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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닫는 ‘군산 경제 대들보’… 공장 인수의사 밝힌 곳 아직 없어

    문 닫는 ‘군산 경제 대들보’… 공장 인수의사 밝힌 곳 아직 없어

    한국GM 군산공장이 31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공장은 문을 닫지만 남은 숙제는 적지 않다. 30일 한국GM에 따르면 군산공장 폐쇄에 따라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 약 1200명도 공식 퇴사 처리된다. 한국GM 군산공장은 1996년 첫 가동을 시작해 연간 1만2000명 인력을 …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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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군산공장 200명 창원 등 전환배치

    31일 문을 닫는 한국GM 군산공장 잔류 인원 612명 중 200명이 우선 전환 배치된다. 나머지 인원은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 한국GM 노사는 이들에 대한 생계비 지원을 논의 중이다. 29일 한국GM과 노조 등에 따르면 군산공장 고용특별위원회는 군산공장 잔류 인원 중 200명을 …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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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내하청 774명 불법파견” GM 창원공장에 고용 명령

    고용노동부가 한국GM 창원공장의 사내하청 근로자 774명(현직 723명과 퇴직자 51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명령했다. 한국GM 경영정상화 협상이 끝나자마자 정부가 “비정규직 고용 문제를 해결하라”며 압박에 나선 것이다. 고용부 창원지청은 28일 한국GM에 이런 내용을 담은 ‘시정지…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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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스파크’ 앞세워… 한국GM, 경영정상화 시동

    ‘뉴 스파크’ 앞세워… 한국GM, 경영정상화 시동

    한국GM이 올해 첫 신차로 ‘더 뉴 스파크’를 선보이며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무너진 시장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국GM은 23일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의 한 카페에서 ‘더 뉴 스파크’ 출시 행사를 열고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스파크는 …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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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정규직 시위에… 한국GM ‘경영 정상화’ 간담회 취소

    비정규직 시위에… 한국GM ‘경영 정상화’ 간담회 취소

    한국GM이 14일 열려던 ‘경영 정상화 기자간담회’가 한국GM 비정규직노조와의 마찰로 결국 취소됐다. 한국GM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국GM 부평공장에서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등 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었다. 201…

    •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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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아태본부 국내 유치… 10년간 지분매각 제한

    GM 아태본부 국내 유치… 10년간 지분매각 제한

    KDB산업은행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에 7조7200억 원 규모의 지원 방안이 포함된 경영 정상화 방안을 확정했다. 올 2월 13일 GM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방침을 밝힌 지 약 3개월 만이다. 정부는 GM이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에 설립하기로 했고 10년간 …

    •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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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에 7兆 투입… 10년 사업유지 합의

    KDB산업은행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에 7조 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GM은 한국GM에 빌려준 돈을 출자 전환하면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로 바꿔 산은의 현 지분 수준을 유지시켜 주기로 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이동…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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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철수설 재우고 회생 기회… 신차 생산-판매 회복 등 갈길 멀어

    한국GM 철수설 재우고 회생 기회… 신차 생산-판매 회복 등 갈길 멀어

    한국 정부와 KDB산업은행,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26일 한국GM에 28억 달러를 출자전환하고 43억5000만 달러를 신규 투자하는 내용에 조건부 합의하면서 한국GM은 일단 회생의 기회를 갖게 됐다. 하지만 한국GM의 국내 판매망이 크게 무너진 상태에서 GM이 약속한 신차가 배정…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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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뉴머니 1조 늘려 4조원으로” 제안… 産銀 부담금이 변수

    GM “뉴머니 1조 늘려 4조원으로” 제안… 産銀 부담금이 변수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한국GM에 투입하는 신규 자금(일명 ‘뉴 머니’) 규모를 당초 예상한 3조 원(약 28억 달러)보다 많은 4조 원 안팎으로 높이자고 2대 주주인 KDB산업은행에 제안했다. 산은의 부담금이 대폭 늘면서 혈세 지원 논란이 증폭될 수 있는 반면 대규모 투자로…

    •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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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올해의 우수협력사’에 한국업체 27곳 선정

    한국GM 국내 부품 협력사 중 27개 업체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가 선정한 ‘2017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GM은 20일(현지 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전 세계 협력사 중 125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는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열었다. 27개사가 수상한 한국…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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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외투지역 지정 4월내 힘들다”

    한국GM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와 정부, KDB산업은행이 자금 지원 조건을 두고 치열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GM의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은 한국GM에 ‘뉴 머니(신규 자금)’를 지원하기 위한…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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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GM에 장기투자 계획 제시 요구… ‘먹튀’ 차단장치 마련

    정부, GM에 장기투자 계획 제시 요구… ‘먹튀’ 차단장치 마련

    한국GM 노사가 자구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라는 파국은 면했다. 이제 한국GM 경영정상화의 향방은 노사가 맞붙었던 첫 고비를 넘어 한국 정부와 KDB산업은행, 미국 제너럴모터스(GM) 간에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는 ‘머니게임’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GM이 자금…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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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철수 안한다고 GM 확약해야 지원”… 정부-산은, 자금 투입 조건 내걸어

    한국GM 노사가 23일 합의시한인 오후 5시를 1시간도 남겨놓지 않고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해 가까스로 법정관리를 피했다. 한국GM 노사는 이날 핵심 쟁점이던 군산공장 직원 680명의 처리 방안에 대해 희망퇴직을 추가로 실시한 후 잔여 인원은 무급휴직 없이 부평 및 창원공장…

    •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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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한국GM, 23일 오후5시 넘기면 확실히 법정관리로 갈것”

    정부 “한국GM, 23일 오후5시 넘기면 확실히 법정관리로 갈것”

    노사 협상에 난항을 겪는 한국GM에 대해 구조조정의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 고위 당국자가 “시한인 23일을 넘기면 법정관리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GM 노사가 당초 20일인 협상 시한을 23일로 연장했지만 추가 연장은 GM뿐만 아니라 정부로서도 용인하기 힘들다는 뜻을 내비친…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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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임단협 23일까지 연장

    유동성 위기에 처한 한국GM의 운명을 결정할 시한이 23일로 연기됐다. 한국GM 노사가 23일까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계속하기로 한 데 이어 이사회도 법정관리(기업회생 절차) 신청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당초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본사는 20일까지 노사 합…

    •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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