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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대구사진비엔날레가 9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우리를 부르는 풍경(tru(E)motion) 을 주제로 개최된다. 출품 작가는 22개국 245명 1500여 점. 제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사진예술의 정체성과 새로운 예술 주체로서의 사진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현대사
■ MOVIE◆ 방가? 방가!청운의 꿈을 안고 상경한 태식(김인권). 그러나 동남아인을 닮은 외모 탓에 취업시험만 보면 번번이 떨어지기 일쑤다. 간혹 취업에 성공해도 분위기 파악 못 하는 성격 때문에 오래 버티지 못한다. 보다 못한 고향 친구 용철(김정태)은 태식에게 동남
‘Scent of Angeles /Philippines’라는 타이틀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 봉산동에 위치한 갤러리 제이원(053-252-0614, www.artjone.com)에서 열린다. 필리핀 엥헬레스 지역의 남성 전용 바를 촬영한 이번 전시 작품은 모두 30점으로…
모악산(해발 793m) 자락은 온유하다. 봉우리는 암소 잔등처럼 아늑하다. 모악산은 동쪽 전주와 서쪽 김제 사이에 가부좌를 틀고 있다. 김제 너머 서해바다를 바라보는 눈길이 그윽하다. 김제 사람들은 모악산의 너른 앞가슴을 보며 산다. 모악산 뒤쪽엔 전주(12km)가 있다.
‘카페 투’의 핵심은 싱가포르카레, 중식, 킹크랩, 디저트, 일식, 샐러드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7개의 독립적인 오픈 키친. 나무를 주조로 한 산뜻하고 시크한 실내 인테리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조명도 화사하다. 샐러드 코너에는 야채들과 함께 5가지 색의 소스가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하이 아마추어용 DSLR 카메라 ‘EOS 60D’(사진)와 콤팩트 카메라 2종, 포토 프린터 1종, 렌즈 6종 등 하반기 신제품 10종을 발표했다. 캐논 ‘EOS 60D…
《매년 가을 서울 도심에서는 ‘한일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일국교 정상화 40주년’을 맞은 2005년 ‘한일 우정의 해’ 행사로 시작해 벌써 여섯 번째로 올해는 ‘오랜 역사와 밝은 미래’를 주제로 2일과 3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이틀간 열린다. 일본에서는 ‘
이승기 장근석 문근영 이민호 한효주 주원 최승현 최시원의 공통점은? 안방극장에서 주연 자리를 꿰차는 스타들이라는 점, 그리고 공교롭게도 스물셋 동갑내기라는 점이다. 동갑내기들이 주연급 스타군을 형성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송승헌 차태현 장혁 권상우 등 1976
《보석과 오브제 아트 디자인·제조업체로 유명한 까르띠에는 16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브랜드다. 파리 보석상의 숙련공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가 1846년 자신의 이름 이니셜 L과 C로 둘러싸인 하트와 마름모꼴 모양을 자신의 장인 마크로 등록하고 이듬해 주인이었던 아돌
영화 ‘올드보이’에서 카리스마 있는 악역을 연기했던 배우 유지태가 더 강력한 악역으로 돌아왔다. 영화 ‘심야의 FM'에서 그는 정체불명의 연쇄 살인범 한동수 역을 맡았다. 영화 촬영 내내 자신과의 싸움 힘들어“시나리오가 좋아서 이 영화에 출연할 결심을 했어요. 연
“이쁜 새댁이들 다 오셨니더.” “야야, 나이 팔십에 새댁이 소리를 다 듣네.(웃음)” 9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수애당(水涯堂·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56호)에 전주 류(柳)씨 가문 며느리 5명이 모였습니다. 저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네요. 열기 없는 바람 한
수애당 안주인 문정현 씨는 이제 안동에서 이름 대신 ‘수애당’이라 불린답니다. 할매들이 한마디씩 거드네요. “안동서 수애당 모리는 사람 있나.” “웃대 조상이 집터를 잘 잡았제. ‘조상 덕에 이밥’이라는 말 안 있나.” 문 씨는 처녀 적 삼성시계 사원으로 서울
한국 식탁에서 노르웨이 연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데다 위생 상태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2009년 기준으로 총 5777t이 수입됐으며 특히 신선도가 높은 회나 초밥 등으로 먹는 냉장 연어가 2162t이나 수입됐다. 이는 국내 냉장 연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
세계의 많은 여성에게 피부 변화의 놀라운 체험을 선사한 SK-II가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서른’을 맞은 SK-II는 올해 1월 26일 도쿄에서 전 세계 홍보대사와 각국 미디어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그간 SK-II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자축하는 행사를 열었다. SK-II 사장
“나는 시현이에요. 며칠만 있으면 세 번째 생일을 맞는답니다. 아빠는 회사일로 저녁에 자주 늦어요. 어떤 때는 주말에도 일해야 하기 때문에 나와 놀아줄 시간이 많지 않대요. 나는 아빠랑 함께 놀고 싶은데…. 그런데 아빠가 오랜만에 나랑 함께 놀아 주었어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