감까지 되찾은 때였다. 게다가 이들에겐 YG엔터테인먼트(이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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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이문원의 쇼비즈워치]한국의 ‘반미’가 무서웠나? 美영화 ‘퍼스트 어밴져’의 오버

      할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 '퍼스트 어벤져'가 북미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개봉된 '퍼스트 어벤져'는 주말 3일 간 6505만8524달러를 벌어들여 '그린 랜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 근래 공개된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첫 주 수익을 제쳤다.6572

      • 201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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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드라마캐릭터열전]혼돈의 시대를 가르는 무사들의 검술

      바람 부는 벌판에서 두 사내가 마주친다. 언행이 무겁고 사려 깊은 사내는 부드러운 눈매 속에 가려진 날카로운 눈빛으로 갈 길을 방해하는 상대방을 제압하겠다는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숨소리에서조차 살기가 느껴지는 음산한 기운의 또 다른 사내는 금방이라도 낙마할 것

      •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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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일의 ‘내사랑 스포츠’]경기장 밖, 야구선수에게 최대의 적은?

      예전에 미국의 한 방송에서 자동차 운전 잘하는 법을 놓고 카레이서와 경호차량 운전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이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잘하는 운전의 첫째 조건은 '안전벨트를 잘 매고', '교통 규칙을 준수하는' 등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그

      • 20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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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커버스토리]‘고지전’ 고수 “내 얼굴이 작아서” 망언(?)…솔직 인터뷰

      배우 고수(33)는 생각이 깊고 느린 남자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기자들이 건넨 명함을 만지작거리며, 손가락 끝으로 동그라미를 그렸다. 마치 기자 이름을 외우려는 듯 보였다. 그는 최근 영화 '고지전' 홍보로 정신없이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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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굿 바이! 해리 포터”…10년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가 장장 10년이라는 세월에 마침표를 찍었다. 13일 전 세계적으로 개봉한 해리포터 마지막 시리즈인 '죽음의 성물2'는 개봉 2주째 예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개봉 일에만 46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성공가도를 달리는

      •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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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플러스]‘여신 몸매’ 고준희, “남성팬, 좀 만들어주세요~”

      "예쁘지 않은 제가 배우를 할 수 있었던 건 시대를 잘 만났기 때문이죠. 요즘은 팔다리가 길쭉길쭉한 사람을 좋아하시잖아요?"운이 좋아 배우가 됐다는 고준희(25·본명 김은주)는 방송에서 본 것처럼 키가 큰 미녀였다. 키가 172㎝인 그는 10㎝는 족히 넘을 것 같은 하이힐

      •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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