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내 작품 맛보고 작은 혼란 느낀다면 그것이 최고의 칭찬이죠”
■ ‘제과업계 피카소’ 佛 파티셰 거장 피에르 에르메 씨4대째 사탕공예 해온 집안서 출생“고객 - 직원과 부단한 소통 중요” 미국 패션전문지 보그가 ‘제과업계의 피카소’라고 극찬하고, 일본인들 사이에서 ‘디저트계의 디오르’로 불리는 세계적인 초콜릿 연금술사
-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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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업계 피카소’ 佛 파티셰 거장 피에르 에르메 씨4대째 사탕공예 해온 집안서 출생“고객 - 직원과 부단한 소통 중요” 미국 패션전문지 보그가 ‘제과업계의 피카소’라고 극찬하고, 일본인들 사이에서 ‘디저트계의 디오르’로 불리는 세계적인 초콜릿 연금술사
○ 김영욱 사진전 30일까지 ‘공간 루’(02-765-1883)에서 열리는 김영욱 사진전 ‘The Mirage 2nd:환상, 두 번째 기록’은 피사체에 대해 좀 더 확장된 감각으로 대상의 다양성, 기호학적 의미의 모호성이 결합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진이라는 도구의 표현방법이 사각의
‘바람 맛도 짭짤한 물맛도 짭짤한//전복에 해삼에 도미 가재미의 생선이 좋고/파래에 아개미에 호루기의 젓갈이 좋고//새벽녘의 거리엔 쾅쾅 북이 울고/밤새껏 바다에선 뿡뿡 배가 울고//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이다’ <백석(1912∼1995)의 ‘통영’에서&
《일밖에 모르던 그에게 혼을 빼앗길 만한 취미가 생겼다. 사진이다.주말이 가까워지면 카메라를 만지는 손놀림이 바빠진다.50대 후반의 나이가 무색하게 청춘인 양 가슴 설레면서 이번엔 어디로 촬영을 갈까 고민에 빠져본다.카메라를 메고 나선 들녘에는 새 봄의 푸름이 막
삼천리표 자전거에 올라탄 기이한 로봇. 몸통은 주유소의 기름 넣는 고물기계가 대신하고, 머리엔 둔탁한 잠수모를 쓰고 어깨에 모직 담요를 두르고 있다. 그 뒤 흰 벽면에 “황색재앙, 그것이 바로 나다”라는 문구가 씌어 있다. 로봇의 이름은 ‘칭기즈칸’. 백남준이 199
《“저녁에 하는 10만 원짜리 공연보다 더 좋다고 주변 엄마들에게 소개해요.”(주부 이혜숙 씨) “오전 11시, 반복적인 일상에서 숨구멍 같은 시간이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아요.”(주부 장경옥 씨) 짝수 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1시. 이들은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은 어린이들만이 아니다. 다 큰 어른들도 인형놀이를 한다. 어린 시절의 동반자였던 오래된 곰인형 이야기가 아니다. 진짜 사람을 닮은 인형 ‘리얼 돌’말이다. 2002년 미국에서 제작된 ‘리얼 돌’은 피부를 실리콘으로 처리해 실제 사람의 피부처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고화질, 고감도, 고속연사, 풀HD급 동영상 촬영 등 최고급 기능을 갖춘 전문가용 DSLR 카메라 ‘EOS-1D Mark IV’를 판매한다. 가격은 판매가 기준 600만 원 초반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
《과거에는 넉넉한 인심만으로도 대학가 명물 맛집으로 꼽힐 수 있었지만 요즘 학생들은 깐깐하다. 맛은 기본이고 서비스와 위생도 평가 항목에 들어간다. 수십 년 전부터 맛집으로 손꼽혀 온 터줏대감들도 “종업원들이 친절하지 않다”느니, “위생 관념이 부족하다”느니
■ MOVIE◆ 셔터 아일랜드미국 보스턴 셔터 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과 함께 그곳으로 들어간다.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 어느 날 세 자식을 죽인 혐의를 받
30대 또는 40대 여성 관객. 숱한 18일 개봉작 가운데 뱀파이어 액션영화 ‘데이브레이커스’(18세 이상 관람가)를 택했다면 십중팔구 주연을 맡은 에단 호크(40) 때문일 것이다. 혼자 입장했다면 100%. 한때 ‘X세대’라 불렸던 현재의 ‘초보 기성세대’에게 호크는 사랑스
《술을 뜻하는 한자인 ‘술 주(酒)’자에서 ‘물 수(水)’변을 떼어낸 글자는 고대인들이 사용한 토기 모양에서 유래한 상형문자다. 신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토기인 빗살무늬 토기의 표면에 그려진 빗금은 비와 햇살, 바람 등을 상징한다. 모두 술의 발효에 영향을 주는 자연
애주가들은 ‘오감(五感)’을 충족시키는 잔이 이상적인 술잔이라고 입을 모은다. 잔의 겉모습부터 술을 따를 때 나는 소리와 향, 손과 입술이 닿는 느낌과 혀에서 느껴지는 맛까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술잔은 그야말로 ‘예술품’의 경지에 올랐다고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패션 담당인 기자의 남편은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솔직히 난처해진다. 바쁜 신문기자 아내를 둔 남편은 그저 편한 옷을 걸쳐 입고 다닌다. 남편이 다니는 대기업의 드레스코드는 명색이 ‘비즈니스 캐주얼’이다. 하지만 그 회사에 가 보니 찍어낸
글로벌 테이블 매너, 알고보면 참 쉬워요《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 결혼식장 등의 원형 테이블에서 주위를 힐끔힐끔 둘러보거나 행동이 약간 부자유스러운 사람이 있다면 대부분 자기 빵과 물을 못 찾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왼쪽과 오른쪽 어느 것이 자기 빵이고 물인지 헛
‘추운 겨울 몸 하나로 견디면서/봄이 오길 간절히 기다려/땅에서 피는 꽃이 있다면/바다에서 피는 꽃은 있느니/제 뼛속 붉은 피 끓여/제 살 속에 꽃 피우며/봄을 기다리는 봄 도다리 있다/그놈들 뼈째로 썰어 씹다가/입 속에서 펑펑 터지는 바다 꽃/그 꽃 소식을 알지 못
지난주 금요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재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소는 여성의류 매장이 있는 본관 4층의 중앙 계단 앞 작은 공간이었죠. 이곳에는 톱스타 김혜수 씨와 샌드 애니메이션(모래그림)의 대가 장 폴로 교수, 뮤지컬 배우 김소현 씨와 윤영석 씨 등
선택한 색깔 통해 몸과 마음상태 이해‘위안주고 희망심고’ 스스로 치유도와 “당신은 당신이 선택하는 색깔이다.” 색깔을 통해 마음과 몸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컬러 세러피(색채치료)’의 기본 개념이다. 색채심리학자들은 “색에는 인간의 생리나 감정에
아깝다, 눈으로만 즐기기엔… 《스위스 알프스의 백미라 할 베르너 오버란트(베른고원). 융프라우철도는 그곳의 정점인 융프라우봉(해발 4158m) 아래 융프라우요흐(해발 3454m)까지 오른다. 요흐란 산봉우리를 잇는 산줄기의 낮은 부분. 융프라우요흐는 아이거봉과 더불어 베
단 하루 트레킹을 겸한 현장교육으로 평생 산행의 즐거움과 안전을 제공하는 한국트레킹학교(교장 윤치술)의 무료트레킹교육(사진·본보 2009년 11월 20일자 보도)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8일 개강했다. 1인당 8만5000원의 교육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