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쿠 할머니, 이제 곧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여름에 떠나는 일본 홋카이도 정/원/여/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6/132008151.1.jpg)
“시치쿠 할머니, 이제 곧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여름에 떠나는 일본 홋카이도 정/원/여/행]
시치쿠 아키요(紫竹昭葉) 할머니…당신을 처음 사진으로 뵀을 때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어요. 꽃장식 모자를 쓰고 정원 한가운데에서 화사하게 웃고 계신 모습이 참 귀여우셨거든요. 당신이 손수 심고 가꾸고 사랑한 그 정원을 곧 찾아갑니다. 4년 전 하늘나라로 떠난 당신은 이제 꽃이 …
-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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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쿠 할머니, 이제 곧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여름에 떠나는 일본 홋카이도 정/원/여/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16/132008151.1.jpg)
시치쿠 아키요(紫竹昭葉) 할머니…당신을 처음 사진으로 뵀을 때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어요. 꽃장식 모자를 쓰고 정원 한가운데에서 화사하게 웃고 계신 모습이 참 귀여우셨거든요. 당신이 손수 심고 가꾸고 사랑한 그 정원을 곧 찾아갑니다. 4년 전 하늘나라로 떠난 당신은 이제 꽃이 …

‘아득히 푸른 바다 구름 끝에 세 섬이 있으니(蒼茫三島海雲邊)/방장산 봉래산 한라산이 가까이 잇달아 있구나(方丈蓬瀛近接聯)’서포 김만중(西浦 金萬重·1637∼1692)은 생의 마지막 3년을 지금의 경남 남해군 상주면 노도(櫓島)라는 섬에서 보냈다. 위리안치(圍籬安置·유배지 집을 가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