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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부하들은 다 안다”

      [사설]“아무리 거짓말을 해도 부하들은 다 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출동했던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13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에서 “이진우 수방사령관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조 단장은 윤 대통령 측이 자신의 진술을 허위로 몰아가는 데 대해 “저는 의인이 아니…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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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美 “4월 상호관세”… 더 심각한 건 보조금-환율 무차별 공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교역 상대국의 관세 및 비(非)관세 장벽을 고려해 ‘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일반적 상호관세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으로 자국 수출품에 상대국이 물리는 것과 동일한 관세를 상대국 제품에 물린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는 각국 정부가 기업에 지…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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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500명 수거해 처리’

      [횡설수설/이진영]‘500명 수거해 처리’

      ‘노상원 수첩’은 내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점집에서 경찰이 확보한 약 70쪽짜리 메모장이다. 그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불러준 내용을 받아 적은 것”이라고 진술했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필적 감정에서는 ‘감정 불능’ 판정이 나왔다. 누가 썼는지는 수사 중이지…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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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윤종]아이가 숨진 후에야 법을 만드는 나라

      [오늘과 내일/김윤종]아이가 숨진 후에야 법을 만드는 나라

      “제2의 하늘이가 안 나오게 도와주세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흉기에 숨진 김하늘 양(8)의 아버지 김민규 씨는 절규하며 일명 ‘하늘이법’ 제정을 호소했다. 가해 교사 명모 씨는 지난해 12월 우울증으로 6개월간 휴직 신청을 한 후 3주 만에 복직했다. 짧은 시간 내…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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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송인호]전세대출 보증 축소, 임대차 시장 선진화의 첫걸음 돼야

      [동아광장/송인호]전세대출 보증 축소, 임대차 시장 선진화의 첫걸음 돼야

      최근 정부가 전세대출 보증 한도 축소를 발표했다. 핵심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현행 100%에서 90%로 낮추는 것이다. 그동안 전세대출의 전액을 정부가 보증해 주던 관행에서 벗어나 10%는 금융기관이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세입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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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이유종]해외 공공사업 실패 잦아… 감내해야 새 시장 열린다

      [광화문에서/이유종]해외 공공사업 실패 잦아… 감내해야 새 시장 열린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동쪽으로 58km 떨어진 앙가트댐. 마닐라 일대 수돗물의 98%를 공급하고 약 7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도 생산한다. 1967년 일본이 준공한 시설로 필리핀 정부는 2010년 공공 인프라 민영화 정책에 따라 국제 경쟁 입찰을 진행했고 한국수자원공사가 낙찰을 …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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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옥상옥

      [고양이 눈]옥상옥

      어느 골목길에서 계단을 따라 건물 옥상에 올라가 보니 옥탑에 옥탑, 그리고 계단이 이어져 있네요. 천국의 계단이 부럽지 않습니다.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서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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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 꿈[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488〉

      먼 꿈[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488〉

      문득 잠에서 깬 아이는흐릿한 눈을 비비고엄마를 부르며 울기밖에 할 줄 모른다부를 이름조차 잊은기억의 건너편 저 어둠뿐인 세상 밖에서불빛이 비치는 풍경은따뜻하기도 해라나는 또 어디로 발걸음을 옮겨야 하나길잡이별조차 없는 어둠 속에서가만히 혼자 걷는 이 길이 멀기도 하다―장시우(1964∼…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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