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서 5년째 파프리카 농사, “잠시 쉬러 온 고향에 뼈를 묻기로 했죠”[서영아의 100세 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10/130825209.1.jpg)
철원에서 5년째 파프리카 농사, “잠시 쉬러 온 고향에 뼈를 묻기로 했죠”[서영아의 100세 카페]
2020년, 지형운 씨(68)가 고향에 돌아왔다. 강원도 철원. 큰누나 지형숙 씨(73)가 살고 있고, 그가 중학교 때까지 개구쟁이 생활을 하던 곳이다. 처음엔 그저 좀 쉬어가려는 생각이었다. 2016년 30년간의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대학 강의와 사업 등을 전전하며 쉬지 않고 달려…
-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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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5년째 파프리카 농사, “잠시 쉬러 온 고향에 뼈를 묻기로 했죠”[서영아의 100세 카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10/130825209.1.jpg)
2020년, 지형운 씨(68)가 고향에 돌아왔다. 강원도 철원. 큰누나 지형숙 씨(73)가 살고 있고, 그가 중학교 때까지 개구쟁이 생활을 하던 곳이다. 처음엔 그저 좀 쉬어가려는 생각이었다. 2016년 30년간의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대학 강의와 사업 등을 전전하며 쉬지 않고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