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끼리만 잘 살겠다? 국민의힘 세대교체 불가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두 집단 간 대결로 흘러가고 있다. 당심(黨心)과 민심(民心)이 같길 바라는 집단과 다르길 바라는 집단의 싸움이다. 당심과 민심이 다르길 바라는 집단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겠지만 분명한 현실이다. 이들은 대체로 중진그룹에 속해 있다. 국민의힘의 중심축을 이루는 …
- 2021-05-29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두 집단 간 대결로 흘러가고 있다. 당심(黨心)과 민심(民心)이 같길 바라는 집단과 다르길 바라는 집단의 싸움이다. 당심과 민심이 다르길 바라는 집단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겠지만 분명한 현실이다. 이들은 대체로 중진그룹에 속해 있다. 국민의힘의 중심축을 이루는 …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이사장 남시욱)과 서울대 국제학연구소(IIA)가 5월 24일 ‘한미동맹 어디로-한미 정상회담 이후의 남북미 관계’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긴급 진단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내놓은 전망을 요약하면 이렇다.“한미동맹으로의 정책 전환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현 정…

“사람이 먼저다.”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선 때 내세운 핵심 슬로건이다. 국정 우선순위를 ‘사람’에 두겠다는 약속은 대통령 당선 이후 ‘일자리 대통령’ 행보로 이어졌다. 취임 직후 문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청와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대통령 직…
![밥 한 술에 햇살, 콩 한 알에 바람 한 자락 들었네[김민경 ‘맛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9/107171179.2.jpg)
농부가 손수 키운 작물을 직접 판매하는 ‘일일장터’가 꽤 많아졌다. 얼마 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런 장이 열린다기에 아침 일찍 들렀다. 꼭 필요한 게 아니면 사지 않겠다는 내 결심은 장터 입장과 동시에 연기처럼 사라졌다. 대파, 양파, 부추, 참나물, 아스파라거스, 감말랭이,…
![나를 괴롭히는 꽃의 비밀, 샅샅이 밝혀낸 역작[책속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5/29/107171171.2.jpg)
“이비인후과 의사로 일하며 오랫동안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봐왔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하면 개암나무, 피나무, 딱총나무, 왕포아풀, 오리새, 소리쟁이, 창질경이, 큰조아재비 등 이름부터 낯선 식물이 원인인 경우가 참 많았죠. ‘내가 식물에 대해 잘 안다면 환자에게 좀 더 …

3월 16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8명이 사망했다. 여기에는 한인 4명을 포함한 6명의 아시아계 미국인이 포함돼 있다. 무차별적인 총기 난사와 증오범죄로 미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애틀랜타 총기 사건 이후에도 미국 전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의 공소장(公訴狀) 유출 사건의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공소장을 언론에 넘겨준 검사를 색출해 내라는 얘기다. 공수처에서도 이를 제3호 사건으로 접수하여 수사에 착수했다. 어차피 법정에서 공개될 문서가 언제부터인가 언론에 알리면 안 되는 비밀문서가 됐다.…

이준석이라 쓰고 사이다라고 읽는다. 국민의힘 이준석(36) 전 최고위원은 사이다에 비유되곤 한다. 특유의 직설 화법 때문이다. 4·7 재보궐선거 직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이대남’ 현상에 대해 논쟁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에게 말은 정치인으로서 생존 수단이다. 원외 인사라는 한…

5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6대 재개발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서울에 주택 24만 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 사이에서는 “오 시장 취임 후 재건축 단지 집값이 급등하자, 서울시가 재건축보다 집값 자극이 적으면서 가시적 효과를 낼 수 …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环球时报)’가 최근 한국산 장갑차에 ‘막말’ 폭탄을 쏟아붓고 있다. 인도군의 차세대 경전차 도입 사업에서 한화디펜스 K21-105 경전차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자 ‘몽니’를 부리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국경 분쟁을 벌이고 있는 인도는 신예 경전차로 중국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