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판문점·싱가포르 기초한 대화 ‘손짓’…北 호응 주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2/107060146.2.jpg)
한미, 판문점·싱가포르 기초한 대화 ‘손짓’…北 호응 주목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에 기초해 북한과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남북 대화와 관여, 협력을 지지한다는 뜻을 표하면서 향후 남북 협력사업의 숨통…
-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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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에 기초해 북한과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이 남북 대화와 관여, 협력을 지지한다는 뜻을 표하면서 향후 남북 협력사업의 숨통…
한미 정상이 22일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를 선언했다. 이로써 1979년부터 우리 군의 미사일 사거리와 탄두 중량 등을 제한했던 규정이 42년 만에 사라졌다. 한미 미사일 지침은 1960년대 북한의 도발로부터 비롯됐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북한은 1·21 사태, 푸에블…
북한 선전매체가 22일 우리 정부의 탄도미사일 개발 계획을 비판했다. 북한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중국에서 활동하는 사회학자인 리명정 명의의 글에서 “남조선 당국은 3종의 현무-4계열 신형 탄도미사일 개발을 올해 중에 완료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현무-4 탄도…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대북정책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강조하면서도 북한이 미국을 향해 대화 재개의 조건으로 내세웠던 대북 제재 완화 등 ‘선 적대시정책 폐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비핵화 약속이 선행돼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진 바이든 대통령은 생중계 공동 기자회견에서 “특정 전제 조건이 없으면 김 위원장을 만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