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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비상등

최근 과일값이 3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상 기후-농가 고령화로 재배가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보고있다. 일시적 원인이 아닌 구조적 원인이기 때문에 물가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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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1만5000톤 공급 개시…국내 수급불안 해소 전망 기대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1만5000톤 공급 개시…국내 수급불안 해소 전망 기대

    해양수산부는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1만5000톤을 공급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클랜드에서 주로 생산되는 원양 오징어는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생산이 다소 부진했으나, 2월부터 어황이 개선되면서 4월 20일 기준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한 약 5만2000톤으로…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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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 이어 소금도… 치솟는 밥상 물가

    올해 들어 설탕과 소금 등 생활 필수 먹거리 물가가 지난해보다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치, 카레 등 가공식품들도 크게 올라 ‘밥상 물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기준 설탕과 소금 등 음식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재료가 1년 새 두 자…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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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화가치 하락에… 中관광객 노동절 연휴 8만명 올듯

    중국과 일본 관광객들이 황금연휴를 맞아 한국을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관광객 확대로 내수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29분 기준 원-역외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3033원 오른 189.4518원에 거래됐다…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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