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진핑과 코로나19 기원 논의한 적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의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오는 19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격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백신 접종 관련 연설을 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5월1일까지 미국의 모든 성…
- 2021-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베이징 올림픽 공동보이콧 거론한 美…‘반쪽 개최’ 되나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고려하고 있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보이콧은) 분명히 우리가 논의하고 싶은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
- 2021-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백악관 “연방 정부 차원의 백신 여권 도입은 없다”
미국 정부가 연방 정부 차원의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도입할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지금도, 앞으로도 미국민들의 증명서 소지를 요구하는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연방 정부 차원의 백신…
- 2021-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美 “법인세 인하 경쟁 멈춰야”… 한국 등 G20에 증세 동참 압박
미국이 각국의 법인세 인하 출혈 경쟁을 멈춰야 한다면서 주요국들과 법인세율 하한선을 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부양책을 잇달아 집행한 데 따른 재정 손실을 메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이 정책 공조의 대…
- 2021-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美국무부 “北인권 침해 정보 기록-보존할 것”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인권 침해에 책임을 묻기 위해 관련 정보를 기록하고 보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5일(현지 시간) ‘북한 주민의 인권을 유린한 가해자에게 책임을 추궁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무엇이냐’는 미국의 소리(VOA)방송의 질의에 “우리는 북한 인…
- 2021-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자바 지재권’ 10년 소송전… 구글, 오러클에 최종 승리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자바(Java)’ 프로그래밍 언어의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미국 거대 정보기술(IT) 기업 구글과 오러클의 10년에 걸친 소송전이 구글의 승리로 끝났다. 5일 로이터통신은 자바 언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오러클이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미 연방대법원이…
- 2021-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백악관 브리핑룸에 깜짝 등장한 ‘부활절 토끼’
5일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부활절(4일)을 기념하기 위해 브리핑룸을 찾은 ‘이스터 버니(Easter Bunny·부활절 토끼)’였다. 이스터 버니는 1시간 가까이 진행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브리핑이 끝날 때쯤 커다란 토끼 인형탈에 버니 복장으로 등장했다. …
- 2021-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美, 백신 외교서도 中견제… 책임자 새로 임명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의 전 세계 백신 지원 업무를 담당할 백신외교 책임자를 임명했다. 국내 접종에 필요한 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판단하에 저개발국 등에 백신을 지원해 공격적인 백신 외교를 펼치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5일 …
- 2021-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아시아계 혐오 중단”… 美 곳곳 평화시위-행진
4일 ‘아시아계 혐오를 중단하라’고 적힌 피켓을 든 시민들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다리를 행진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8명이 희생된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 이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곳곳에서 아시아계 인권을 위한 평화 시위 및 행진이…
- 2021-04-07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