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인천 구치소 18명·11명 추가확진…119명 집단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의 확진자가 18명, 인천구치소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 동부구치소와 인천구치소의 확진자수는 각각 81명, 33명으로 늘어 총 119명을 기록했다. 31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30일) 서울동부구치소 전 직원 및…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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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서울·인천·경기도 대설주의보 발령…최대 10㎝ 이상
기상청은 31일 오후 8시와 9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8시 대설주의보 발령 지역은 인천(옹진군 제외)과 경기도(안산·화성·평택·김포·시흥)이다. 아울러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군포·성남·광명·의왕·오산·안양·수원·파주·의…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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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1만1634명 확진…연휴 중에도 동시간 역대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소 1만163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동시간대 최다였던 전날(30일) 1만1519명보다 115명, 전주 월요일(24일) 동시간대 5793명보다…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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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속항원검사 첫날 4만6170건 실시…양성률 0.9%
전국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시작된 첫날인 29일 4만6170건이 이뤄졌고 이 중 0.9%에서 ‘양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하루 동안 총 4만6170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실시됐다. 이 가운데 양성자는 429명이다. 검사…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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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설 당일, 수도권 최대 10㎝ ‘폭설’…서울 영하 3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31/111521098.2.jpg)
[날씨]설 당일, 수도권 최대 10㎝ ‘폭설’…서울 영하 3도
설 당일인 오는 2월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 중부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북부로 확대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눈은 내일(1일…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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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맞고 시력저하?…당국 “인과성 확인 단계”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시력 저하 간 인과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인과성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다만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력 …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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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스텔스 오미크론’ 첫 확인…오미크론 검출률 80%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일주일 만에 80%로 급증했다. 또 오미크론(BA.1) 하위계통인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BA.2)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이달 4주차(23~29일) 오미크론 검출률이 …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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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검출률 80%…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6건 첫 확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달 4주차(23~29일)의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80%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일주일 새 7019명 증가해 누적 1만6879명으로 나타났다. 각각 해외유입 6430명, 국내발생 1만449명이다. 최근 …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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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복용 환자 80% 호전…96.4%가 “다른 이에게도 추천”
코로나19 먹는 치료약인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투여받은 63명을 분석한 결과 복용후 80%의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이 높은 효과를 바탕으로, 투여자 96.4%가 다른 이들에게 이 약을 추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14일부터 국내 …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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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오미크론, 독감처럼 관리 가능해져야 마스크 벗을 수 있어”
‘언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방역당국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를 독감만큼 관리 가능할 수 있을 때 건강한 사람에 한해 실외에서 벗을 수 있겠다는 전망을 31일 밝혔다. 다만 실내에서 운동을 하거나 대면 접촉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민…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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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대신 묘지로 제사 음식도 주문’ 코로나19 설 풍속
“예년 같았으면 가족과 친지들이 한집에 모여 직접 음식을 만들었을 텐데, 이번엔 제사 음식을 사서 차례상에 올리기로 했어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맞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확산이 매서워지면서 설 풍속을 간소화하는 추…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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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부담 덜었지만 얼굴 못 보니 섭섭”…비대면 설의 양면성
민족의 명절인 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설날이 되면 가족, 친지들이 삼삼오오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눈다. 특히 아이들에겐 ‘세뱃돈 받는 날’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세뱃돈을 줘야 하는 어른들은 지갑 사정이 신경 쓰인다. 누구에게 얼마를 줘야 할지 고민도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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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판 키운 글로벌 헬스케어 대전…한국 기업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이건혁 기자의 CES 후일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1/31/111511177.3.jpg)
‘코로나19’가 판 키운 글로벌 헬스케어 대전…한국 기업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이건혁 기자의 CES 후일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명절 분위기가 안 난다고들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심상치 않은 확산세 때문이겠죠. 가족들과 만나고 웃고 떠드는 것마저 조심스러워해야만 하는 현실이 여전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는 합니다. 오미크…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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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치료제 1만1000명분 내일 도착…처방은 지지부진
미국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 추가물량 1만1000명분이 2월1일 오전 9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총 3만2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됐지만 실제 처방인원은 500여명에 그쳐, 기대처럼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지 못…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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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7.5만명 ‘역대 최다’…당국 “11만명까지 관리 예정”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본격화로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만7000명대 발생한 가운데 재택치료 환자 수도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3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는 7만570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30일) 0시 기준 6만6972…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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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금 1조7000억원 선지급…전체 예산 52% 수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이 지금까지 33만3083개사에 1조6654억원을 지급했다. 전체 손실보상 예산 규모 3조2000억원의 약 52% 수준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0일 오후 6시 기준 총 1조6654억원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으로 지급됐다고 31일밝혔다. 신청 건수(…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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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지원금 받지만…‘돌아오는 빚폭탄’에 소상공인들 한숨
서울에서 필라테스 교습소를 운영하는 A씨(41)는 최근 서울시가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을 지원한다는 소식에도 한숨이 늘었다.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으면 남는 돈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2년 사이 A씨에게는 빚 1억4000만원이 생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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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예외’ 확대했다지만…“충분치 않아” 불만
방역 당국이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입원했거나 인과성이 불충분한 피해보상 신청 사례도 방역패스의 의학적 예외 사유로 인정하기로 했지만 접종 이상반응을 경험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인정 범위가 너무 좁다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코로나19 백신 이…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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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안 맞을거면 오지 마라”…백신 견해차 ‘가족갈등’ 안되려면?
“백신 안 맞을 거면 아예 오지 말라고 하셨어요.”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에 방문할 계획이던 회사원 김모씨(31)는 한숨을 쉬었다. 김씨는 “백신 부작용이 걱정돼서 3차 접종을 최대한 늦추려고 했는데 이 문제로 부모님과 다투게 될 줄은 몰랐다”며 고개를 저었다. 명절을 앞두고 신…
- 202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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