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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상담 꺼리는 대전 화재 생존자들

    [횡설수설/신광영]상담 꺼리는 대전 화재 생존자들

    지난달 대전 안전공업에서 불이 난 건 점심시간 때였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휴게실 등에서 쪽잠을 자며 쉬고 있던 직원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폭발음과 함께 불이 번지면서 익숙한 일상의 공간은 절규로 가득 찼다. 2, 3층의 직원들은 유독 가스와 고열을 견디지 못하고 에어매트가 깔리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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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정은]한국 덮칠 트럼프의 ‘눈덩이 부채’

    [동아광장/이정은]한국 덮칠 트럼프의 ‘눈덩이 부채’

    38조 달러. 최근 워싱턴을 방문한 한 외교안보 전문가가 버스 정류장에서 마주친 숫자다. 옆으로 길게 설치된 전자식 전광판에 1달러 단위까지 무려 14개 숫자가 나열돼 있었단다. 미국의 한 비영리단체가 나랏빚이 얼마나 많은지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겠다며 대도시 곳곳에 설치한 이른바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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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한상준]7장의 투표용지에 담긴 미래

    [오늘과 내일/한상준]7장의 투표용지에 담긴 미래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 들어서면 유권자들은 총 7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대선, 총선 등 다른 전국 단위 선거와 비교해 보면 지방선거의 투표용지가 가장 많다. ‘왜 이렇게 많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지방선거 투표용지 한 장 한 장은 당장 나와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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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조은아]벼락거지 낳는 고환율 ‘추경 이후’ 대응 서둘러야

    [광화문에서/조은아]벼락거지 낳는 고환율 ‘추경 이후’ 대응 서둘러야

    프랑스 파리 특파원으로 있을 때 매년 구청은 기자의 근로소득을 10개 등급 중 하나로 평가했다. 소득이 가장 높으면 10등급, 낮으면 1등급이었다. 구청은 소득 수준에 따라 아이가 다니는 공립학교 급식비를 청구했다. 많이 벌면 급식비를 많이 내고, 적게 벌면 덜 낸다. 해마다 원화 급…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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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SGA, 韓조선업 세계 최고 프로젝트… 美 정권 바뀌어도 협력 지속”[데스크가 만난 사람]

    “MASGA, 韓조선업 세계 최고 프로젝트… 美 정권 바뀌어도 협력 지속”[데스크가 만난 사람]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쓰지만, 코스가(KOSGA)라고 읽습니다. ‘Korea Shipbuilding Greatest of All.’ 우리 조선업이 세계 최고로 남겠다는 뜻입니다.”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에서 마스가 프로젝트를 실무에서 설계하고 밀어붙인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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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도심 속 까마귀

    [고양이 눈]도심 속 까마귀

    까마귀 한 마리가 높은 빌딩을 뒤로하고 철조망 위에 앉아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관조하는 듯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이 분주한 현대인의 일상과 대조를 이루네요. ―서울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에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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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톱무좀, SNS를 점령한 ‘가짜 완치’의 유혹[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

    발톱무좀, SNS를 점령한 ‘가짜 완치’의 유혹[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

    “발톱 무좀, 바르기만 하면 며칠 만에 뿌리까지 뽑힌다!” “독한 약 없이 2, 3주 만에 완치.”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를 장악한 발톱 무좀 치료 제품 광고들의 자극적인 문구다. 광고 영상에선 두껍고 누렇게 변형된 발톱에 정체불명의 용액을 바르자 마법처럼 깨끗하고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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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견디는 꽃[이준식의 한시 한 수]〈362〉

    추위를 견디는 꽃[이준식의 한시 한 수]〈362〉

    뜰 안엔 잡목도 많건만, 오로지 매화만을 찬탄하노라.어찌하여 유독 그러한가 묻는다면,매화는 서리 속에 꽃 피우고, 찬 이슬 속에 열매 맺기 때문이라 하리.봄바람 흔들리고 봄볕 아래 고운 자태 뽐내는 잡목들아,너희는 찬바람을 좇아 스러질 뿐, 서리 속 꽃은 피워도 서리를 견딜 바탕은 없…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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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는 면접 후보자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HBR 인사이트]

    AI는 면접 후보자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HBR 인사이트]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기업의 90% 이상이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해 채용 지원서를 걸러내거나 순위를 매기고 있다. 또한 기업의 88%는 이미 초기 지원자 선별 단계에서 어떤 형태로든 인공지능(AI)을 사용 중이다. 예를 들어 글로벌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는 미국의 채용 기술 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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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도 코코 샤넬이 있었다, 그 이름 노라 노[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

    한국에도 코코 샤넬이 있었다, 그 이름 노라 노[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딱 한 가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도 이것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3월 20일 서울 강남구 경운박물관에서 한국의 1세대 패션디자이너 노라 노(노명자) 선생의 전시 ‘노라 노: First & Forever’ 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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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는 국적의 벽 넘었는데… 한식 문은 외국인에게 열릴까[이용재의 식사의 窓]

    BTS는 국적의 벽 넘었는데… 한식 문은 외국인에게 열릴까[이용재의 식사의 窓]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앨범 ‘아리랑’을 듣고 격세지감을 느꼈다. 일단 상당한 비중의 영어 가사가 귀에 들어왔다. 1989년 가수 이상은은 ‘해피 버스데이’를 발표하고 지탄을 받았다. 후렴구 두 줄이 영어인 탓이었다. 해외 진출을 위해 영어를 쓴 록밴드도 우리말로 된 곡이 하나는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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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하기 좋은 환경 위한 세무조사 패러다임 대전환[기고/임광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위한 세무조사 패러다임 대전환[기고/임광현]

    기업들은 그동안 세무조사를 ‘국세청이 회사에 쳐들어오는 일’로 인식해 왔다. 실제로 다수의 조사요원이 기업 사무실 한편에 자리를 잡고, 수개월씩 머무르며 각종 서류를 검토하는 것이 전통적인 세무조사 풍경이었다. 기업 입장에서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인력이 조사 대응에 매달려야 했…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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