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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경악기라는 고정관념 벗어나고파…호른의 다른 얼굴 보여드릴게요”

      “배경악기라는 고정관념 벗어나고파…호른의 다른 얼굴 보여드릴게요”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1810~1856)은 금관악기 호른을 ‘오케스트라의 영혼’이라고 불렀다. 실제로 호른은 따뜻하고 깊은 음색으로 다른 악기들을 감싸며 오케스트라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호른은 개성 있는 독주보다는 타악기들과 조화를 이루는 ‘배경 악기’로 인식되…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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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그림·복수…90세 신구가 묻네, 당신의 ‘북벽’은 무엇입니까

      돈·그림·복수…90세 신구가 묻네, 당신의 ‘북벽’은 무엇입니까

      “저 금고를 열면 내 인생이 달라질 것 같아.” 진보라색 수트를 차려입은 밀수꾼이 굳게 닫힌 금고 앞에서 상기된 목소리로 말한다. 그가 손에 넣고 싶은 건 ‘해궁신유도.’ 조선의 대표 화가 안견이 그렸다는, 풍문으로만 전해지는 15세기 그림이었다. “그 그림이 내게 북벽이에요.”지난 …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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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를 보는 건지, 연극을 보는 건지… 벽 허물고 싶었어요”

      “전시를 보는 건지, 연극을 보는 건지… 벽 허물고 싶었어요”

      청바지에 모자가 달린 캐주얼한 조끼, 그리고 푹 눌러쓴 야구모자.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배우 박신양을 만났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재벌 2세나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슈트 차림과는 정반대 복장. “똑같은 디자인으로 두 벌씩 갖추고 돌려 입는다”는 ‘작업복’을 …

      •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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