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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만 3∼6세 아이,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

    <데굴데굴 공굴리기> 테니스공, 탁구공 등 크기와 무게가 다른 공 2, 3개와 종이 박스에서 오려낸 판지 2, 3개를 준비한다. 책이나 상자로 판지를 비스듬히 기댄 뒤 아빠와 아이가 공을 올려놓고 함께 굴려본다. 누구의 공이 더 빨리 결승점을 지나는지 시합하는 과정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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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 이맛!]전어 굽는 냄새… 꽃게탕 끓는 소리… 아! 가을인가

    ‘한 접시 바다의 뼈를 발라/식탁 위에 눕혀 놓고는/소주 한 잔에 떠올리는/비린 추억의 가을/세월처럼 덩달아 가버린 날이/가지런히 누워 물결 포개면/…천리의 근심도 만리의 우울도/한 접시 바다를 길어/한 잔 술로 풀어 마시며/풍편에도 소식이 없는 너의/안부를 버무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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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isure]한강 뱃길 열리면 바다까지 흘러가 볼까… 세일링 체험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요트를 몰고 서해를 가로질러 중국 산둥 반도의 칭다오를 다녀온다고? 믿기지 않겠지만 내년 10월이면 할 수 있다. 아라뱃길(경인운하)이 열리는 덕분이다. 이런 걸 ‘한강르네상스’라고 부를 만한데 요트 대양항해는 그 시작일 뿐이다. 한강을 통해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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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isure]서울 변두리 호텔에 숙박률 85%… 도대체 무슨 일이?

    객실 점유율 85%(연평균). 호텔리어에게는 꿈의 수치다. 객실 100개 중 85개가 매일 찬다는 뜻인데 이 정도면 빈방이 거의 없는 셈이다. 어느 호텔이고 노쇼(No show·사전예고 없이 투숙하지 않는 것)와 예약취소가 있게 마련이어서다. 85%는 바꿔 보면 매일 15개가 비는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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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어린 영조 효과에 ‘동이’ 시청률 단박에 5%P 상승

    “하늘이 누군가에게 귀한 재주를 주었다면 그건 다른 이의 재주를 모아 주었기 때문이니 제 것이 아니라고요. 그러니 열심히 익히고 닦아 그걸 빌려준 힘없고 가난한 자들에게 다시 돌려줘야 한다고요.” 기억에 남는 대사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 대사가 좀 괜찮다고 느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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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어느쪽이 엄마?”… 드라마 재미 깎는 밉살스러운 캐스팅

    딸보다 두 살 많은 엄마, ‘또래’보다 여덟 살 많은 동창, 남편보다 열한 살 많은 아내…. 드라마의 배역과 연기자의 실제 나이가 맞지 않는 ‘나이 파괴’ 캐스팅이 많다. MBC ‘장난스런 키스’의 주인공 김현중(24)과 그의 엄마로 나오는 여배우 정혜영(37)의 실제 나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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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캘린더]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 MOVIE◆ 엉클 분미2010년 제63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 극심한 신장 질환으로 죽음을 목전에 둔 주인공 분미는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골에서 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러자 죽은 아내의 유령이 그를 돌보기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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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pping]‘젊은 브랜드’ 크로노스위스 “값싼 전자식 시계는 이제 그만”

    《기계식 시계에 대한 열정, 전통과 현대의 고전적 만남을 추구하는 시계 브랜드 크로노스위스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100년이 넘는 세월을 자랑하는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지금까지 크로노스위스가 세운 성과는 눈부셨다. 이 ‘젊은’ 브랜드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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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이민정 “진짜 연애는 어설픈 조작보다 진심이 더 통하겠죠”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고 나서 흔히들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나도 그랬다. 어떻게 멀어진 걸까.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 사소한 균열이 쌓여왔던 걸까…. 자꾸 생각했다. ‘그저 조금 더 사랑했으면 됐을 텐데.’ 많이 공감한 대사다.” 16일 개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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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nd]20, 30대 여성 초보 바이커 자전거 고르는 법

    선선한 바람, 햇살에 반짝이는 물결…. 한강변을 은색 바퀴 두 개가 차르르 소리 내며 경쾌하게 굴러간다. 두 발로 힘껏 구르는 만큼 정직하게 나아간다. 가을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 순식간에 곁을 스쳐 지나가는 저 대열에 동참하고픈 욕구가 불쑥불쑥 솟아난다면, 땀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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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믹키유천 “붓글씨요? ㅋㅋ 붓 처음 잡아봐 대역배우가 써요”

    “고무신이 불편할 것 같죠? 구두보다 편해요. 버선도 처음에는 답답했는데 이젠 양말이 오히려 헐렁한 느낌인 걸요.”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믹키유천(24)이 양반이 다 됐다. 스키니진을 입고도 뒷짐을 지고 걷는다. 성균관 유생들이 연애하는 얘기를 담은 KBS2 ‘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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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성 전문기자의 &joy]익어가는 가을… 산을 등지지 않고 걷는 100리 길

    ‘물은 힘차게 운동하고 산은 고요히 머물러 있는 것이 북한산의 멋진 경치이다. …아침에도 멋지고 저녁에도 역시 멋지다. 날이 맑아도 멋지고 날이 흐려도 멋지다. 산도 멋지고 물도 멋지다. 단풍도 멋지고 바위도 멋지다. 멀리 조망하여도 멋지고 가까이 다가가 보아도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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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영화 ‘노팅힐’ 주인공처럼 미지로의 여행을 꿈꾸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런던. 10년 전 배낭여행객 시절 옷가지와 컵라면, 즉석밥 등으로 가득 차 있던 배낭은 이제 노트북 가방과 슈트케이스로 바뀌었지만 공항 착륙을 앞둔 이방인의 살짝 들뜬 마음은 예전 그대로다. 비행기에서 MP3 플레이어로 내내 반복해 들은 펫샵보이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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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캘린더] 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 MOVIE◆ 마루 밑 아리에티신장 10cm의 소인(小人)인 열네 살 소녀 아리에티. 어느 집 마루 밑 공간이 아리에티가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터전이다. 필요한 물건은 가끔씩 인간들 몰래 한밤중을 틈타 조금씩 훔쳐오곤 한다. 어느 밤 아버지와 함께 생필품을 구하러 나갔던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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