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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보잉 777… 이번엔 日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77기가 9일 일본 도쿄(東京) 하네다(羽田) 공항에서 이륙했다가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이날 0시 50분경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를 향하던 일본항공 002편 여객기가…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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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NTSB “갑작스러운 속도저하… 과실 정황”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9일 브리핑을 통해 7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하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 214편의 시간대별 속도 및 고도를 공개했다. 이 중 충돌 당시 항공기 속도가 권장 속도보다 시속 58km 느렸던 것으로 나타나 이 같은 ‘속도 저하’가 사고의 주요 원인이었는…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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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종합분석 없이 섣부른 발표… ‘조종사 과실’ 예단 우려

    사고 종합분석 없이 섣부른 발표… ‘조종사 과실’ 예단 우려

    한국 정부가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측에 “언론 브리핑과 인터뷰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은 미국 언론의 섣부른 예단이 사고조사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기 때문이다. 한 정부 당국자는 “NTSB 위원장이 직접 며칠간 언론 브리핑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이…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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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대출신 43세 여성, 사고원인 조사 지휘

    공대출신 43세 여성, 사고원인 조사 지휘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원인 조사를 총지휘하고 있는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43·사진)은 버지니아공대를 졸업하고 의원 인턴보좌관을 거쳐 2004년부터 NTSB에서 일해 왔고 2009년 이례적으로 여성 위원장이 됐다.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는 항공사고인…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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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 ‘5억 보상’ 항공 사망보험 서비스 9월 중단

    여행 도중 사망할 경우 최고 5억 원을 보장해주는 신용카드의 ‘항공 사망 보험 서비스’가 9월부터 중단된다. 이는 예정된 일이지만 아시아나항공기 사고가 발생하자 논란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카드사들은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항공권, 여행, 골프’ 등에 특화된 카드에 가입한 회원들…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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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여고생 2명 2억6000만원씩 받을듯

    아시아나항공 214편 보잉777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의 손해배상 소송이 어느 나라에서 진행될지에 따라 배상액이 수천억 원의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숨진 중국 여고생 2명은 각각 140만 위안(약 2억6000만 원)의 배상금이 지급될 것이라는 게 중국 전문가의 관측이다. …

    •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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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뉴스]안전 벨트 착용했다는데 척추 부상자 많은 이유는?

    [종합뉴스]안전 벨트 착용했다는데 척추 부상자 많은 이유는?

    [앵커멘트] 이번 사고의 부상자들 중엔 척추를 다친 사람이 유난히 많습니다. 대부분 안전 벨트를 매고 있었다는 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진걸까요? 정영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독일영화 '크래쉬 포인트'의 한 장면입니다. 항공기가 지상과 충돌하면서 승객들의 몸…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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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뉴스]지워지지 않는 ‘악몽’…항공기 탑승객이 본 사고 순간

    [종합뉴스]지워지지 않는 ‘악몽’…항공기 탑승객이 본 사고 순간

    [앵커멘트] 아시아나 항공기의 내부 모습은 마치 전쟁터 같이 처참했습니다. 탑승객들이 기억하는 사고의 순간은 어땠을까요? 사고 여객기에 탔다가 어제 귀국한 여대생을 신재웅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포탄을 맞은 듯 휘어지고 뒤집힌 의자들, 얼기설기 매달린 산소 마스크…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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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NTSB “조종사 중점 조사” 사고원인 조종사 과실 시사

    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 호텔에서 데보라 헐스먼 미국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이 중간조사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헐스먼 위원장은 사고의 원인이 조종사의 운항 미숙에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미국)=뉴시스】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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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교포 의사 등 자원봉사 릴레이

    아시아나항공 214편 보잉 777 여객기 활주로 추락사고 발생 이틀째인 7일(현지 시간) 상당수의 한국인 부상자들이 퇴원해 긴장했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병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는 분위기였다. 홍성욱 부총영사는 이날 오후 4시 반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오후 2시 현재 입원 중…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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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조종사, 적정 인력의 5~10% 부족

    아시아나항공 소속 항공기의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로 국내 항공업계의 고질인 조종 인력 부족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최근 신규 노선 취항 등으로 수송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항공기 도입도 늘고 있지만 조종사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8일 한국항…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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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자더미서 겨우 탈출… 부서진 날개 틈새로 몸 던져”

    “비행기가 착륙하는데 심하게 흔들렸어요. 잠시 후 갑자기 ‘쾅’ 소리와 함께 몸이 위아래로 출렁거렸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의자가 다 무너져 내린 거예요. 저와 사촌동생은 다리가 깔렸는데 낑낑대며 겨우 다리를 뺐죠.” ○ “2차 충격에 안전벨트 풀려” 사고 당시 아시아나항공 O…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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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박했던 조종실 상황 “너무 느리다”→ 조종간 흔들려 →“착륙 포기”

    긴박했던 조종실 상황 “너무 느리다”→ 조종간 흔들려 →“착륙 포기”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중간 조사를 통해 밝혀진 아시아나항공 OZ214편의 충돌 직전 조종실 상황은 긴박했다. 조종사들은 여객기가 너무 낮은 고도와 속도로 활주로에 접근하자 급히 착륙을 포기하고 재상승(Go around)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데버러 허스먼 NTSB 위…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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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기, 속도미달, 조종사 착오? 관제탑 잘못?

    아시아나기, 속도미달, 조종사 착오? 관제탑 잘못?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214편 착륙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사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납득하기 어려운 사고 정황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두 명이 합쳐 비행시간만 2만 시간에 이르는 베테랑 조종사들이 목표속도에 훨씬 못 미치…

    • 20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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