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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비상등

최근 과일값이 3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상 기후-농가 고령화로 재배가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보고있다. 일시적 원인이 아닌 구조적 원인이기 때문에 물가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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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매입·직운영으로 최대 90% 싸게”…초저가 ‘한국판 티제이맥스’ 인기

    “직매입·직운영으로 최대 90% 싸게”…초저가 ‘한국판 티제이맥스’ 인기

    고물가 기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이른바 ‘초저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쿠팡이나 다이소 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점으로 둔 업체들이 크게 성장한 가운데 ‘대규모 창고형 할인매장’에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유통 기업들이 이른바 ‘한국판 티제이맥스(TJMAX…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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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I “민생지원금 필요성 크지 않다…물가 자극 위험성 ↑ ”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야당에서 주장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고물가 위험을 이유로 부정적 입장을 내놓았다. 그간 부진했던 민간소비가 올해 반등할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민생회복지원금 등 민간소비 부양을 위한 단기적인 거시정책 필요성이 높지 않다고 진단한 것이다.K…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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