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

기사 46

구독

날짜선택
  • “선임병들, 체크카드 빼앗아 사용… 성추행까지”

    이달 3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해병대 2사단 소속 A 이병(23)의 가족이 부대 내 구타와 가혹행위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본보 8일자 A12면 참조 A 이병의 고모부 조모 씨(57)는 8일 “조카가 외박을 나와 친구들에게 부대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며

    • 2011-07-09
    • 좋아요
    • 코멘트
  • 해병대사령관 "병영 저변의 악습 뿌리뽑겠다"

    유낙준 해병대사령관은 8일 "최우선 과제로 병영 저변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악ㆍ폐습을 반드시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유 사령관은 이날 오후 평택의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긴급 지휘관회의를 통해그같이 밝힌 뒤 "더는 해병대의 전통과 전우애, 전투정신, 단결심이 잘못된 병영 악습으…

    • 2011-07-08
    • 좋아요
    • 코멘트
  • 총기사고 전날 같은 사단 이병 외박 나와 자살… 해병대, 가혹행위 여부 조사

    이달 4일 해병대 2사단 강화군 해안소초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하기 전날 같은 사단 소속 사병 1명이 외박을 나왔다가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3일 낮 12시 40분경 안성시 죽산면의 한 상가건물 계단에서 해병대 2사단 소속 A 이병(23)이 …

    • 2011-07-08
    • 좋아요
    • 코멘트
  • “김상병, 기수열외 당할까봐 충동 범행… 정이병, 선임들 가혹행위 괴로워 공모”

    해병대 총기사건은 가해자인 김모 상병(19)이 소외감으로 인한 자살충동과 후임병의 무시에 따른 격분을 이기지 못해 저지른 범행으로 나타났다. 범행을 공모한 정 이병(20)은 선임병들의 가혹행위에 괴로워하다 김 상병과 범행을 모의했다고 군 조사에서 진술했다.○ 소외된 기분에 자살충동 느…

    • 2011-07-08
    • 좋아요
    • 코멘트
  • “김 상병 ‘기수열외 당하지 않았다’고 진술”

    전우에게 총격을 가한 해병대 김모 상병(19)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기수 열외(따돌림)를 당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7일 밝혀졌다. '해병 2사단 총기사고수사본부' 관계자는 이날 "사고조사반이 김 상병에게 기수 열외를 당했느냐고 물어봤다"면서 "하지만 김 상병은 자…

    • 2011-07-07
    • 좋아요
    • 코멘트
  • “그대들은 영원한 해병… 잊지 않겠습니다”

    “그대들은 영원한 해병… 잊지 않겠습니다”

    인천 강화군 해병대 총기 사건으로 숨진 장병 4명의 합동영결식이 6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엄수됐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며 사병 제대 뒤 해병대 부사관으로 재입대한 이승훈 중사(26·이하 1계급 추서 기준)와 포상휴가를 나흘 앞두고 사고를 …

    • 2011-07-07
    • 좋아요
    • 코멘트
  • 軍, 공모혐의 이병 체포… “초소폭파 지시받아”

    해병대 총기사건을 수사 중인 군 당국은 가해자인 김모 상병(19)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정모 이병(20)을 6일 긴급 체포했다.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는 “김 상병이 K-2 소총에 실탄을 장전할 때 정 이병에게 수류탄을 건네주면서 고가 초소를 폭파하도록 지시했다고 진술했고, 정 이병…

    • 2011-07-07
    • 좋아요
    • 코멘트
  • 해병대 총기난사 희생대원 4명의 눈물의 화장식

    해병대 총기난사 희생대원 4명의 눈물의 화장식

    강화도 해안 소초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해병대원 4명에 대한 화장식이 6일 인천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치러졌다.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해병대장(葬)으로 엄수된 영결식을 마치고 출발한 영정과 영현이 오전 10시께 공원 내 시립화장장(승화원)에 도착하자 유족들…

    • 2011-07-06
    • 좋아요
    • 코멘트
  • “김상병, 상근예비역 옷에서 탄약통 열쇠 훔쳐”

    지난 4일 강화도에서 발생한 해병대 총기사건 과 관련, 총기보관함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간이탄약고의 관리 역시 허술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측은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의원실이 입수한 `총기사고 보고서'에…

    • 2011-07-06
    • 좋아요
    • 코멘트
  • ‘총기사고’ 해병대원 4명 장례절차 신속하게 마무리

    지난 4일 강화도 해안 소초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해병대원 4명의 장례절차는 3일장 형식으로 신속하게 마무리됐다. 이는 기존 병영 내 사건·사고와 비교해 이례적으로 짧은 일정이다. 이번 장례 절차는 6일 오전 8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합동영결식이 거행되기 직전까지…

    • 2011-07-06
    • 좋아요
    • 코멘트
  • “5년전에도 총기난사 해병부대에 폭행 만연”

    4명이 숨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해병대 2사단 8연대 1대대에서 5년 전에도 선임병 등에 의한 폭행이 만연했음을 보여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곽종훈 부장판사)는 2006년 4월∼2007년 10월 이 부대에서 근무하다 전역한 A(24)씨가 "상급자의 가혹행위…

    • 2011-07-06
    • 좋아요
    • 코멘트
  • 강화 해병대원 합동영결식 해병대葬으로 엄수

    지난 4일 강화도 해안 소초 총기 사고로 숨진 해병대원 4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해병대 장(葬)으로 엄수됐다.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관진 국방부장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장의위원장인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2사단 장병, 해병…

    • 2011-07-06
    • 좋아요
    • 코멘트
  • 해병대원 합동영결식 8시 해병대葬으로 거행

    해병대사령부는 총기 사고로 숨진 해병대원 4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을 6일 오전 8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해병대 장으로 거행한다고 밝혔다.해병대사령부는 오전 7시 국군수도병원 합동영결식장 앞에서 유가족 대표와 함께 '총기사고 원인에 대한 국방부 브리핑 관련 입장자료'를 …

    • 2011-07-06
    • 좋아요
    • 코멘트
  • 北 ‘해병대 총기사건’ 이례적 신속보도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4일 강화도 해안 초소에서 발생한 `해병대 총기사건'을 사건발생 이틀 만인 6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4일 괴뢰해병대 제2사단 강화도 해안 초소에서 한 사병이 총을 마구 쏘아대는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3명이 죽고 3명은 부상을 당했…

    • 2011-07-06
    • 좋아요
    • 코멘트
  • [해병대 총기 사건]희생 4명중 3명이 외아들

    [해병대 총기 사건]희생 4명중 3명이 외아들

    총기 사건으로 희생된 해병대 장병 4명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은 5일에도 침통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에 여전히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동료 군인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각 군 참모총장 등 …

    • 2011-07-0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