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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른 대나무숲 사이사이로 마음을 씻어주는 바람이 분다

      너른 대나무숲 사이사이로 마음을 씻어주는 바람이 분다

      광주에 인접한 전남 담양은 현재 인구가 4만3000여 명이지만 카페는 무려 213개가 된다. 카페가 인구 200명당 약 1개 꼴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길을 중심으로 조성된 메타프로방스, 죽녹원, 관방천, 담빛예술창고 등 담양읍에 전체 카페의 3분의 2가 모여 있다. 이는…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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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 일주일만… 강진에서 살아봅시다

      딱 일주일만… 강진에서 살아봅시다

      도공(陶工)의 설명에 따라 모양을 잡아가며 난생 처음 청자를 만드는 고사리 손의 움직임이 제법 진지하다. 서울에서 온 50대 부부는 일생일대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려는 듯 공을 들여 청자 컵을 디자인했다. 5월 2일부터 8일까지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모습이다. …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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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짚트랙 타고 바다 위를 시원하게 날아봐∼

      짚트랙 타고 바다 위를 시원하게 날아봐∼

      가우도는 강진군에 속한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다. 면적 0.32km², 해안선 2.5k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았다고 해서 ‘가우도(駕牛島)’로 불린다. 가우도가 요즘 ‘오감만족의 섬’으로 인기다. 2019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이어 ‘…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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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나폴리’ 마량항… 눈부신 아름다움에 가수 임영웅도 반했네

      ‘한국의 나폴리’ 마량항… 눈부신 아름다움에 가수 임영웅도 반했네

      ‘모란이 피기까지’ 등 국내 대표 서정시를 노래한 영랑 김윤식 선생(1903∼1950)의 고향인 전남 강진은 내 안의 시심(詩心)을 일깨워주는 힐링과 감성의 여행지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강진의 매력에 설렘과 낭만, 추억이 활짝 피어난다. 그래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강진을 ‘남도답…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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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리-남주혁이 만났던 그 터널앞에서 사랑고백 해볼까

      김태리-남주혁이 만났던 그 터널앞에서 사랑고백 해볼까

      《국내 여행 트렌드 가운데 꾸준하게 이어지는 것이 있다.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쏟아지는 명대사나 명장면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는 이른바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이다. 한옥마을과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북 전주가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그 배경이 된 곳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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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물줄기 따라 힐링하고, 선유도에서 신선처럼 걸어볼까

      금강 물줄기 따라 힐링하고, 선유도에서 신선처럼 걸어볼까

      《전북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고장이다. 700여 채의 한옥이 밀집된 전주 한옥마을은 빠르게 변하는 도시 속에서 옛것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군산에서는 우리나라 근대 역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전북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청정 자연은 또 다른 볼거리이자 즐길 거리다. …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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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제이홉-수지가 거닐던 그 길, 나도 가볼까

      BTS제이홉-수지가 거닐던 그 길, 나도 가볼까

      광주는 예부터 ‘예향(藝鄕)’으로 불렸다. 맛과 멋, 흥이 넘치고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예향의 전통을 이어받은 광주 출신 스타들이 케이팝(K-POP)에 많이 진출했다. 광주가 고향이거나 부모 고향이 광주인 K-POP 스타들이다. 광주시는 2018년…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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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범도 장군의 후예가 모여사는 고려인 마을

      홍범도 장군의 후예가 모여사는 고려인 마을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는 고려인마을이 있다. 일제강점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으로 활동하며 일본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홍범도 장군(1868∼1943) 역시 1937년 스탈린의 고려인 강제이주 정책에 의해 카자흐스탄에 정착한 고려인이다. 광주고려인마을은 2000년대 초반 고려인 몇 명…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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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전 광주 근대화의 현장… 선교사-독립운동가 가옥이 그대로

      100년전 광주 근대화의 현장… 선교사-독립운동가 가옥이 그대로

      광주 남구 양림동은 광주의 근대 역사 현장이다. 20세기 초 대한제국기에 광주로 들어온 미국 선교사들이 양림동에 교회와 병원을 세워 ‘광주의 예루살렘’, ‘서양촌’이란 별명을 얻었다.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의 건물과 유적들이 남아 광주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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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활기 가득… ‘동리단길’ 어디까지 와봤니?

