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충청권 개발 ‘올 스톱’ 위기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 결정으로 충청권 자치단체들이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사업들도 물거품이
- 2004-10-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 결정으로 충청권 자치단체들이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사업들도 물거품이
신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이 무산됨에 따라 최대 배후도시로 예상됐던 대전지역에서의 각종 개발사업도 크게 위
헌법재판소의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 이후 충청도와 수도권, 특히 과천의 부동산 시장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행정수도 대신 작은 규모의 행정기관이라도 오든지, 신도시를 조성하든지. 정부가 빨리 청사진을 내놔야지요.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하반기 충청지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던 건
충청권은 그동안 수도가 이전해 올 지역이라는 이유로 투기지역 등 각종 부동산 규제를 지정하고 해제하는 과정에서
이헌재(李憲宰·사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수도 이전 위헌 결
정부의 수도 이전 추진이 원점으로 돌아감에 따라 그동안 충청권으로 몰렸던 사람과 자금의 흐름도 달라지게 됐다.
“일부 폭등 지역에서는 땅값이 반 토막으로 떨어질 수도 있어요. 상당 기간 아예 거래가 없을 겁니다.”(충남 공주시
헌법재판소가 21일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충청권 부동산시장이 일대 혼란에 휩싸
행정수도 이전 추진에 따른 대전.충청권 부동산투기 억제에 주력해 온 국세청은 헌법재판소의 수도이전 관련 위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