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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마크롱 “뭉치자”… ‘공동의 적’ 푸틴-트럼프 견제 손잡아

      “프랑스는 미국의 첫 번째 동맹국이었고, 이는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을 시작하며 250년에 가까운 양국의 우호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란히 앉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에마뉘엘’이라고 친근하…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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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전 장기화에 불티 난 에너지음료

      우크라전 장기화에 불티 난 에너지음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1000km에 달하는 전선에서 버티기 위해 ‘에너지 음료’에 의존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8일 전했다. 에너지 음료는 카페인과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집중력을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료를 …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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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덴마크 총리 피습… 극단적 정치분열속 잇단 폭력

      이번엔 덴마크 총리 피습… 극단적 정치분열속 잇단 폭력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47·사진)가 7일 수도 코펜하겐 광장에서 39세 폴란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지난달 15일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여러 발의 총격을 입은 지 약 3주 만이다. 지난달 독일에서도 프란치스카 기파이 전 베를린 시장 등 유명 정치인 여러 명이 습격…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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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외교장관, 우크라 前대통령 사칭 전화에 속아…“유사 피해 유의”

      英외교장관, 우크라 前대통령 사칭 전화에 속아…“유사 피해 유의”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을 사칭한 사기 전화에 속았다. 7일(현지시각)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 캐머런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는 인물로부터 사기성 영상 통화와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캐머런 장…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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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런던 도심 숨겨진 현금 사냥…SNS 계정 14만명 몰려

      英 런던 도심 숨겨진 현금 사냥…SNS 계정 14만명 몰려

      한국에서는 길바닥에 떨어져 있거나 어딘가 놓인 현금 지폐가 발견되면 경찰서에 가져다 주거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이 참 많다. 주인이 있는 돈을 가져갈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인 특유의 양심적 행동과 선진 시민의식이 반영된…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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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천무 도입, 군사·산업에 큰 이점 제공…공동개발 등 협력 확대”

      폴란드 “천무 도입, 군사·산업에 큰 이점 제공…공동개발 등 협력 확대”

      폴란드 정부는 한국산 다연장 로켓 ‘K-239 천무’ 2차 도입이 자국의 군사와 산업 분야에 큰 이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8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폴란드 국방부는 VOA의 관련 논평 요청에 대해 4월 말 체결한 천무 도입 2차 계약에 대해 …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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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젤렌스키에게 “추가지원 늦어 진짜 미안”…첫 사과

      바이든, 젤렌스키에게 “추가지원 늦어 진짜 미안”…첫 사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7일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미국의 군사지원이 수 개월 지체된 점을 처음으로 공개 사과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맞아 6일 다같이 노르망디에 왔으며 7일 파리에서 만났다…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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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만 남았다”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의 처참한 몰골

      “뼈만 남았다”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의 처참한 몰골

      러시아에 억류됐다가 앙상하게 변해 자국으로 돌아온 전쟁 포로의 모습을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개했다. 6일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처우 조정 본부는 러시아에 2년간 붙잡혀 있다가 자국으로 송환된 로만 고릴리크(40)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크라이나는 아랍에미리트(UAE)의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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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만 남아 쓰러질 듯한 몸…우크라 전쟁포로 처참한 몰골

      뼈만 남아 쓰러질 듯한 몸…우크라 전쟁포로 처참한 몰골

      러시아에 붙잡혔다 우크라이나로 돌아온 전쟁 포로의 사진이 공개됐다. 뼈만 남아 앙상한 사진 속 포로의 모습에 “나치 강제수용소를 연상시킨다”는 말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처우 조정 본부는 이날 러시아에 2년간 억류됐다 자국으로 돌아온 전쟁 포로…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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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경찰,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체포…“공항 부근 호텔서 폭탄 제조”

      佛경찰,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체포…“공항 부근 호텔서 폭탄 제조”

