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창조산업 위해 ‘YBA’를 키웠다… 허스트 전시가 던지는 질문[양정무의 미술과 경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9/133631697.4.jpg)
영국은 창조산업 위해 ‘YBA’를 키웠다… 허스트 전시가 던지는 질문[양정무의 미술과 경제]
《영국의 쇼핑 문화 중 우리와 다른 점으로 대형 약국이 있다. 웬만한 마트 규모의 약국이 동네마다 거리마다 있다. 우리가 ‘건강과 미용’ 매장에서 화장품을 즐겨 산다면, 영국인들은 약을 즐겨 사는 셈이다. 의약품을 마치 마트의 식료품처럼 대규모로 유통하는 문화가 우리에겐 낯설게 다가오…
-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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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창조산업 위해 ‘YBA’를 키웠다… 허스트 전시가 던지는 질문[양정무의 미술과 경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9/133631697.4.jpg)
《영국의 쇼핑 문화 중 우리와 다른 점으로 대형 약국이 있다. 웬만한 마트 규모의 약국이 동네마다 거리마다 있다. 우리가 ‘건강과 미용’ 매장에서 화장품을 즐겨 산다면, 영국인들은 약을 즐겨 사는 셈이다. 의약품을 마치 마트의 식료품처럼 대규모로 유통하는 문화가 우리에겐 낯설게 다가오…

갓 구운 핫케이크를 네 조각으로 자른 뒤 그 위에 콜라 한 병을 붓는다. 식사와 음료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엉뚱한 발상.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77)의 1979년 데뷔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1979년)에 나오는 장면이다. 일상의 사소한 취향과 기호품을 과감하게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