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리관저 소식통, 韓정부 해법에 “현실적” 평가
일본 정부는 12일 한국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해결안을 공식적으로 내놓은 것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매우 신중하게 반응했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는 한국 정부 산하 재단에 일본 내 기업 및 단체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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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12일 한국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해결안을 공식적으로 내놓은 것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며 매우 신중하게 반응했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는 한국 정부 산하 재단에 일본 내 기업 및 단체가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대두되고…

외교부가 ‘제3자를 통한 변제’란 틀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배상 문제에 관한 해법을 추진 중임을 공식화했다. 변제를 담당할 ‘제3자’는 그간 알려졌던 대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될 전망이다.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2일 오전 국회의원…

한일관계의 현안이 되고 있는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배상을 대신 하는 방안을 해결책으로 제시한 데 대해 일본 정부는 한국과 긴밀한 소통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중국이 한국, 일본 국민에 대해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한 가운데 중국을 경유할 때 쓰는 ‘경유 비자’ 발급도 중단했다. 중국이민관리국은 11일 “최근 소수의 국가에서 중국 국민에 대한 차별적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이런 조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경유자에 한해 7…

일본 정부가 오는 5월 히로시마(廣島)에서 개최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외교가에선 윤 대통령의 이번 G7 회의 참석이 성사될 경우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으로 이어질 수 있단 기대도 감지되고. 있…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8일 아산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정 명예이사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키신저 전 장관과 오찬을 함께하며 한국의 안보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조언해주기를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최근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려해 “저희가 규제를 풀었다고 해서 (주택) 가격이 오르길 바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를 것이라고 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 참석 및 피트 부티지지 교통…

박진 외교부 장관과 잠브리 빈 압둘 카디르 신임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이 6일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과 잠브리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 북한이 전례 없이 높은 빈도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 전체에 위협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2일(현지 시간) ‘한국과 핵 공동연습(Joint Nuclear Exercise)을 논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No)”라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과 핵에 대한 ‘공동 기획, 공동 연습’ 개념을 논의하고 있고, 미국…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가 “올해 중한(한중)관계 발전엔 막대한 잠재력과 넓은 전망이 있다”고 밝혔다. 3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지난 1일 시사 월간지 ‘중국’에 게재한 신년사에서 “현재 중국과 한국은 각자 중요한 발전단계에 놓여 있으며, 중한관계는 질적 향상의 …

“5년 걸릴 공사를 2년 내에 끝내려 합니다. 이런 스피드는 일본에 없었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일본 서남쪽 구마모토현 기쿠요(菊陽)정. 도쿄와 서울에서 비행기로 각각 2시간이면 닿는 구마모토 공항에서 차로 10여 분을 달리니 채소밭 한가운데 우뚝 선 크레인 수십 대가 한…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후로 2차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29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방역당국은 이 같은 내용의 중국 코로나19 확산 대응 방안을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의 …
내년 1월 미국에서 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양국 정부가 조율에 나섰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8일 미일 양국 정부가 내년 1월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회담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
미국 백악관은 북한 무인기들이 한국 영공을 침범해 서울 상공을 비행한 데 대해 “침범 성격에 대해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자국 영토를 보전해야 할 한국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6일(현지 시간) 동아일보 질의에 “북한 무…

한일 외교당국이 26일 일본 도쿄에서 양국 외교 현안을 논의하는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에 따르면,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이날 오전 일본 외무성에서 …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금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관 변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 중 재단을 통해 양국 기업 등으로부터 기금을 모아 피해자들에게 지원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관 변경으로…
봉쇄 위주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한 중국이 확진자 폭증에도 국경을 완전히 개방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국경 개방에 따른 인적 교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한국과 중국 정부는 한중 간 항공편을 증편하기로 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일각에선 중국에 확진자가 급증하는…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한중일정신-2023년도 한자 공모전’ 제1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안정(安定), 화합(和合), 공감(共感), 상조(相照), 화(和), 망(望), 상생(相生), 동반(同伴), 존(尊), 온(穩), 인(?), 신(信) 등 12개 한자와 단어가 입선했…
![[단독]한미, 내년 6년만에 합동화력시범… 독수리훈련도 부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22/117108926.1.jpg)
한미가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연합 합동화력시범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 장병 수천 명과 각종 무기체계가 총동원되는 이 훈련은 ‘통합화력 격멸훈련’이란 명칭으로 지금까지 역대 정부에서 9차례만 실시됐다. 한미는 이 훈련을 통해 연합 전력의 압도적인 대응력을 과시할 방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일본 정부가 자위대의 ‘반격 능력’(적(敵) 기지 공격력)을 보유를 공식화한 것을 두고 “일본 극우들이 꿈꿔왔던 전쟁이 가능한 군사 대국화의 문을 열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는 관계 개선을 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