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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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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5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27일 처음 열리는 TV토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열공(열심히 공부)’ 모드에 들어갔다. 역대급 비호감 선거란 말이 나올 정도로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가 많아 이번 TV토론이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 3인방은 오랜 세월 그를 지킨 근간이지만, 너무 경직된 옛날 스타일(old school)이다.” 27일 올해 미국 대선의 첫 TV토론을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모든 걸 믿고 의논하는 핵심 참모 3명이 재조명받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2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8)이 오는 27일(현지시간) 첫 대선 TV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2024년 미국 대선은 ‘고령 논란’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사법리스크, 이민자 정책, 낙태 등 주요 이슈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후원금 총 8500만 달러(1180억6500만원)를 모금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액시오스에 따르면 바이든 캠프는 5월 8500만 달러를 모금, 기부금 총 2억1200만 달러(2945억74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캠프와 공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전처 겸 억만장자 자선 사업가인 멀린다 게이츠(60·사진)가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2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그는 CNN방송 기고와 ‘X’(옛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지금껏 한 번도 대선에서 지지 …

미국 대통령 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미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폭스뉴스가 19일(현지시각)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50%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8…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이민’ 의제를 놓고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과 결혼한 불법 이민자에게 시민권 취득 기회를 주는 친(親)이민정책을 18일 발표했다. 그는 “미국은 이민자의…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의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이민’ 의제를 놓고 완전히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과 결혼한 불법 이민자에게 시민권 취득 기회를 주는 친(親)이민 정책을 18일 발표했다. 그는 “미국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의 큰 화두 중 하나인 이민 정책과 관련해 신규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이민자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내용으로, 최근의 대이민 강경 조치 이후 집토끼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중국을 겨냥한 무기 기술의 수출 통제를 확대하고 17만7000명의 미 해병대를 인도태평양에 배치할 것이라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진)이 주장했다. 또 중국이 핵군축 협상을 거부하면 미국이 1992년 이후…

“이번 선거는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와, 가족을 위해 싸우는 대통령 사이의 싸움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첫 양자 대선 토론을 10일 앞둔 17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저격하는 29초 길이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 발표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특히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앙숙 관계였던 쿠바계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플로리다주)이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까지 나온다.6일(현지 시간) USA투데이는 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 저녁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유명인사들의 선거 후원금 모금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 두 번째 임기는 ‘역사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이든은 “트럼프가 1월 6일(2019년 의사당 난입 사태) 한 일을 보면 말 그대로 그가 이기지 …

미국 대선 후보의 첫 TV토론을 2주 정도 앞둔 상황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자 대규모 후원행사와 생일파티를 열며 지지 기반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바이든 캠프 후원행사에는 초호화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금융·기업계 거물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모금행사에서 2800만달러(약39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았는데 민주당 역사상 최대 규모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