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타비(我是他非) 넘어 새로운 세계관으로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당신 지식의 한계 세계관 리처드 드위트 지음/ 김희주 옮김/ 세종서적/ 600쪽/ 2만5000원 ‘아시타비(我是他非)’.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202…
-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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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당신 지식의 한계 세계관 리처드 드위트 지음/ 김희주 옮김/ 세종서적/ 600쪽/ 2만5000원 ‘아시타비(我是他非)’.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 202…

“우리 집에 손님이 와글와글 몰려오고 난리가 났어요. 키우던 소를 잡아 잔치를 벌인 거예요. 할아버지 표정이 그토록 밝은 것은 처음 봤습니다. 훗날 어른들 말씀을 듣고 내 기억 속 그날이 바로 8·15 광복의 날임을 알았습니다.”(12~13쪽) 팔순의 노(老)정객이 여섯 살 때 기억…

숨겨진 재능은 어떻게 세상을 향해 드러날까. 중국 춘추전국시대에는 ‘백락’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그의 직업은 말(馬) 감정사였는데, 특별한 안목을 갖춘 덕에 그가 고르는 말은 백이면 백 모두 명마였다. 하루는 왕의 명을 받고 말을 구하러 길을 나섰다. 백락은 거리에서 소금 수레를 끌…

2월 법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판사들의 사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80명을 넘어 역대 최다라는 말이 나온다. ‘법원 대탈출’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법원장이나 고법 부장도 20여 명 된다고 한다. 역시 전례 없는 일이다. 이 중에서 관심을 끈 것은 김태규(54·사법연수원 2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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