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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하 전문기자의 그림엽서]FIFA를 로벤 섬 교도소에 수감하라

    [조성하 전문기자의 그림엽서]FIFA를 로벤 섬 교도소에 수감하라

    2010년 3월 30일, 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었다. 남아공 월드컵 개막(6월 11일)을 두 달 반쯤 앞둔 시점이었다. 기억하다시피 남아공 대회는 축구 역사상 아프리카 대륙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월드컵이었다. 그렇다 보니 희망봉과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케이프타운은 일찍부…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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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K-푸드 스타셰프, 이곳서 키웁니다…한우등급 ‘투뿔’ 학과”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K-푸드 스타셰프, 이곳서 키웁니다…한우등급 ‘투뿔’ 학과”

    한식은 슬로푸드(slow food)다. 전통 방식으로 재배, 채취한 재료를 자연의 힘을 빌려 숙성, 발효시켜 웰빙 식재료로 업그레이드시킨다. 재료만이 아니다. 패스트푸드(fast food)와는 또 다른 특징이 있다. 기름을 적게 쓰는 담백한 조리법이다. 한식은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 …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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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홍길 “숱한 고비 넘기고 생환… 언젠가 빚 갚으라는 산의 뜻”

    엄홍길 “숱한 고비 넘기고 생환… 언젠가 빚 갚으라는 산의 뜻”

    산사나이 엄홍길 대장(55)은 소탈하다. 세계 처음으로 히말라야 8000m 봉우리 16개를 등정한 사람치고는 친근하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그를 스스럼없이 “대장님”으로 부른다. 현재 그의 공식 직함은 ‘엄홍길 휴먼재단’ 상임이사. 자신의 오늘을 있게 해 준 네팔에 보답하기 위해 …

    • 201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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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비누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비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우리 사회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예방법으로 손 씻기를 권장하고 있다. 비누로 손만 잘 씻어도 바이러스의 99%가 죽는다고 한다. 지나친 공포감에 휩싸일 일이 아니다. 그런데 비누의 어원은 뭘까. 일부에서는 한자어 ‘비루(飛陋)’로 보고 ‘더러움…

    •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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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상호 전문기자의 안보포커스]안보 외교전에 적극 나서라

    [윤상호 전문기자의 안보포커스]안보 외교전에 적극 나서라

    “카터 씨(Mr. Carter), 당신의 비판은 근거 없고(groundless) 비건설적(unconstructive)입니다….” 지난달 30일 제14차 아시아 안보회의가 열린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의 대연회장. 중국 군사과학원의 자오샤오줘 대교(대령)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을…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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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모 전문기자의 폰카시대]원근법 활용

    [박경모 전문기자의 폰카시대]원근법 활용

    에펠탑 건립을 극렬하게 반대했던 프랑스 작가 모파상은 종종 탑의 2층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유를 묻자 그곳이 파리에서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최근 지인이 유럽 단체 여행으로 파리를 찾았다. 인증 샷을 남기고 싶어 에펠탑 바로 아래까지 달려갔지만 제대…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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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aling&Travel]확실한 즐거움을 찾는 당신, 짜릿한 메가스톰을 경험하라

    [Healing&Travel]확실한 즐거움을 찾는 당신, 짜릿한 메가스톰을 경험하라

    세상엔 두 종류의 인류가 있다. ‘일 우선, 노는 건 나중’과 그 반대. 그렇다면 당신은 어느 쪽? 아마도 전자일 것이다. 실은 대개가 그렇다. ‘레저(Leisure·여가)’라는 단어를 보자. 일 이외, 다시 말하면 할 일을 마치고 난 뒤 갖는 ‘자투리 시간’이다. 그게 여가인데…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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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aling&Travel]녹음이 어찌나 짙은지 옷에서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지는 듯

    [Healing&Travel]녹음이 어찌나 짙은지 옷에서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지는 듯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사람은 무려 1227만4000명. 이 중엔 외국인도 332만8000명이나 된다. 그런데 이 중에 사시사철 푸른 이 곶자왈 숲에서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이끼가 탐스럽게 낀 바닥의 돌을 딛고 그 청징한 공기를 들이켜며 산책해 본 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그리 …

    •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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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전 세계가 직장…대학 입학 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동국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전 세계가 직장…대학 입학 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귀하는 졸업 후 전 세계의 관광기업을 무대로 일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입학 후 어떠한 준비를 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를 지망한 학생들이 받을지도 모를 입학사정관의 예상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던지는 데는 이유가 있다. 동…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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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얻다 대고 반말지거리야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얻다 대고 반말지거리야

    “네가 나한테 대들어? 얻다 대고 말대꾸야.” 한동안 우리 사회를 들끓게 했던 ‘땅콩 회항’때 나온 ‘갑질’ 멘트다. 여기에 등장한 ‘얻다 대고’란 표현은 2년 전 ‘100명 중 99명이 틀리는 맞춤법’ 게시물에 올랐던 말이다. 한 누리꾼이 국립국어원에 “‘어따 대고’와 ‘엇다 대…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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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철 전문기자의 기업가 열전]<5>천종윤 씨젠 사장

    [김상철 전문기자의 기업가 열전]<5>천종윤 씨젠 사장

    “사업을 한다면 자금을 대 주겠다.” 천종윤 씨젠 사장(58)은 삼촌의 사업 자금 지원 약속을 믿고 이화여대 생물학 교수를 그만뒀다. 대학에서 후학을 키우고 순수 연구를 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사업을 통해 인류에 기여하는 게 더 가치가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는 2000년 삼…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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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환수의 스포츠 뒤집기]야구장에 부는 진영 논리

    [장환수의 스포츠 뒤집기]야구장에 부는 진영 논리

    프로야구는 출범 이후 몇 번이나 일정이 중단됐을까. 매년 비로 30경기는 취소됐을 테니 34년간 약 1000경기? 그러고 보니 야구는 비가 그 어떤 외부 변수보다 강력한 장애물이다. 하지만 이는 질문의 의도를 벗어난 답일 테고…. ‘걸어 다니는 야구 사전’으로 불리는 한국야구위원회(K…

    •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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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조정래 “50년 글 써도… 늘 무능함을 탄식하는 제례를 치른다”

    소설가 조정래 “50년 글 써도… 늘 무능함을 탄식하는 제례를 치른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한 TV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이다. 호떡 만들기, 자동차 복원, 구두 닦기, 다슬기 채취, 유리공예 등 각양각색의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아니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달인들의 삶이 감동을 준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오로지 한 분야만을 파고 또 파서, …

    • 201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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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사약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사약

    사극 열풍이 영화와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지난해 영화 ‘명량’에 이어 올해도 영화 ‘간신’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TV에서는 지난해 시청률 20%에 이른 ‘정도전’에 이어 ‘징비록’ ‘화정’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 영화나 드라마에는 어김없이 남장을 한 처녀가 등장해 …

    • 20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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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하 전문기자의 그림엽서]인생은 1인치 싸움, 거절에 개의치 말라!

    [조성하 전문기자의 그림엽서]인생은 1인치 싸움, 거절에 개의치 말라!

    “여러분 앞에는 전혀 딴 데로 통하는 문이 열렸습니다. 평생 지겹게 볼 ‘거절’로 통하는 문입니다. 이 문은 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맞닥뜨린 현실이 이것이라 그렇지요. 거절은 최선을 다해도 당합니다. 그 이유와 상황이 무엇이든지. 그래서 중요한 건 이겁니다. 진정 최선을 다했다면…

    •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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