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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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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총기 사건]金상병 “기수열외 참을 수 없었다” 자필 진술

    [해병대 총기 사건]金상병 “기수열외 참을 수 없었다” 자필 진술

    4일 인천 강화군 해병 2사단 장병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사건은 후임병들에게서 ‘기수열외’라는 집단따돌림을 당한 김모 상병(19)이 앙심을 품고 저지른 보복 범죄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상병은 5일 군 조사에서 “너무 괴롭고 죽고 싶다. 구타와 왕따, 기수열외가 없어져야 한다”고 …

    •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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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자 4명중 3명이 외아들…해병대 재수 입대자도

    사망자 4명중 3명이 외아들…해병대 재수 입대자도

    지난 4일 강화도 해변 소초에서 총기 사고로 숨진 해병대원 4명은 가족들에게 믿음직한 아들이고 동생이었다고 유가족들은 전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숨진 병사 4명 중 3명이 외아들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5일 국군수도병원에서 만난 유가족에 따르면 고 박치현(21) 상병은…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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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 해병대 총기난사사고 애도 “편히 쉬십시오”

    이정, 해병대 총기난사사고 애도 “편히 쉬십시오”

    해병대 출신 가수 이정이 총기난사사건과 관련해 해병대 후배들을 애도했다.이정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고참… 안 좋은 일을 알리려고만 하지 말고 마음으로라도 진실 되게 위로했으면… 명복을 빕니다. 후배님들 편히 쉬십시오. 마음이 아픕니다” 위로했다.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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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총기사고 김 상병 “구타, 왕따, 기수 열외 없어져야”

    해병대 총기난사사건의 원인이 ‘기수열외’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총기 사고를 일으킨 김모 상병(19)이 5일 사고조사단과의 문답에서 이번 사건의 원인을 개인 신상 문제가 아닌 “너무 괴롭다. 죽고 싶다. 더 이상 구타, 왕따, 기수 열외는 없어져야 한다”라고 진술했다고 군 관계자는 …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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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유족들 “軍이 확인안된 조사결과 먼저 발표” 반발

    해병대 해안 소초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에 대한 5일 오전 군 당국의 조사결과 브리핑에 대해 유가족들이 격렬하게 반발했다. 숨진 해병대원 유가족들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으로 기자들을 불러 "숨진 해병대원들을 명예롭게 해줘야 하는데…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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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상병, K-2 단발로 조정해 발사”

    “김 상병, K-2 단발로 조정해 발사”

    강화도 해병2사단 해안소초에서 총기를 난사한 김모(19) 상병은 부대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일반 관심사병'으로 분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군에 따르면 김 상병은 부대원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일반 관심사병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사건 당일 아침에도 소대장과 면담을 했다. …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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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사물함 발견 메모장에 "문제아, 내가 싫다"

    4일 해병대 2사단의 강화군 해안 소초에서 K-2 소총을 난사한 김모 상병(19)은 부대에서 일반 관심사병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5일 "김 상병이 부대에서 일반 관심사병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사건 당일 아침에도 소대장과 면담을 했다"면서 "부대원들과 관계가 원만…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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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총기 난사 4명 사망]전우를 조준해 쐈다

    [해병대 총기 난사 4명 사망]전우를 조준해 쐈다

    4일 오전 11시 50분경 인천 강화군 길상면 선두4리에 있는 해병 2사단 예하 해안경계 소초(소대급 부대)에서 김모 상병(19)이 K-2 소총 여러 발을 쏘아 이승훈 하사(26) 등 4명이 숨지고 김 상병을 포함한 2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2005년 6월 경기 연천군 육군 모…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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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총기 난사 4명 사망]3발 총상에도 총부리 잡고 저항… 권혁 이병, 피해 줄였다

    [해병대 총기 난사 4명 사망]3발 총상에도 총부리 잡고 저항… 권혁 이병, 피해 줄였다

    4일 인천 강화군 해병 2사단의 해안소초에서 총기사건을 저지른 김모 상병(19)은 평소 앙심을 품고 있던 동료 병사를 살해하기 위해 훔친 총기로 조준사격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충동적으로 저지른 무차별 난사가 아니라 분명한 살해 의도를 갖고 사전에 범행을 치밀히 계획한…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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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총기 난사 4명 사망]“내 아들이 죽다니… 얼굴 좀 보자”

    [해병대 총기 난사 4명 사망]“내 아들이 죽다니… 얼굴 좀 보자”

    “우리 아들이 죽었다고 하네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박치현 상병(21)의 어머니는 오열하며 자리에 주저앉았다. 4일 오후 4시 45분경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박 상병의 가족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수도병원)에 도착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박 상병의 …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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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총기 난사 4명 사망]“첫 총성후 비명… 피투성이 병사들 뛰쳐나오며 몸 숨겨”

    [해병대 총기 난사 4명 사망]“첫 총성후 비명… 피투성이 병사들 뛰쳐나오며 몸 숨겨”

    “생활관 내부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어요. 총상을 입은 병사들은 이미 많은 피를 흘려 의식도 없었고 숨진 상태였습니다.” 인천강화소방서 길상구급대 임동문 소방교(38) 등 6명은 4일 오전 11시 42분 2초 인천소방본부에 휴대전화로 “선두4리 군부대 소초에서 사고가 났다”는 짤막한…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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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병영 군기사고’ 해병대로 强軍 되겠나

    해병대 2사단의 강화도 해안 소초 생활관(내무반)에서 김모 상병이 총기를 난사해 부사관 등 4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김 상병은 생활관을 나온 뒤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을 기도했으나 부상에 그쳤다. 젊은 군인들이 왜 동료와 상급자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사건이 사라지지 않는지 안타까…

    •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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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임혁필 “사촌동생, 나 때문에 해병대 갔는데…”

    개그맨 임혁필 “사촌동생, 나 때문에 해병대 갔는데…”

    4일 강화도 해안 초소에 총기 난사사고로 숨진 고 이승렬(20) 상병의 고종사촌 개그맨 임혁필(39)씨는 "저 하나 보고 해병대에 들어갔는데... 그때 가지 말라고 할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해병대 708기로 이 상병의 선배인 임씨는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

    •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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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 총기난사 김 상병, 소총-탄약 훔쳐

    4일 해병 2사단의 강화군 해안 소초에서 K-2 소총을 난사한 김모 상병(19)은 부대에서 총기와 탄약을 훔쳐 전우들에게 쏜 것으로 밝혀졌다.해병대는 이날 "사건이 난 소초의 부대원들을 일차적으로 조사한 결과 부대원들은 야간경계 근무를 마치고 내무반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면서 "사망자…

    •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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