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서 숨진 16개월 여야 ‘정인이’ 입양부모의 열번째 공판이 열린 7일, 정인이 사망 당일 상태가 유니세프 광고에 나오는 기아와 흡사한 수준이었다는 검찰의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7일 장씨의 살인 및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서울 양천구에서 숨진 16개월 여아 ‘정인이’ 입양부모의 10번째 공판이 7일 열린다. 이 사건 마지막 증인인 법의학자가 출석하는 이날 공판에서도 검찰이 양모의 살인죄 적용에 힘을 싣는 증언들을 이끌어내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