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물가 비상등

최근 과일값이 3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상 기후-농가 고령화로 재배가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보고있다. 일시적 원인이 아닌 구조적 원인이기 때문에 물가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기사 2

구독

인기 기사

날짜선택
  • 카드 연체액 2조 넘어… 20년전 카드대란 육박

    카드 연체액 2조 넘어… 20년전 카드대란 육박

    신용카드 이용자들이 1개월 이상 갚지 못한 연체액이 2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가입 문턱을 크게 낮춰 2002년부터 2006년 사이 수백만 명의 금융채무불이행자(옛 신용불량자)를 양산했던 ‘카드 대란 사태’ 당시와 맞먹는 규모다.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부진이 이…

    • 2024-05-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채소값 내렸어도… 생산자물가 5개월째 상승

    채소값 내렸어도… 생산자물가 5개월째 상승

    생산자 물가가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농림수산품 물가는 5개월 만에 꺾였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 상승세가 지속됐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119.12로 전월(118.82)보다 0.3% 올랐다. 지난해 12월…

    • 2024-05-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