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인 석방하고 동결자금 받기로”…美국무부는 반박
이란이 스파이 혐의로 기소한 미국인들을 풀어주는 대신 미국이 동결했던 이란 자금 70억 달러(약 7조8230억 원)를 돌려받을 예정이라고 2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반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는 같은 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친(親) 이란 방송 레바논TV는 …
- 2021-05-02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이란이 스파이 혐의로 기소한 미국인들을 풀어주는 대신 미국이 동결했던 이란 자금 70억 달러(약 7조8230억 원)를 돌려받을 예정이라고 2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반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는 같은 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친(親) 이란 방송 레바논TV는 …
“미국의 새 대북정책은 한미 간 긴밀히 소통한 결과물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공개한 대북 정책의 큰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틀 속에서 단계적 접근 등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대북 접근법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해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을 아시아계 미국인과 하와이 원주민·태평양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로 선포했다.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선포문에서 “우리는 AANHPI의 역사와 업적을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ANHP는 문화와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