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관세 폭탄’에다 ‘더 센 상법’… 안팎 이중고에 시달리는 韓 기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5/132074623.1.png)
[사설]‘관세 폭탄’에다 ‘더 센 상법’… 안팎 이중고에 시달리는 韓 기업
미국이 예고한 25%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5일로 예정됐던 2+2 통상 협의가 무산되며 협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처럼) 돈을 내고 관세를 낮출 수 있다”며 노골적으로 대미 투자를 압박하…
- 2025-07-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사설]‘관세 폭탄’에다 ‘더 센 상법’… 안팎 이중고에 시달리는 韓 기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5/132074623.1.png)
미국이 예고한 25% 상호관세 부과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5일로 예정됐던 2+2 통상 협의가 무산되며 협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처럼) 돈을 내고 관세를 낮출 수 있다”며 노골적으로 대미 투자를 압박하…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25일 지난 대선 때 후보 교체를 시도한 권영세 당시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선거관리위원장(사무총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3년의 징계를 청구하기로 했다. 유일준 당무감사위원장은 당 지도부가 5월 10일 새벽 날치기하듯 김문수 대선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바…
![[사설]“공직자 의욕 꺾는 감사-수사 안 돼”… 정권 따라 흔들림 없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5/132068093.1.jpg)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과도한 정책 감사의 폐단을 차단하고 공무원에 대한 직권남용 수사를 신중하게 하도록 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의 의욕을 꺾는 일이 절대 없게 해달라”고 대통령실에 주문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전 정부 정책에 대한 지나친…
![[횡설수설/이진영]지게차에 결박당한 이주노동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5/132074230.2.jpg)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고용허가제 비자(E-9)는 전문 기술 없이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꿈의 비자다. 직장에 다니는 틈틈이 한국어 학원 다니고 비싼 응시료 내가며 시험 쳐서 비자 신청을 한다. 지원자가 많아 4, 5년을 기다렸다는 젊은이도 있다. 스리랑카 출신 A 씨…
![[오늘과 내일/한애란]전세대출이 만든 거품을 꺼뜨리려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5/132074615.1.png)
전세의 월세화. 요즘 부동산 시장의 큰 화두다. 6·27 대출 규제로 신축 아파트는 사실상 세입자의 전세대출이 거의 막혔다. 전세퇴거대출 한도가 1억 원으로 묶인 것도 세입자에겐 부담이다. 전세 물량은 점점 줄고, 반전세 또는 월세가 늘어간다.사실 전세의 월세화는 1990년대부터 나왔…
![[동아시론/김현철]불평등 부르는 ‘AI 디바이드’, 공교육이 해결의 열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7/25/132074605.1.jpg)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대중화되기 시작했을 때 우리 사회에 ‘지적 균형추’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 반대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AI 활용 여부가 개인 간의 능력 및 생산성 격차로 이어지면서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광화문에서/박선희]‘케데헌’ 속 한국어 재발견… K콘텐츠가 바꾼 우리말 위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5/132074598.1.jpg)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의 미국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는 기본적으로 뮤지컬 영화다.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세상의 악한 기운을 노래로 물리친다는 서사가 주축이라 다양한 사운드트랙이 나온다. 덕분에 애니메이션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영화음악들도 빌보드 …
![[고양이 눈]“풍경일까, 그림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5/132072496.4.jpg)
창밖 너머 풍경을 넌지시 바라보다 마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듭니다. 화가가 창틀 액자 안 캔버스에 흰 구름, 파란 하늘, 초록 숲, 가느다란 전선 등을 조화롭게 그려 놓은 것 같네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소 꿈[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511·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5/132072479.4.jpg)
소가 나를 찾아온 밤엔마음이 들썩여 잠을 잘 수가 없네뿔에 칡꽃이며 참나리 원추리까지 꽂은 소가나를 찾아온 밤엔자귀나무처럼 이파리 오므리고호박꽃처럼 문 닫고 잘 수가 없네아이구 그래도 제집이라고 찾아왔구나엄마는 부엌에서 나와 소를 어루만지고아버지는 말없이 싸리비로 소 잔등을 쓰다듬다가…
![‘딱복’ vs ‘물복’ 뭐가 더 맛날까… 어떤 복숭아에 담긴 탄생 비화[이용재의 식사의 窓]](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4/132067721.1.jpg)
‘딱복’과 ‘물복’ 논쟁의 계절이다. ‘딱딱한 복숭아’와 ‘물렁한 복숭아’, 어느 쪽이 더 맛있는가? ‘딱복파’라면 이미 발끈했을 것이다. ‘아삭한 복숭아’가 맞고 ‘딱딱한 복숭아’는 멸칭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는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는데 물복파가 도발한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