      젊은 활기 가득… ‘동리단길’ 어디까지 와봤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로 건너편은 ‘광주의 동리단길’로 불리는 동구 동명동이다. 동리단길은 동구와 서울 경리단길의 합성어다. 동명동은 일제강점기 철거된 광주읍성의 동문 밖 동계천 주변에 형성된 주거지역이었다. 한때 역사, 교통, 교육, 행정의 중심으로 역할을 했다. 1990년대까지…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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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넘어 아시아 문화사랑방으로 거듭”

      “한국 넘어 아시아 문화사랑방으로 거듭”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아시아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재시동을 걸었다.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2015년 9월 개관 이후 올 3월까지 8년 동안 총 방문객은 1158만 명이다. 개관 첫해 4개월 동안 87만 명이 찾았고 이후 2016년 20…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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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곳곳에 자리한 예술 공간… 시민이 사랑하는 명소가 됐다

      광주 곳곳에 자리한 예술 공간… 시민이 사랑하는 명소가 됐다

      16일 오후 8시 광주 동구 서석동 광주영상복합문화관 8층 옥상에서 내려다본 야경(夜景)은 매혹적이었다. 아시아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채광창 76개가 등(燈)처럼 환하게 어둠을 밝혔다. 채광창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느티나무, 잔디밭 사이로 설치된 가로 3m, 세로…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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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타고 버스타고 ‘가고 싶은 섬’ 한바퀴

      기차타고 버스타고 ‘가고 싶은 섬’ 한바퀴

      남도에서는 차가 없어도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마음껏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전남도가 3월 출시한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은 서울과 경기 충청권 등 먼 거리에 있는 여행객이 고속열차(KTX)를 타고 전남을 방문해 ‘가고 싶은 섬’에서 먹고·걷고·놀고·자고·즐기는 맞춤형 관광 상품…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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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 숲에서 별을 셀까, 편백 숲에서 산림욕 할까

      대나무 숲에서 별을 셀까, 편백 숲에서 산림욕 할까

      전남도는 최근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지로 나주 별밤캠핑장,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해남 오시아노캠핑장 등 3곳을 추천했다. 나주시 다시면 별밤캠핑장은 하늘을 덮을 만큼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글램핑장 4동, 캠핑장 7면을 갖춘 작은 규모다. 하지만 빼어난 조경과 깔끔한 …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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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산 갓김치 담그고 갯벌서 바지락 캐다보면 하루가 훌쩍∼

      돌산 갓김치 담그고 갯벌서 바지락 캐다보면 하루가 훌쩍∼

      《전남 여수시 돌산읍 갓고을마을은 돌산갓김치로 유명해진 마을이다. 아름다운 섬들이 주위에 있어 남해안 정취를 물씬 풍긴다. 해변을 따라 아름다운 길이 있고 여수 밤바다로 관광명소가 된 여수와 돌산 향일암 중간에 위치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마을에선 갓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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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안심의 고장’ 주제로 드라이브-먹거리-축제 준비

      ‘힐링-안심의 고장’ 주제로 드라이브-먹거리-축제 준비

      힐링과 감성의 전남이 부른다 전남을 찾은 관광객은 2019년 처음으로 6000만 명을 넘어섰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19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전남을 방문한 관광객은 6255만 명으로, 2018년보다 1182만…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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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은 남도의 계절… 청정자연에 푹 빠져보라

      봄은 남도의 계절… 청정자연에 푹 빠져보라

      《광주와 전남북을 아우르는 남도는 멋과 맛, 그리고 흥의 고장이다.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 오염과는 거리가 먼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생태, 문화 명소가 즐비하다. 그곳에서 맛볼 수 있는 푸짐한 음식은 덤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잔뜩 …

      •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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