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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이맛!]지글지글 ‘고갈비’ 한입, 소갈비가 부러우랴

    ‘고등어는 봄에 제주도 성산포 근해로 몰려와서 남해안으로 북상한다. 남해를 거쳐 그중 한 떼는 동해로, 한 떼는 서해로 올라간다. 그리고 9월에서 1월 사이에 다시 남쪽으로 내려간다. 약 40년을 주기로 서해로 올라가는 무리가 성해지면 동해로 올라가는 무리가 쇠해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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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스코틀랜드 아웃도어 체험

    백파이프와 스카치 위스키의 나라 스코틀랜드는 태고적 원시성을 간직한 매력적인 땅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덕에 영국 어느 지역보다 활기찬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4륜 구동 차량으로 스코틀랜드 고지대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는 체험이다.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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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해리포터’ 마법 승강장 속으로 빨려들듯

    노팅힐게이트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런던 중심부를 서에서 동으로 가로지르면 킹스크로스 역에 도착한다. ‘왕의 십자가’란 뜻이니 우리말로는 ‘왕십리(王十里)’쯤으로 번역할 수 있겠다. 에든버러, 케임브리지 등 런던 북쪽으로 떠나는 열차들의 출발지인 이곳은 서울역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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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shion]올가을엔 낙타색으로… 단아하고 따뜻한 느낌 유행예감

    따끈따끈한 패션 뉴스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트에 가까운 일본의 아방가르드한 패션 브랜드 ‘콤 데 가르송’(Comme des gar¤on·‘소년처럼’이란 뜻의 프랑스어), 드라마틱한 색조 화장으로 유명한 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나스(NARS)’가 최근 서울에 둥지를 틀었습니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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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 “선배들이 달달볶으며 키워줄게… 넌 소를 키워라”

    “여자친구에게 이벤트 안 해 줍니다. 버릇 나빠집니다. 커플링, 놀이공원 절대 없습니다. 그런 건 결혼 후에.” (박영진) “제 미모 순위요? 개그콘서트 개그우먼 상위 5위 내…? 저더러 ‘여자 김영철’이라고 하는데 아니죠. 웃기려고 일부러 망가진 겁니다.” (김영희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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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은둔의 땅’ 불가리아 3色매력

    ○ 綠/푸른 숲 사이로 멈춰선 시간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 느리기도 하고, 때로는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살아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동행한 방광식 자유여행사 대표가 푸른 숲 사이에서 피어나는 새벽 안개를 바라보며 혼잣말을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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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vel]때묻지 않은 그곳… 무·진·장에 서늘한 바람이 분다

    모기도 털갈이한다는 처서(處暑·8월 23일), 그것도 지난 지 한참. 그럼에도 날씨는 폭염에 가을장마로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데…. 두서없이 뒤죽박죽, 못 믿을 게 세상사라 하늘 열린 이래 변함없던 계절 바뀜마저 의심하는 이즈음. 하지만 그런 도시민의 무지와 용렬함은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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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갤러리]최영돈 ‘GENESIS’展

    감성의 사진작가 최영돈의 개인전 ‘GENESIS’가 9월 10일까지 봄갤러리(BOM gallery: 02-514-4677)에서 열린다. ‘GENESIS’는 최 작가가 캐나다 이주 초기 힘들었던 시절, 낡은 벽에 남겨진 시간과 사람의 흔적, 삶의 더께들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미의 질서다…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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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pping]위블로…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디자인한다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위블로’의 역사는 시계 제조 역사상 처음으로 고무(러버) 소재와 금소재를 결합한 시계를 창안하면서 시작됐다. 언뜻 생각하기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고무와 금이라는 소재의 조화는 당시 유럽의 시계 애호가들에게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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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흑해의 장미’ 불가리아

    불가리아. 불가리아? 불가리아…. 요구르트, 장미 같은 막연한 상징을 제외하면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는 나라다. 축구 팬이라면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같은 이름이 먼저일지도 모르겠다. 한국에는 아직 멀게 느껴지는 곳이지만 사실 올해로 한국과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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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푸스, PEN 전용 가방 ‘펜쿠퍼’ 출시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하이브리드형 디지털 카메라 PEN(펜)의 전용가방인 ‘펜쿠퍼(PEN-Cooper·사진)’를 출시했다. 갈색 색상의 고급 소가죽으로 제작된 ‘펜쿠퍼’는 기존 PEN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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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nd]음식과 만화의 만남… 사각 틀 안엔 삶의 온기가

    《바짝 말라버린 마음에 일어난 셀 수 없는 균열에,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약’이 될 때가 있다. 음식에는 단순한 먹을거리를 넘어서는 그 무언가가 담겨 있다. 아련한 추억과 온화한 위로, 다정한 손길…. 음식과 요리를 다룬 만화의 미덕도 여기에 있다. 다른 생명을 취하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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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캘린더] 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 MOVIE◆ 킬러스첫눈에 서로에게 반해 결혼한 스펜서(애슈턴 커처)와 젠(캐서린 헤이글). 미국의 평화로운 교외에서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려 나가던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위험이 닥친다. 스펜서의 친구를 시작으로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씩 킬러로 돌변해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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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vel]추석 황금연휴엔 크루즈 여행을

    올 추석연휴(9월 21∼23일)만 한 꽃놀이패는 당분간 없을 듯하다. ‘화수목’인 만큼 앞뒤 이틀(월 금)만 휴가내면 무려 아흐레(9월 18∼26일)를 내리닫이로 쉴 수 있어서다. 내년은 기대하지 말라. ’일월화’(9월 11∼13일)여서 아흐레로 만들자면 사흘(14∼16일)이나 휴가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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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들의 사진사랑 이야기]<8> 배우 엄태웅 씨

    《카메라는 한계를 지닌 기계다. 반드시 본인이 그곳에 있어야만 그곳 모습을 찍을 수 있다. 따라서 자기가 있는 곳이 남들이 근접하기 힘든 자기만의 장소라면 그곳에서 찍은 사진은 저절로 전문사진가의 뛰어난 기교보다 더한 가치와 희귀성을 확보하는 셈이다. 그 현장이

    • 20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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