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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감포 앞 바다서 길이 7.88m 밍크고래 혼획…8800만 원에 위판

      경주 감포 앞 바다서 길이 7.88m 밍크고래 혼획…8800만 원에 위판

      12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동방 11km 해상에서 조업에 나섰던 통발어선 A호 선장이 그물에 걸려 죽은 길이 7.88m 크기의 밍크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 수협…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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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아파트서 ‘택배 대란’…“400만원 들여 차 개조했는데 차별” 기사 분통

      김포 아파트서 ‘택배 대란’…“400만원 들여 차 개조했는데 차별” 기사 분통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때아닌 택배 대란이 벌어졌다. 1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포에 있는 어느 아파트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통상 집 앞으로 배달되는 택배들이 아파트 입구에 쌓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택배 대란이 벌어진 데에는 입주민과의…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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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2위는 세종대왕…1위는 누구?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2위는 세종대왕…1위는 누구?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 인물에 이순신 장군이 꼽혔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이순신 장군’이 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순신 장군은 지난 2014년, 20…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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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에서 실 나왔다” 상습 환불 요구한 20대 커플, 경찰 수사

      “음식에서 실 나왔다” 상습 환불 요구한 20대 커플, 경찰 수사

      배달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상습적으로 환불을 요구한 20대 커플이 경찰 수사를 받는다. 12일 부산 연제경찰서는 업무방해·사기 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와 여성 B 씨에 대한 고소 및 진정서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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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엔 너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공포의 경고문

      “다음엔 너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공포의 경고문

      층간 흡연으로 고통받던 아파트 주민이 게시한 엘리베이터 경고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살인 예고’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한 장의 A4용지가 붙어있다. 해당 용지에는…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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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고령층 10명 중 6명 “키오스크 이용 어려워”

      서울 고령층 10명 중 6명 “키오스크 이용 어려워”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경험이 2년 만에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55세 이상 고령층 중 57.1%가 지난해 키오스크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2년 전 45.8%에 비해 11.3%포인트 늘었다. 서울시디지털재단은 12일 ‘2023년 서울시민디지털역량…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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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도심권 오존주의보 추가 발령…동북·서북·서남·동남권 유지

      서울시, 도심권 오존주의보 추가 발령…동북·서북·서남·동남권 유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도심권에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북권,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도심권 오존 최고 농고 측정소는 종로구로 0.1318ppm의 오존이 측정됐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 동…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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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울분 “그 XX들 때문에…소속사는 날 방치”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울분 “그 XX들 때문에…소속사는 날 방치”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난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며 결백을 호소했다. 고준희는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 가2’ 코너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진행자 장성규는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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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한다. 1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정…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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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채 상병 어머니 “곧 아들 1주기…박정훈 전 수사단장 선처 부탁”

      故 채 상병 어머니 “곧 아들 1주기…박정훈 전 수사단장 선처 부탁”

      지난해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의 어머니가 경찰 수사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하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명예 회복을 호소했다. 12일 채 상병 어머니는 해병대를 통해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편지에서 “7월 19일이면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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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차려 사망 훈련병, 의무실 기록 없어”…사인은 ‘패혈성 쇼크로 다발성 장기부전’

      “얼차려 사망 훈련병, 의무실 기록 없어”…사인은 ‘패혈성 쇼크로 다발성 장기부전’

      군인권센터은 지난달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12사단 육군 훈련병의 사인이 패혈성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이라고 밝혔다.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숨진 훈련병의 강릉아산병원 사망진단서 등 의무기록을 공개했…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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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이라며 도시락 480개 주문 후 노쇼”…알고보니 사칭이었다

      “군인이라며 도시락 480개 주문 후 노쇼”…알고보니 사칭이었다

      최근 군인을 사칭해 대량으로 도시락을 주문하고 식재료값 대납을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2일 KBS에 따르면 최근 충북 청주의 한 음식점에 자신을 국방부 대령이라고 소개한 남성 A 씨가 “부대원들의 사흘치 식사가 필요하다”라면서 도시락 480개를 주문했다.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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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일종 “한명 낳아도 연금 추가 혜택”…국민연금법 개정안 발의

      성일종 “한명 낳아도 연금 추가 혜택”…국민연금법 개정안 발의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12일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의 혜택 범위를 기존 둘째 자녀에서 첫째 자녀로 확대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내놨다. 2008년 도입된 국민연금 출산크레딧은 둘 이상의 자녀를 가진 국민연금 가입자에게 최대 50개월까지 연금 가입 기간 추가 산입을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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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진단 불합격’ 엘베 멈춘 아파트…80대 할머니, 계단서 앉고 쉬고 진땀

      ‘안전진단 불합격’ 엘베 멈춘 아파트…80대 할머니, 계단서 앉고 쉬고 진땀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가 엘리베이터 정밀안전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서 엘리베이터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고층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운행이 재개되려면 9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졌다.11일 SBS에 따르면 인천 중구의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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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어 내라 해놓고 아이디어 비난하는 우리[허태균의 한국인의 心淵]

      아이디어 내라 해놓고 아이디어 비난하는 우리[허태균의 한국인의 心淵]

      일반적인 상식과 일치하지 않는 심리학 연구결과는 너무 많다. 그중에 하나가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에 관한 연구들이다. 경험해보지 않은 새로운 문제에 직면해서 이미 알고 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해결이 힘들 때,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찾고자 더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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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바오 70일 만에 대중 공개…中 학대 논란에 “탈모 아닌 미인점”

      푸바오 70일 만에 대중 공개…中 학대 논란에 “탈모 아닌 미인점”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12일 대중에게 모습이 공개됐다. 푸바오는 이날 오전 9시 39분(현지 시간) ‘복이 왔다! 복이 왔다! 푸바오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 중국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臥龍中華大熊猫苑神樹坪基地) 내 야외 방사장에서 공개됐다…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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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한송이 꺾은 치매 할머니…합의금 35만원 요구한 관리사무소

      꽃 한송이 꺾은 치매 할머니…합의금 35만원 요구한 관리사무소

      아파트 화단에서 꽃 한 송이를 꺾은 치매 노인이 검찰에 넘겨졌다.12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80대 여성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경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화단에 꽃이 없어진 걸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입주…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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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이라며 도시락 480개 주문 후 노쇼”…대대장 결재 서류도 있었다

      “군인이라며 도시락 480개 주문 후 노쇼”…대대장 결재 서류도 있었다

      군인을 사칭해 “부대원들이 먹을 식사”라며 대량의 도시락을 주문하고 식재룟값 대납을 유도한 남성에게 피해를 입은 가게가 속출했다. 11일 KBS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국방부 소속 대령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충북 청주의 한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부대원들의 사흘 치 식사가 필요하다며 도시…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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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사은품 빼돌려 20억 횡령한 오뚜기 직원 2명, 집행유예…왜?

      3년간 사은품 빼돌려 20억 횡령한 오뚜기 직원 2명, 집행유예…왜?

      3년간 회사 무상제공 사은품이 회사 전산으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수십억 원을 빼돌린 오뚜기 직원 2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들이 횡령금 전액을 변제한 점을 고려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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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품보관함에 현금다발을?…지하철 승객·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검거

      물품보관함에 현금다발을?…지하철 승객·직원들 기지로 보이스피싱 검거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직원들과 승객의 눈썰미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운반책들이 붙잡혔다.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강남구청역을 순회 중이던 부역장은 ‘물품보관소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승객의 민원을 접수했다. 부역장과 역 직원은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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