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Healing Travel]경이로운 활화산·신이 살 듯한 협곡… 규슈의 속살을 만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3/10/70039887.1.jpg)
긴 겨울도 이제 막바지. 꽃 소식이 들려온다. 그럼에도 외출복은 여전히 겨울옷. 아침저녁 한기와 꽃샘추위 탓이다. 그러다 보니 여행이나 꽃 나들이는 아직 언감생심. 일본의 규슈는 이렇듯 겨울도 봄도 아닌 이맘때에 찾을 만한 훌륭한 대안(代案)이다. 규슈 전역에서 모든 버스를 자유로이 …

약 75억 명인 세계 인구는 30년 뒤에는 9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하루에 약 20만 명이 증가하고 매일 약 8억 명이 배고픔으로 고통 받고 있다. 인류에게 식량은 의약품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런데 사막화와 토양침식 가속화로 농경지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선 우선…

디지털시대의 정보는 대량 생산, 대량 저장, 대량 소비된다. 그것도 순식간에. 그래서 정보의 파워는 점점 커지고, 부정한 방법으로 정보를 훔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는다. 의사의 메스가 한순간에 강도의 흉기로 돌변할 수 있는 것이다. 자칫하면 개인 기업 사회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

‘스포츠아웃도어학’은 대체 어떤 학문일까. 생소한 이름의 이 학과가 대학에서 당당하게 자리 잡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름만 보면 여러 학문이 화학적으로 결합해 탄생한 융합학인 듯하다. 스포츠를 다루는 체육학의 성격도 보이고, 여가나 레저, 관광을 다루는 관광학의 분위기도 느껴진다.…

“이제 다양한 정보와 기술은 검색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식을 머리 속에 많이 기억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활용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가가 중요합니다.” 한국산업기술대 나노-광공학과 학과장인 송용원 교수는 “지식 정보화 시대를 …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싸가지와 싹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3/05/69953735.2.jpg)
‘이런 싸가지 없는 놈이….’ 배우 윤문식의 단골 대사다. 김영춘 전 의원은 유시민 전 의원에게 “옳은 말도 싸가지 없이 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네가 사람을 평가할 때 옳고 그름도 중요하지만 사람 됨됨이도 매우 중시한다는 걸 엿볼 수 있다. ‘싸가지.’ 버릇이 …
![[윤상호 전문기자의 안보포커스]軍 ‘여권 불모지대’의 오명을 벗어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3/04/69932744.1.jpg)
“군대에도 이 대위가 아닌 ‘미스 리’로 부르는 상관이 있었다.”, “평점이나 보직에서 보이지 않는 벽이 늘 존재했다….” 법무병과 최초의 여성 장군 출신인 이은수 변호사는 최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3년간 군 생활의 애환을 이렇게 회고했다. 창군 이래 첫 여성 법무관으로 군문…

‘몸이 천 냥이면 눈이 900냥.’ 그렇다면 안경은 몇 냥이나 될까. 2013년 전국 성인 평균 안경착용률은 47.1%. 두 명에 한 명꼴이다. 1987년 24%에서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바야흐로 안경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 힘들게 됐다.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의 인기도 덩…

“지금은 자신의 적성을 잘 모를 수 있다. 따라서 5년, 10년 뒤 선택의 폭이 넓은 학과를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계공학부는 찬스가 많다.”(99학번 조민국) “대학은 온갖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다. 학점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보며…

우석대 태권도학과가 태권도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전국 46개 4년제 대학 태권도학과중에서는 단독으로 2014년 교육부 주관 특성화학과(CK-1)와 특성화 우수학과(명품학과)로 선정됐다. 학과가 시도 중인 ‘한(韓)브랜드형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한 커리큘…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아구찜과 아귀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5/02/26/69812489.1.jpg)
“아나운서 준비한다는 사람이 서울 사투리가 심하네.” 코미디프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부산특별시’ 코너의 한 장면이다. ‘부산 표준어’를 구사하는 심사위원이 ‘서울 사투리’를 쓰는 지원자에게 한 말이다. 방언과 표준어의 처지를 뒤바꾼 역발상이 웃음을 선사한…
![[박경모 전문기자의 폰카시대]‘렌즈의 눈’으로 보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5/69789187.1.jpg)
말의 눈은 시야가 350도나 된다. 사방을 거의 다 볼 수 있다. 경마에서 눈가리개를 하는 이유다.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시야는 두 눈을 합쳐도 160도 정도다. 그것마저 보고 싶은 것만 골라서 본다. 보이는 이미지들도 머릿속에 잠시 저장은 하지만 흥미 없는 것들…
![[Healing Travel]언 몸 녹여주는 사우나에 감동스러운 야외 런치 서비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4/69771856.1.jpg)
아발랭(발디제르 주민을 지칭)의 발디제르가 전통마을이라면 티뉴는 정반대로 모던건축의 신도시다. 애초부터 스키리조트로 개발한 덕분인데 전통미는 없지만 모든 것이 편리하게 디자인된 완벽한 리조트마을이다. 클럽메드는 그런 마을의 중심. 스키지하철 ‘후니쿨레어’ 역이 빤히 내려다보이는 …
![[Healing Travel]파도처럼 일렁이는 알프스 산악에서 아름다운 내려섬을 배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24/69771807.1.jpg)
왜 에베레스트에 오르느냐는 질문에 조지 말로리(1886∼1924·영국 등반가)는 이렇게 답했다. “산이 거기 있어서.” 그는 1924년 영국 등정대의 세 번째 에베레스트 도전에서 실종됐다가 75년 만인 1999년 동사한 모습으로 발견된 산악인이다. 이 ‘현답’이 그 ‘우문’에 정답이 …
![[조성하 전문기자의 그림엽서]드레스덴에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02/18/69707664.1.jpg)
이 아름다운 건물, 독일 작센 주의 주도인 드레스덴 시내의 성모마리아 교회(Frauenkirche)다. 어떤가, 범상하지 않은 이 아름다움이. 미려한 외관에서 풍겨 나오는 우아한 기품은 어떻고. 그런데 고백하지만 이 엽서에 담긴 실제 모습을 기자도 아직은 보지 못했다. 내가 찾았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