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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東亞]<4> 창간 제호 디자인 누가 했나요… 한국 첫 서양화가-당대 명필 ‘콜라보’

    [아하!東亞]<4> 창간 제호 디자인 누가 했나요… 한국 첫 서양화가-당대 명필 ‘콜라보’

    여러분, 동아일보 창간호(1920년 4월 1일자) 제호 디자인에 대한 퀴즈를 내보겠습니다. 1. 동아일보 창간호 제호는 누가 만들었을까요. 2. 동아일보 창간호 제호는 누가 썼을까요. 3. 동아일보 창간호 제호에 있는 그림은 누가 그렸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번과 …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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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문’ 진실 파헤친 東亞의 기자정신, 역사를 바꾸다

    ‘물고문’ 진실 파헤친 東亞의 기자정신, 역사를 바꾸다

    1987년,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것은 수많은 양심들이었다. 스물두 살 대학생 박종철 씨의 죽음 앞에서 단 한 명이라도 ‘그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곳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불러주는 대로 받아쓰라’는 정권의 보도지침에 저항한 기자들, ‘시키는 대로 사망 원인에…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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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 clip]‘동아일보 30000호’ 함께 만들어요

    [Da clip]‘동아일보 30000호’ 함께 만들어요

    1920년 4월 1일 창간한 동아일보가 내년 1월 26일 3만 번째 신문을 발행합니다. 지령 3만 호를 맞아 독자 여러분과 함께 2018년 새해를 맞는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e메일(30000@donga.com)이나 카카오톡으로 동아일보와 얽힌 사연과 사진(…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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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東亞]<3> 독자들의 가슴 뻥 뚫어준 시사만화… 촌철살인 풍자로 일제-독재에 맞서

    [아하!東亞]<3> 독자들의 가슴 뻥 뚫어준 시사만화… 촌철살인 풍자로 일제-독재에 맞서

    “신문이 열 냥이면 만평은 아홉 냥이란 말이 있다. 암울하고 억눌렸던 시절, 동아일보 만화는 아홉 냥짜리 값을 해냈다.”(손상익 한국만화문화연구원장) 지령 3만 호를 맞은 동아일보의 역사는 한국 시사만화의 본류를 열었다. 촌철살인의 풍자는 억압의 시대를 살아가던 독자들에게 가슴이 …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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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탄압 받는 東亞 지키자” 홍준표, 친구들과 성금모아 전달

    “광고탄압 받는 東亞 지키자” 홍준표, 친구들과 성금모아 전달

    1974년 12월 말 겨울, 고려대 중앙도서관 열람실에 대자보를 내걸었다. 큰 전지에 매직으로 내가 직접 썼다. ‘우리의 현실을 가장 정직하고 불편부당하게 보도해오던 민족의 양심 동아일보가 대광고주들의 무더기 광고 해약으로 창간 이래 가장 극심한 경영난에 봉착하고 있으니 우리의 …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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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증샷, 이메일-카톡으로 보내세요

    인증샷, 이메일-카톡으로 보내세요

    동아일보 지령 3만 호(내년 1월 26일)를 앞두고 독자들의 인증샷 메시지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장건영 씨(사진)는 1963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일보 열혈 애독자다. 1975년 당시 친구 3명과 함께 동아일보의 언론자유 수호를 지원하는 이른바 ‘백지(격려)광고’를 냈다. 그때 김인…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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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東亞]<2> 청년들이 창간한 신문이라면서요?

    [아하!東亞]<2> 청년들이 창간한 신문이라면서요?

    29세의 창립자, 27세의 편집국장, 26세의 정치부장, 21세의 기자. 나이로만 보면 언뜻 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의 구성을 보는 듯하다. 하지만 이 20대 청년들은 1920년 4월 1일 동아일보의 창간을 이끈 주역들이다. 창립자이자 발기인 대표였던 인촌 김성수는 29세였고,…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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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국무총리 “기자생활 21년, 내면 형성한 소중한 수업 기간이었다”

    이낙연 국무총리 “기자생활 21년, 내면 형성한 소중한 수업 기간이었다”

    《지령(紙齡) 3만 호를 이어오는 동안 동아일보는 굴곡의 역사 속에서 숱한 이들에게 때론 가슴 벅찬 영광을, 때론 가슴 시린 추억을 남겼다. 그들에게 동아일보는 무엇일까. 2020년 창간 100년을 넘어 4만 호, 5만 호 때는 동아일보가 어떤 모습으로 자리하길 기대하고 있을까. 오랜…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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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2018년 1월 26일 3만 번째 동아일보…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알립니다]2018년 1월 26일 3만 번째 동아일보…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민족의 수난과 영광의 현대사를 함께해 온 동아일보가 내년 1월 26일 3만 번째 신문을 발행합니다. 1920년 4월 1일 동아일보는 창간사에서 ‘민족의 표현기관을 자임함, 민주주의를 지지함, 문화주의를 제창함’이라는 3대 사시(社是)를 밝혔습니다. 이후 동아일보는 일제의 강제 정간과 …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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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東亞]<1>‘동아일보’ 제호는 어떻게 정했나요

    [아하!東亞]<1>‘동아일보’ 제호는 어떻게 정했나요

    ‘동아일보(東亞日報)’라는 제호에는 무슨 뜻이 담겨 있을까. 민족이 발전하려면 시야를 넓게 해 조선을 넘어 동아시아 전체, 나아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나왔다. 나라를 강제로 빼앗긴 식민지 현실임에도 제호부터 ‘글로벌’한 포부를 담은 것이다. 제호를 제안한 이는 …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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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꺾이고 넘어져도… 국민이 일으켜준 3만호 이어달리기

    꺾이고 넘어져도… 국민이 일으켜준 3만호 이어달리기

    어두운 식민 치하에 태어난 동아일보가 2018년 1월 26일자로 지령(紙齡) 3만 호를 발행한다. 97년 9개월여, 매일 한 호씩 발행한 신문이 나이로 따져서 3만 고지에 올라선다. 돌이켜 보면 이 지점에 이르는 역정(歷程)의 지난날에 도사린 아픈 사연이 먼저 떠오른다. 신문을 발행할…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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