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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 시간) 영국 조기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하원 650석의 과반(326석)보다 38석 많은 364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뒀다. 마거릿 대처 전 총리가 이끌던 1987년(376석) 이후 보수당의 최대 승리라고 BBC 등이 전했다. 650석 중 1석을 제외한 선거 결과가 모…

12일(현지 시간) 영국 조기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압승을 거둔 주요 이유로 제1야당인 노동당의 텃밭이었던 ‘레드월’의 민심 이반이 꼽힌다. 중북부의 석탄, 철강, 제조업 밀집 지역으로 ‘영국판 러스트벨트(미국의 쇠락한 공업지대)’로도 불린다. BBC에 따르면 보수당은 약 100석…

#상황1 “나 좀 인터뷰 해주십쇼. 할말 있어요.” 12일 오후 4시 영국 런던 중심 웨스트민스터 내 총선 투표장에서 취재 중인 기자를 본 런던시민 스테이시 씨(52)가 투표를 하고 나오면서 한 말이다. 그는 큰 소리로 “브렉시트가 되던, 유럽연합(EU)에 잔류하던, 무조건 이…

영국 총선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13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번 결과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완수’로 화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BBC, ITV, 스카이뉴스 등 방송 3사는 12일 오후 10시 투표가 마감된 후 보수당이 368석을 차지하며 하…
“유럽연합(EU)을 떠나든 남든 이제는 불확실성을 끝내고 싶어요. 비가 오는데도 투표하러 나온 이유죠.” 12일 오전 10시 반 런던 시내 웨스트민스터 일대 투표소에 유모차를 끌고 나온 30대 여성의 말이다.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운명을 가를 조기총선이 치러진 이날 비가 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0일 중부 유톡시터에 있는 한 공장에서 ‘브렉시트를 끝내라’라는 글을 붙인 트랙터를 타고 선거 유세에 나섰다. 12일 조기 총선에서 존슨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이 의회 과반 의석을 차지할지가 관심이다. 과반 확보에 성공하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속…
‘브렉시트 담판 선거’인 12일 영국 조기총선을 앞두고 집권 보수당 지지 성향이 강한 ‘샤이 보수’ 유권자와 제1야당인 노동당 지지 기류가 강한 젊은 유권자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중 ‘어느 층이 더 집결하느냐’에 따라 총선 결과는 물론이고 내년 1월 영국이 유럽연합(E…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오른쪽)가 19일 맨체스터에서 총선 유세 중 한 복싱연습장을 찾아 권투를 하고 있다. 존슨 총리는 12월 조기 총선을 앞두고 이날 열린 첫 TV토론에서 “국가적 불행을 종식하기 위해 브렉시트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맨체스터=AP 뉴시스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후 인력 감소 우려를 상쇄하기 위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의 비자에는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더 빠른 발급이 가능하고, 비자 수수료도 더 낮은 새로운 NHS 비자…

6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중부 버밍엄을 찾아 “국민의 뜻을 받들어 브렉시트를 완수하겠다”며 다음 달 12일 조기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존슨 총리에 반대하는 일부 시위대가 ‘인종차별 반대, 보리스 존슨 반대’란 문구를 내세우고 행사장 진입을 시도하다 경호원의 제지를 받고 있…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반대하는 영국의 3개 야당이 12월 총선에서 ‘잔류를 위한 연합’(Unite to Remain)을 맺고 60개 지역의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반브렉시트 성향의 군소정당인 자유민주당과 웨일스민…

5일 영국 노팅엄에서 나이절 패라지 브렉시트당 대표가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유세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브렉시트당은 현재 하원에 의석을 1석도 갖고 있지 않지만 5월 유럽의회 선거에서 보수당과 노동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총선에서도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다음 달 …

지난주 사퇴한 존 버커우 영국 하원의장(보수당)의 후임으로 노동당의 린지 호일 경(62·사진)이 선출됐다. 4일 BBC 등에 따르면 이날 호일 경은 후보 7명과 경합을 벌여 제158대 하원의장에 선출됐다. 그는 “중립적이고 투명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의회를 이끌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

유럽연합(EU)의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수석 대표는 5일(현지시간) 누구도 브렉시트의 혜택이 무엇인지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CNBC에 따르면 바르니에 대표는 이날 리스본에서 열린 연례 기술 컨퍼런스 ‘웹 서밋’에서 청중들에게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합의안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을 일축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B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이 뜻대로 미국과 양자 무역 협정을 체결할 수 없을 것이라는 트럼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