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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경제 성장과 국민 안전, 실용 외교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 전 대표는 현재 극심한 사회적 갈등의 핵심 원인은 경제적 양극화라고 지적하면서 정부 단위의 대규모 투자를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민간 영역만으론 제대로 유지…

국민의힘은 10일 6·3대선 후보 경선에서 1차 경선(컷오프)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컷오프에서 2명으로 좁혀 3차 경선인 최종 결선을 치르는 컷오프 방식을 확정했다. 지난 대선에서 1차 컷오프에서 8명, 2차 컷오프에서 4명으로 압축한 뒤 대선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이 10일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참여경선)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대권 주자들과 조국혁신당이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며 주장해 온 오픈 프라이머리 요구를 일축한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 때와 같이 권리당원과 일반 …
![“괴물 정권 탄생 막아야”…한동훈, 국회 광장서 대선 출사표[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0/131389730.1.jpg)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돌아왔다”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 분수대 앞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선거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국민이 먼저인 나라, 중산층을 위한 나라, 실용의 정치로 시대를 바꿔야 한다”며 “정치 교체, 세대 교체,시대 …
![정권 교체 48%·정권 재창출 37%…이재명 32%·김문수 12%[NBS]](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0/131389944.1.jpg)
6·3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응답이 48%,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는 응답이 3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34%, 국민의힘이 33%로 오차범위 내였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달 7일부터 3일간 전국 …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이 경선 룰을 확정한 10일 “결정된 경선 룰을 통해 어떻게 하면 흥행에 성공할수있는지를 계속 논의하고 수정·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디딤돌 소득가구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

6·3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대기업) 노동조합이 임금투쟁을 계속하는 것은 전태일 정신과 완전히 반대”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대차와 같은 우리나라 노동조합은 평균 임금이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가 되겠다”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의 대선 도전은 2017년, 2022년에 이어 3번째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자 등…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대선 주자들이 줄줄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여부에 눈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의원들 몇 십 명이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려고 모였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당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한 권한대행을 향해 “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시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국민이 먼저인 나라,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 실용이 이념을 이기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시대를 바꾼 문화 대통령 가수 서태지처럼 시대교체는 어느 한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통령 자리까지 빼앗기면 나라가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며 “이재명에게 절대 자리를 줄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경북도청과 도의회를 찾은 안 의원은 기자 간담회에서 “보수 국민들은 절대로 행정 권력을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며…

김태흠 충남지사는 10일 “이번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충남도정에만 충실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은 극한 진영대립으로 인한 정국 혼란과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등 시국이 어수선하다”며 “이러한 상환에서 제게 주어진 소명과 역할에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1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출마선언을 한다. 나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나 의원은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며 “끝까지 …
![[단독]이재명, 영호남 잇는 ‘남부 U벨트’ 개발 추진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0/131386533.1.jpg)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 공약으로 남부 지역 ‘U벨트’ 발전 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 전 대표 측 경제 공약 싱크탱크 중 하나인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미래성장위)는 영호남 일대 해안가 일대에 U자 형태로 구성된 제조업 벨트를 규제 완화 및 세제·재정 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
![이재명 32%·김문수 12%…정권 교체 48%·정권 재창출 37%[NBS]](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0/131387092.3.jpg)
6월 3일 조기 대선이 열리는 가운데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2%를 얻어 가장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2%로 보수 진영에서 선두를 달렸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