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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믿음직…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1’ 유지

      최근 선진국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되고 있지만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행 등급인 ‘A1’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무디스가 올 5월 25∼27일 방한해 정부와 연례협의를 한 결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1’ 등급으로 유지하기로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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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경제 시대가 온다]<2> 생산설비도 빌려줍니다

      디지털카메라가 세상에 나올 때까지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살았다. 필름 값은 너무 비쌌고, 현상료는 더 비쌌기 때문이다. 충분히 찍어 보고, 충분히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야 좋은 사진을 찍는 요령이 생기는 법이다. 디지털카메라는 이런 기회를 모두에게 줬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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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농어촌을 살맛나는 곳으로]<上>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 도시에서 온 아이들이 풀을 뜯는 젖소를 보며 함성을 지른다. 아이들은 시골 할아버지가 운전해 주는 경운기 뒷좌석에 앉아 ‘탈탈탈탈∼’ 소리를 들으며 마냥 신이 난다. 아이들은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고 산양의 젖을 짜는 체험도 한다. 엄마 아빠와 함께 치즈까지

      •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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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초유 전력대란/전기 10% 끄세요]<하> 전기 절약, 나부터 실천을

      절전을 실현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나’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평소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 보면 막상 무엇부터 바꿔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일본 정부가 만든 ‘절전 액션(행동) 가이드’는 절전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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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초유 전력대란/전기 10% 끄세요]<상> ‘전기 먹는 하마’ 산업계

      툭하면 바닥으로 떨어지는 예비전력량을 늘리려면 개인과 가정, 기업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곳은 기업이다. 기업들이 소비하는 전력(산업용)은 우리나라의 전체 전기사용량의 54.6%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갈 길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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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초유 전력대란/전기 10% 끄세요]블랙아웃 되면 대한민국이 ‘OFF’

      일본 도쿄에 사는 회사원 사와다 도모코 씨(50·여)는 올여름 도쿄전력과 절전 계약을 체결했다. 약속한 감축량보다 전기를 많이 쓰면 배전반(두꺼비집) 스위치가 내려가는 계약이었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태 후 일본이 겪고 있는 전력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스스로 결정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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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선진농협 현장]<2> 덴마크 축산협동조합 ‘대니시 크라운’

      [유럽 선진농협 현장]<2> 덴마크 축산협동조합 ‘대니시 크라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호르센스 시의 ‘대니시 크라운’ 가공공장. 대니시 크라운은 덴마크 축산농가들이 만든 협동조합으로, 덴마크 축산농가의 80%인 1만3000여 농가가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놀라운 것은 이 협동조합이 연간 34…

      •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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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중산층 20년간 줄고 늙고 고단해졌다… 현대경제연구원 분석

      대한민국 중산층 20년간 줄고 늙고 고단해졌다… 현대경제연구원 분석

      중견기업 부장인 박모 씨(42·경기 수원시)와 논술학원 강사인 박 씨 아내의 수입은 한 달에 500만∼520만 원. 각종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를 제하면 실제 계좌에 들어오는 것은 440만 원 정도다. 중산층 중에서도 소득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다달이 나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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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rative Report]예산안 국회제출 한달 앞… 밤을 잊은 재정부 예산실 ‘지옥의 심의 레이스’

      ○ 현장점검 나가면 마음 무거워져철민이(가명·15)는 내내 손톱만 물어뜯었다. 팔뚝에 멍이 시퍼렇게 들었는데도 “아프지 않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기획재정부 방기선 복지정책과장은 말을 붙여보려고 30분 동안 철민이 옆에 붙어 있었지만 철민이는 고개를 숙인 채 눈길

      • 20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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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차 IT혁명]<중> 숨겨진 시장의 출현

      2008년 3월 말 회사를 세웠다. 그리고 3년을 열심히 일했다. 지난해 매출은 20억 원을 넘었고, 올해는 50억 원을 바라본다. 이 회사가 파는 건 전자책 하나다. 전자책을 파는 회사는 기존에도 많았지만 이 회사는 달랐다. 독자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로 책을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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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가야 멀리 간다/대기업-中企 동반성장]<10·끝> 새로운 도약의 시작

      ■ 대기업들의 각오 “배울점 많았다… 더 노력하겠다”‘같이 가야 멀리 간다’ 시리즈를 지켜본 대기업들은 9차례에 걸쳐 소개된 생생한 사례를 통해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명암을 함께 보여주고, 전문가의 제언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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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가야 멀리 간다/대기업-中企 동반성장]동반성장 해법, 시장에 있다

      한국의 대-중소기업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갑을(甲乙) 관계’를 이루고 있다. 지난 40년간의 초고속 압축성장이 이뤄낸 폐해다.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제주체 모두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동아일보가 중소기업중앙회

      •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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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가야 멀리 간다/대기업-中企 동반성장]<8> 어음에서 현금 결제로

      ■ 이런 현실경기 시화공단에서 자동차 및 전자부품업체를 운영하는 1차 협력업체 A사 관계자는 “물건을 만들어 팔아도 현금을 손에 쥘 수 없으니 당장 매월 월급날이 되면 엄청나게 힘들다”며 “직원들의 월급을 안 줄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수수료를 떼이더라도 어음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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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가야 멀리 간다/대기업-中企 동반성장]中企 기술투자 숨통을 틔워주자

      “어음이 없어졌다고요? 없어지기는커녕 기한이 더 연장된 어음이 판을 치고 있어요.” 전자제품 관련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은 “어음이 사라졌다는 건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어음을 받은 1차 협력사는 현금이 없으니 2, 3차 협력사들에도 어쩔 수 없이 어음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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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가야 멀리 간다/대기업-中企 동반성장]<6>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을

      ■ 이런 현실납품단가연동제의 도입과 관련해 중소기업들은 “원자재 가격이 올랐다면 제품 가격 역시 오르는 게 당연한 순서 아니냐”며 “이대로만 해 달라는 게 우리의 요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 안산에서 금속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B 씨는 “3개월, 6개월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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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가야 멀리 간다/대기업-中企 동반성장]<4> 유통공룡 횡포 사라져야

      ■ 이런 현실‘견리사의’(見利思義).’ 홍삼 제조업체인 삼흥의 윤청광 사장(50)은 사업을 시작하며 이 말을 가슴에 새겼다. 1997년 회사를 세울 때 큰아버지가 직접 써 준 글귀를 액자에 담아 아예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 있는 회사 2층 회의실에 걸어뒀다. 액자 옆에는 ‘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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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가야 멀리 간다/대기업-中企 동반성장]판매수수료 낮추고 판로개척 돕고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60개의 여성의류매장을 운영 중인 중견 의류업체 사장 A 씨는 대학 졸업 후 가업을 잇겠다는 큰아들에게 대기업에 취직하라며 말렸다. 그는 “20년 가까이 제대로 된 계약서 한 장 받지 못하고 구두 계약으로 백화점에 납품을 해왔다”며 “아들에게까

      •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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