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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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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fight·싸우자)”, “유에스에이(USA·미국)!”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에 총격으로 다친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채 참석했다.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장에서 발생한 암살 시도 사건 뒤 처음 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현장에서 그의 뒤쪽에 앉아있던 한 여성이 총격 당시 보인 ‘수상한 행동’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누리꾼들은 이와 관련해 “총격범의 공범이다” “우연의 일치다”라며 갑론을박을 벌이는 모양새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위협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폭언을 일삼던 과거와는 달리 자신을 향한 암살 시도가 실패로 끝난 것은 ‘신의 은총’ 덕분이라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州)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모…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은 트럼프가 갖지 못한 강점으로 무장한 인물이다. 39세의 젊은 밀레니얼 세대, 미 백인 노동자 계급의 상처를 완벽히 이해하는 흙수저 출신의 엘리트, 이라크전에 참전한 해병대 출신, 인도계 아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피격 사건이 발생한 지 48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범행 동기에 대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성명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인 토마스 매슈 크룩스(2…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원하는 정치후원 단체 ‘슈퍼 팩’(Super PAC)에 매달 623억여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각)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이달부터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귀에 하얀 붕대를 감은 채로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를 과시한 것이다.미국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15일 (현지시간) NBC뉴스와의 방송 인터뷰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과녁의 중심에 놓고 싶다”고 했던 발언은 “잘못”(mistake )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트럼프는 여전히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위협이라고 경고하면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부터 시작된 공화당 전당대회에 맞선 ‘맞불 일정’을 시작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NBC 인터뷰 이후 조인트앤드루스 공군 기지로 이동,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여로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현장 피격 여파로 아직…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장에서 발생한 암살 미수 총격 사건의 범인이 사건 발생 직후 ‘중국인’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가 분노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타블로이드 신문 뉴욕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 D. 밴스 상원의원과 관련해 “트럼프의 복제인간(clone)”이라고 평가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로 향하는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이 고령인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3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완주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미국 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난 늙었다. 하지만 트럼프보다 세 살…

“가장 위대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공화당의 공식 대선 후보로 선언합니다.”15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린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대의원 대표로 마이크를 잡고 이 같이 말했다. 전당대회장을 메운 지지자들은 일제히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 수락연설은 18일에 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첫 날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충분한 표를 확보했다고 외신들이 긴급 타전했다. 그는 직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J.D. 밴스 상원의원(공화·오하이오)을 지명했다. ‘힐빌리의 노래’의 저자로 쇠락한 공업지대 ‘러스트벨트’ 출신의 밴스는 정치 입문 2년 만에 부통령 후보에 지명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계자로 부상했다.트럼프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