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거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브랜드의 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4/84860590.2.jpg)
[Q매거진]거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브랜드의 집’
플래그십(flagship)은 함대의 선두에서 전투를 지휘하는 기함을 뜻하는 용어다. 유통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업이나 브랜드의 정체성을 쏟은 일종의 체험 매장이라고 볼 수 있겠다. 백화점 위주의 쇼핑문화에 한계를 느낀 주요 브랜드는 일찍이 플래그십 스토어에 투자해왔다. 브랜드의…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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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매거진]거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브랜드의 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4/84860590.2.jpg)
플래그십(flagship)은 함대의 선두에서 전투를 지휘하는 기함을 뜻하는 용어다. 유통에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업이나 브랜드의 정체성을 쏟은 일종의 체험 매장이라고 볼 수 있겠다. 백화점 위주의 쇼핑문화에 한계를 느낀 주요 브랜드는 일찍이 플래그십 스토어에 투자해왔다. 브랜드의…
![[Q매거진]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의 얼굴로 빛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6/14/84860468.2.jpg)
왕복 10차로의 복잡한 도산대로에서 호림아트센터 방면 45길로 들어서면 시간이 멈춘 듯한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도산공원에서 나는 풀 냄새, 키가 훌쩍 큰 가로수, 조용한 거리. 산책하듯 걷다 보면 햇빛에 반사돼 반짝이는 황금빛 유리 건물을 마주하게 된다. 이 건물은 2006년 …
![[Q매거진]토속 식재료로 ‘나만의 요리’… 아시아만의 ‘미식 변주곡’ 울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7/84402686.2.jpg)
《올해 2월 방콕에서 열린 ‘2017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는 다양성을 찾고 있는 아시아 미식의 현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이 각 9곳의 레스토랑을 순위에 올리면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국 대만 스리랑카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Q매거진]명품관이야 미술관이야? 뮤즈, 제품으로 다시 태어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7/84402526.2.jpg)
‘뮤즈(Muse).’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뮤즈는 시인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예술의 여신이다. ‘생각에 잠기다’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 ‘무사(Mousa)’에서 기원했다. 2017년 명품가는 예술가들의 뮤즈와 손잡는다. 예술가들의 영감으로 탄생한 작품들이 명품 매장의 …
![[Q매거진]데미안 허스트, 구사마 야요이… 이제는 유명 작품 보러 호텔로 간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7/84402446.2.jpg)
데미안 허스트, 구사마 야요이, 알렉산드로 멘디니….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보고 싶다면? 이제는 미술관이 아니라 호텔에 가는 게 나을 지도 모르겠다. 4월 문을 연 파라다이스시티 얘기다. 건물 안팎에 국내외 작가의 작품 2700여 점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Q매거진]야구선수를 꿈꾸던 소년… 희귀식물 찾는 ‘플랜트 헌터’가 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7/84402383.2.jpg)
《800년 된 올리브 고목이 호텔 로비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앉아 별안간 사막에 떨어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한강을 내려다보며 풋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정원은 고생대 고사릿과 나무 딕소니아 덕에 원시림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4월 리뉴얼 오픈하며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내…
해외 명품이 휩쓸고 간 자리에 토종 패션가방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은 2010년 무렵이다. 일종의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le luxury)로서 ‘쿠론’이 크게 인기를 누리자 한섬은 ‘덱케’를, SK네트워크(현재 한섬에 인수)는 ‘루즈 앤 라운지’를 내놓고 가방 경쟁을 시작했…
![[Q매거진]런던서 더 유명한 ‘유돈 초이’ “패션한류 유럽에 전파해야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7/84402303.1.jpg)
《올해 2월 1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패션위크 기간에 흥미로운 ‘사건’이 화제에 올랐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런던패션위크 공식 일정의 한국 디자이너 무대에 한국 토종 기업의 가방이 함께 올랐기 때문이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유돈 초이’의 디자이너 최유돈 씨와 한섬의 가방 브랜드 ‘덱…
![[Q매거진]10만 유로짜리 시계, 온라인서 팔린다고요?… Yes!](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7/84402200.2.jpg)
“1999년 창업할 때 모두가 물었어요. ‘럭셔리 제품을 정말 온라인에서 팔 수 있어요?’ 2017년엔 이런 질문들을 합니다. ‘진짜 10만 유로짜리 시계가 온라인에서 팔려요?’ 18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 대답은 ‘예스(Yes)’입니다.” 15일(현지 시간) 글로벌 럭셔리 온라인…
