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꺼진 곳은 아파트인데 공사장으로 출동…한 생명 살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16/125450480.2.jpg)
휴대폰 꺼진 곳은 아파트인데 공사장으로 출동…한 생명 살렸다
“휴대폰이 최종으로 꺼진 곳은 아파트 단지 내였지만, 아파트 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기 보단 공사장에서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59분께 ‘아버지가 10분 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뒤 휴대폰이 꺼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휴대폰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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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최종으로 꺼진 곳은 아파트 단지 내였지만, 아파트 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기 보단 공사장에서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10시59분께 ‘아버지가 10분 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뒤 휴대폰이 꺼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휴대폰이 마지막…
이른 폭염 등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량 내 무심코 방치한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이 폭발해 큰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어 전북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밀폐 상태로 장기간 햇빛과 더위에 노출돼있어 내부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
일요일인 16일은 한낮의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일부 전남권과 경상권 내륙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를 넘을 것으로 보여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담임 교사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을 올린 A씨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고학년 담임교사가 교실에 탈취제를 갖다 놨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올렸다. 그는 “땀 흘리면 무조건 뿌리라고, 특히…
X세대 흡연율이 부모 세대보다 흡연률이 낮지만 암 발병률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의학 협회에서 발간하는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저널은 “X세대가 그 부모 세대보다 암에 더 많이 걸린다”고 10일 발…
공항에서 자신의 수하물을 남들보다 빨리 받을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 공항 수하물 처리 담당자가 수하물과 관련한 누리꾼들의 각종 질문에 답한 내용이 화제다. 7일 데일리메일은 영국의 한 공항 직원 아담이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누리꾼들과 나눈 질문 및 답변에 대해…
가게 앞 주차 공간을 두고 갈등을 겪던 이웃 상가 주인을 식칼로 협박한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백두선 판사는 지난 7일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류모(65)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이 시작되자 거래가 불법인 의약품 사례도 함께 등장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부에 나섰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가 규제완화를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건기식을 판매할 …
색산 칸타(Sakesan Kantha, 공군대장) 태국 공군참모장이 15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회장은 칸타 대장을 환영하며 “6·25전쟁 당시 태국은 육·해·공군을 모두 파견한 나라로, 특히 공군은 전상자 후송 지원, 물자 수송…
동해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화물차 등 다중추돌 사고가 일어나 수십 명이 다쳤다. 1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경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60㎞ 지점 강릉 IC 인근에서 승용차와 SUV, 대형트럭, 관광버스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를…
15일 오후 부산에서 도시철도역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 물체를 경찰 특공대가 수거해 해체 완료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쯤 북구 구포동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 승강장(양산방향)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건이 있다”고 역무원이 신고했다. 해당 물건은 의자 뒷부분에 있…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과 피해자가 한 달 만에 연락이 닿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3일 택시 운전자 A 씨와 합의를 마쳤다. 양 측은 사고 발생 1개월 만에 처음으로 연락이 닿아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한…
부산도시철도 역사 승강기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15일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경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구남역에 전철이 도착했을 때 “4번 승강기…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100여 곳에 폭발물을 심었다는 영문 이메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경 “폭발물 설치 메일이 왔다”는 공항유실물센터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메일에는 “저는 당신의 건물에 여러개의 폭발물…
방탄소년단 진의 전역 기념 행사 ‘허그회’ 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인물이 일본인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진의 ‘허그회’ 진행 도중 진에게 뽀뽀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작성한 글이 사진으로 갈무리돼 확산되고 있다.해당 글을 작성한 인물…
다음주(17~23일)는 초반에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목요일부터 대체로 흐려질 전망이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 기온은 16~23도로 평년(최저기온 18~20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5~3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오는 18~19일엔 최고 34도까지 올라 평년(최고…
서울 기온이 33도까지 오른 14일 오후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는 제2회 전국 청년마을 패스티벌이 이틀간 일정의 막을 올렸다.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조성한 전국 39개 청년마을 대표들이 형형색색의 부스를 열고 구경온 시민들을 맞았다. 지역 음식을 대접하기도 하고 보드타기 체험을 시켜…
강원도 원주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던 부부가 아이에게 페트병에 소변을 보게 한 뒤 이 페트병을 두고 가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JTBC ‘사건반장’에는 보도된 이 레스토랑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엄마, 아빠, 아이 등 세 명의 가족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어머니의 잔소리를 듣고 화가 나 흉기로 가족들을 위협한 30대가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협박, 특수주거침입,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36)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
32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의 “예식장에서 밥을 안 먹는 대신 축의금을 적게 내면 안 되냐”는 소신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장에서 밥 안 먹고 축의금 낮추면 안 되나’라는 제목의 글이 퍼지면서 논쟁이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