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길가에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쉬는 날 고향을 방문하던 소방관이 길가에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조치해 구조했다. 15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 소방위(44)는 지난 11일 전북 무주군의 한 도로를 지나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 50대 A 씨를 발견했다. 진 소방위는 차량을 세우고 A 씨…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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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고향을 방문하던 소방관이 길가에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조치해 구조했다. 15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 소방위(44)는 지난 11일 전북 무주군의 한 도로를 지나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 50대 A 씨를 발견했다. 진 소방위는 차량을 세우고 A 씨…
뇌사 판정을 받은 새내기 대학생과 40대 가장이 장기기증을 통해 총 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대학생 강진식 씨(19)는 지난달 19일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외상성 경막밑 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에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전남대학교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대학생과 40대 가장이 장기 기증을 통해 9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하고 세상을 떠났다.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강진식(19)씨는 지난 달 19일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져서 외상성 경막하 출혈로 전남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