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권 “尹 ‘고발사주’ 논리면 文대통령 ‘드루킹 조작’ 지시 추론 가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보냈다는 사실에서 윤 전 총장의 지시와 사주를 추론하는 논리라면, 드루킹이 여론조작을 했다는 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와 사주를 추론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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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보냈다는 사실에서 윤 전 총장의 지시와 사주를 추론하는 논리라면, 드루킹이 여론조작을 했다는 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와 사주를 추론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

초등학교 3학년 담임이 한 학생을 반 친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아들이 갑자기 소변을 못 가리고 악몽을 꾸자 등교하는 아이의 옷에 녹음기를 넣어 보낸 학부모는 담임교사가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면박을 준 사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윤 전 총장은 “나에 대해 아는데 말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다 털어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14일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검…
![[속보]신규확진 2080명, 6일만에 2000명대…수도권 역대 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9/15/109263555.2.jpg)
신규확진 2080명, 6일만에 2000명대…수도권 역대 최다 <동아닷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 핵심당사자인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인사와 관련해 여당과 청와대 내부에도 비호세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14일 MBC에서 방송된 민주당 대선 경선 후…

국민의힘 대선 주자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의 식사 자리에 본인 캠프 인사가 동석했다는 소문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를 향해 재차 불쾌감을 표했다. 홍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 딱한 사람들이다. 자신…

국민의힘 대선 주자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비정규직 발언’ 논란에 대해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님, 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다를 바 없다니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사실은 임금의 큰 차이가 없으면,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 뭐…

방송인 송해(94)가 ‘전국노래자랑’ 녹화 중단 1년 반 만에 근황을 전했다. 송해는 13일 공개된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체중이 7㎏가량 줄어들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건강을 유지한 모습이었다. 본인이 30여 년간 진행해온 KBS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4일 대선 캠프 해체를 선언했다. 최 전 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저는 최재형 캠프를 해체한다. 대선 레이스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선 레이스에서 성공하기 위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