      프랑스 경찰이 폭발물 제조를 시도하고 폭력행위를 계획한 혐의로 26세의 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BBC, AFP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파리 샤를드골공항 부근 루아시앙프랑스의 한 호텔 방에서 폭발이 발생해 심하게 화상을 입었다.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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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코서 고속열차·화물열차 정면 충돌 사고…4명 사망·20여명 부상

      체코 파르두비체에서 6일(현지시간) 고속 여객열차가 화물열차와 정면충돌해 4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AFP 및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승객 약 380명을 태운 프라하발 고속열차가 전날(5일) 오후 11시쯤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100㎞가량 떨어진 파르두비체에서 화…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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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B-캐나다 금리인하… 글로벌 ‘피벗’ 확산

      ECB-캐나다 금리인하… 글로벌 ‘피벗’ 확산

      캐나다가 5일(현지 시간)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하루 뒤에는 유럽중앙은행(ECB) 또한 금리 인하에 동참했다. 올들어 스위스, 스웨덴 등도 금리를 내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또한 올 하반기(7∼12월) 중 인하에 나설 것이란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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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항모착륙 등 훈련 위해… 서방 조종사 거액연봉 모집”

      “中, 항모착륙 등 훈련 위해… 서방 조종사 거액연봉 모집”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5개국 정보 동맹체 ‘파이브아이스(five eyes)’가 “중국이 인민해방군의 비행 훈련 등을 위해 서방의 전현직 군인을 공격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5일 우려했다. 미국 국가정보국(DNI) 등 5개국 정보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한 공지문에 따르면 중국은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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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B, 기준금리 0.25%p 인하…“통화 정책 완화 적절”

      ECB, 기준금리 0.25%p 인하…“통화 정책 완화 적절”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다. 유로뉴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ECB는 이날 통화정책이사회를 열어 기준금리는 4.25%, 수신금리는 3.75%, 한계대출금리는 4.50%로 0.25% 포인트 내렸다. 인하한 금리는 오는 12일…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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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 않는 한국 높이 평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이 주최한 외신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한국 지도부의 업무에는 러시아를 혐오하는 태도가 전혀 없음…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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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의회, 고물가-불법이민에 ‘극우 바람’ 분다… 오늘부터 선거

      유럽의회, 고물가-불법이민에 ‘극우 바람’ 분다… 오늘부터 선거

      유럽연합(EU)이 6∼9일 나흘간 유럽의회 선거를 실시한다. 차기 의회 의원 720명을 선출하는 것으로, 27개 회원국 유권자 총 3억7000만 명이 직접 한 표씩 행사하는 ‘대규모 선거 이벤트’다. 극우 성향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미 대선에서 재집권에 도전하는 …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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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극우의 새 얼굴’ 29세 바르델라

      ‘유럽 극우의 새 얼굴’ 29세 바르델라

      “‘유럽 극우의 새 얼굴’ 바르델라가 프랑스 정치를 뒤흔들고 있다.” 미국 타임지가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의 조르당 바르델라 대표(29)를 두고 내린 평가다. 폴리티코유럽 또한 그를 2017년 40세에 권좌에 오른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이후 가장 각광받는 차세대 정치인으로 …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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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서 극우당 정치인 칼에 부상…정치인 공격 심해져

      독일서 극우당 정치인 칼에 부상…정치인 공격 심해져

      독일 남서부 만하임에서 5일 극우 정당 당원이 칼에 찔려 부상했다고 독일 dpa 통신이 전했다. 며칠 전 같은 도시서 칼로 공격해 경찰관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dpa에 따르면 전날 밤 극우 독일대안당(AfD)의 지방선거 출마자는 한 남성이 선거 벽보를 찢으려는 보고 이를…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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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국민 10명 중 4명 “젤렌스키 정권서 민주주의 후퇴”

      우크라 국민 10명 중 4명 “젤렌스키 정권서 민주주의 후퇴”

      우크라이나 국민 10명 중 4명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정권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반응했다. 키이우국제사회학연구소(KIIS)는 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국민 43%가 젤렌스키 대통령 재임 동안 민주주의 상황이 나빠졌다고 본다’는 내용을 담은 지난달 16~22일…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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