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 “제품 경쟁력↑”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제품에 대한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공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극재 PN6, PN8과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한 국제표준 ‘ISO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PN6와 PN8은 포스코퓨처엠이 제조하…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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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제품에 대한 국제표준 탄소발자국 검증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공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극재 PN6, PN8과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한 국제표준 ‘ISO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PN6와 PN8은 포스코퓨처엠이 제조하…
한화첨단소재가 토양에서 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소재를 유한킴벌리에 공급한다. 첨단소재 가공기술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원료 공급을 확대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한화첨단소재는 23일 유한킴벌리와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 참여를…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함께 4년 연속으로 저탄소·환경 분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환경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서울 성동구 소재 심오피스에서 창업지원 프로그램 ‘에그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SK이노베이션과 창업진흥원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최 ‘발효기법을 활용한 산업 현황과 기술발전 방향’ 콜로키엄에 참석했다. 이날 김 사장은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
케이에이치투(KH2, 회장 김민)가 일본 Finetech(회장 오까다)와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에 탄소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하는 JCM(Joint Crediting Mechanism)에 공동참여 한다고 밝혔다. 양 사는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Grand K Hotel)에서 …
“인공지능(AI) 기술을 규제하는 것은 전기 모터를 규제하는 것과 같습니다.”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 참석한 세계적 석학 앤드루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글로벌 AI 규제 방향에 대해 “(기술 자체를 막으면) 모든 사람이 패자…
연내 선정돼 2027년 착공할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가 최대 3만9000채로 당초 예상 물량보다 1만 채가 늘었다. 선정 평가 때는 정비사업 주민동의율이 높은 단지가 가장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사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사업성을 어떻게 확보할지, 재건축 기간 주민들의 이주 …
생물다양성의 날인 22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내 판다월드에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나무 위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쌍둥이 판다는 지난해 7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사이에서 태어나 올 1월 처음 일반에 공개됐다. 이들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자연번식으로 태…
강원 철원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4개월 만에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23일 오후까지 철원군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선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철원군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ASF 양성이 확인됐다. 이…
한국 조선사들이 미국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미 해군 MRO 사업은 전 세계 시장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약 20조 원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미중 갈등 속 미 해군 함정 가동률이 늘어나자 미 조선사가 한계에 직면하면서 한…
올해 1분기(1∼3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점유율이 일제히 오르며 합산 점유율이 8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격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부문에서 중국, 일본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확대하는 추세다. 2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국내 영향력이 커지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소비자를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 평가하는 대상에 알리익스프레스를 포함시켰다. 방통위는 또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광고를 한 통신사들에 대해 14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22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전기통신사업자…
2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이 공기 호흡기를 살펴보고 있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소방 장비 관련 업체 400곳이 참여한다.
미국 월가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투자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I 열풍에 힘입어 AI 반도체 가격이 치솟으면서 ‘AI 담보대출’까지 생겨난 것이다. 2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뉴저지주의 AI 스타트업 코어위브는 지난주…
유럽연합(EU)이 역내 최대 반도체 연구소인 IMEC에 25억 유로(약 3조7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첨단기술의 핵심 연구개발(R&D) 기지로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IMEC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초미세 공정 관련 기술 협력을 하는 주요 연구소이자, 2022년 이재…
올해 1분기(1∼3월) 수도권 소형 빌라 월세 비중이 2011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용면적 60m² 이하 빌라(연립·다세대) …
LG전자 ‘최연소 임원’으로 주목받았던 우람찬 상무(46·사진)가 삼성전자로 이직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우 전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올 3월 LG전자를 퇴사한 후 이달부터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 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직급은 같은 상무다. 시스템…
22일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열린 국내 육성 장미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다양한 장미 품종을 살펴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장미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 1분기(1∼3월)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현금흐름이 2조3000억 원대 적자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1조 원 이상 커졌다. 공사비 급등과 미분양 등으로 매출을 올려도 적자가 계속되는 등 기업의 자금 사정이 빠듯해진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젊은층은 TV를 많이 보지 않는다’란 일반적인 인식을 깨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휴대전화 등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시청이 많을 것 같은 2030세대의 TV 시청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가격을 크게 인상한 데 따른 젊은층의 반발로도 해석된다.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