![[Q매거진]이미 완벽, 더 이상의 변형 필요치 않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7/84402156.2.jpg)
까르띠에가 새로운 여성용 워치 ‘팬더 드 까르띠에’의 론칭을 앞두고 세계 31개 주요 도시 부티크에서 프리 론칭(사전 공개)을 진행했다. 서울에선 11일 저녁 강남구 분더샵 청담 지하에 있는 이벤트&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팬더 드 까르띠에 컬렉션의 론칭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렸다.…
![[Q매거진]LA, 아테네, 피렌체… 지구촌 명소 누비는 꿈의 ‘크루즈 컬렉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5/17/84401966.2.jpg)
일본 교토,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피렌체…. 이 도시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면서 올해 주요 패션 하우스가 패션 여행지로 택한 곳이다. 이들 도시에서 크루즈 컬렉션이 실제 열렸거나 도시가 컬렉션의 영감으로 부상했다. 크루즈…
![[Q매거진/박홍인의 미식견문록]“셰프는 명예 좇으면 안돼… 진짜 영웅은 ‘요리’임을 명심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4557.2.jpg)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리스트가 해마다 서점이나 신문, 온라인에서 발표된다. 국가마다 혹은 도시마다 발표하는 리스트만도 수없이 많으나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신뢰하는 기준은 그리 많지 않다.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의 후원으로 매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발표하는 ‘월드50 …
![[Q매거진]떠나요 둘이서, 제주의 깊고 푸른 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4377.2.jpg)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1988년 8월 서라벌레코오드에서 발매한 가수 최성원의 정규 1집 수록곡, ‘제주도의 푸른 밤’은 이후 20여 년간 숱하게 리메이크되며 불렸다. 지친 일상에서도 누구나의 가슴속에 있는 바다. 빵빵거리는 클랙슨…
![[Q매거진]햅번처럼 쓰고, 매고… 봄의 전령 스카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3938.2.jpg)
클래식으로 남은 영화 속 명장면에는 유독 스카프가 많이 등장한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은 하얀 블라우스 위에 귀여운 스트라이프 패턴의 프띠 스카프를 맸다. 그녀의 스카프 룩은 여전히 많은 여성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딱 사랑스러운 룩이다. 현실 속에서 요즘 인상적…
![[Q매거진]“푸시버튼과 라인프렌즈의 만남… ‘PLF’만의 매력 느껴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3849.2.jpg)
박승건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어제도 한 시간 반밖에 못 잤다”는 그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중 하나인 제임스를 커다랗게 프린트한 재킷을 입고 있었다. 지난달 27일 오후 ‘PLF’의 첫 번째 컬렉션이 런웨이에 오르기 직전, 백스테이지에서…
![[Q매거진]메신저 캐릭터 룩에서 자동차 룩까지… 파격 컬래버레이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3793.2.jpg)
‘어디에나 있으면서,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린 2017년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의 문을 연 ‘PLF’ 쇼 얘기다.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 버튼’과 네이버의 메신저 서비스 ‘라인’의 이모티콘 캐릭터 ‘라인 프렌즈’가 만난 패션 브랜드 ‘PLF…
![[Q매거진]‘시계 명가’로 진화한 패션 명가, 정통 럭셔리 스위스 시계 위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3724.2.jpg)
패션 명가는 이제 시계 명가로도 진화 중이다. 디자인만 아름다울 것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매년 기술 혁신을 통해 자체 무브먼트, 각종 기능을 담은 컴플리케이션 워치로 정통 럭셔리 스위스 시계를 위협한다. 패션 하우스에 뿌리를 둔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컬렉터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Q매거진]“기품 있는 존재감”… ‘시계 위의 시계’ 하이엔드 브랜드 눈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3635.2.jpg)
‘시계 위의 시계’인 최고급 하이엔드 브랜드들도 바젤 월드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외관의 변화가 두드러진 건 아니었지만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담긴 제품에서 특유의 기품이 묻어났다. 파텍필립은 이번 바젤 월드에서 기념의 의미를 담은 제품을 출시했다. 20주년을 맞이한 ‘아쿠아넛 컬렉…
![[Q매거진]삼성, 스마트워치 ‘기어 S3’ 들고 바젤 월드에 도전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3523.2.jpg)
“스마트 워치를 시계의 범주로 생각하지 않는다. 배터리가 나가 시간을 알 수 없는 기계는 시계라고 말할 수 없다.” 스와치그룹 티쏘(Tissot)의 프랑수아 티에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바젤 월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스마트워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
![[Q매거진]더 크게, 더 가볍게, 더 똑똑하게… 바젤은 진화 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4/05/83703501.1.jpg)
시계 트렌드의 변화는 면밀히 살펴봐야 보이는 것들이다. 정교함에 멋을 더하는 시계 제작 과정 속엔 일부러 넣는 파격이란 없다. 바젤월드 현장의 전문가들은 흰 장갑을 끼고 서랍에서 시계를 꺼내준다. 이들이 보석 다루듯 내놓는 시계 속엔 수많은 고민 끝에 헤리티지를 잇는 변화만이 담겨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