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필드 복귀 ‘골프 황제’ 우즈…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 경쟁을 사랑해”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경쟁이다.” 올해 4월 마스터스 이후 7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사진)가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개막을 이틀 앞둔 29일 대회장인 바하마 올…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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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경쟁이다.” 올해 4월 마스터스 이후 7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사진)가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즈는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개막을 이틀 앞둔 29일 대회장인 바하마 올…
7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오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를 시작한다. 우즈는 한국시간으로 내달 1일부터 미국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한다. 타이거우즈 재단이 정상급 …
‘태극낭자군단’이 2년 연속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Q시리즈 ‘수석’에 도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다승왕에 빛나는 임진희(25·안강건설)가 선봉에 선다. LPGA투어 Q시리즈 최종전은 다음달 1일(한국시간)부터 6일동안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부상에서 회복해 7개월 만의 복귀전에 나선다. 우즈는 현지시간으로 30일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한다. 지난 4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기권한 뒤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
신지애(35)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15위로 도약했다. 2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신지애는 4.41점으로 지난주 16위에서 한 계단 오른 15위에 자리했다. 신지애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고 대상포인트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지애(35)가 상금 랭킹 3위로 2023시즌을 마쳤다. 신지애는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리코컵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차례 우승한 존 센든(52·호주)이 파킨슨병에 걸린 사실을 공개한 뒤 “골프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센든은 26일(현지시간) 호주 A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파킨슨병에 걸려 18개월 째 병마와 싸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소식은 PG…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 2차례를 포함해 톱10에 13번 들면서 총 1391만 달러(약 182억 원)의 상금을 챙겼다. 그런데 시즌이 끝나자 더 큰 돈이 기다리고 있었다. 매킬로이가 이번 시즌 PGA투어 ‘선수 영향력…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와 함께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AP통신은 23일(한국시간) “우즈가 아들 찰리와 4년 연속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알렸다. 우즈는 “찰리와 골프에 대한 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건 놀라운 선물”이라며 “수많은 골프 거장들과 …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 출범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1년 연기됐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TGL 경기가 예정된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피 센터 돔 지붕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4년 9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양희영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
이예원(KB금융그룹)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석권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1999년부터 개최된 KLPGA 대상 시상식은 한 시즌…
지속된 부진과 부상까지 겹치며 은퇴까지도 고민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양희영(34)이 결국 활짝 웃었다. 자신의 ‘민무늬 모자’에 직접 수를 놓은 ‘스마일’과도 같았다. 양희영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발목 수술 후 7개월 만에 복귀한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어로 월드챌린지 대회 출전 소식을 전했다. 우즈의 복귀 무대가 될 이번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바하마의 올버니에서 진행된다. 히어로 월드챌린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골프 여제’ 박세리(46·사진)의 이름을 건 대회가 생긴다.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 이름을 딴 대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박세리는 메이저 대회 5승을 포함해 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 최다인 25승을 거뒀다. 한국 선수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과 …
한국 여자골프의 ‘레전드’ 박세리(46)의 이름을 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내년 3월에 열린다. 한국 골프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새겨졌다.LPGA투어는 17일(한국시간) 2024년의 대회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2024년 LPGA투어는 33개 대회로 구성되며 미국 내 …
김시우(CJ)와 강성훈(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2…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첫날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부론 골프클럽 골드코스(파72)에서 열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5위로, 선두와는 3타차다. 인…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다올금융그룹)이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유해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사전 기자회견에서 신…
김효주(사진)가 이번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최저 타수상’인 베어트로피를 노린다. 베어트로피는 한 시즌 70라운드 이상 출전한 선수 중 평균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시즌 내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다. 김효주는 지난달 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