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폐쇄’ 베르사유… 7개월 복원으로 되찾은 빛깔13일(현지 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20㎞ 떨어진 베르사유 궁전. 화려한 궁전 내부에는 고요한 적막 만이 흘렀다. 태양왕 루이14세,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등 프랑스 절대왕정과 문화유산의 상징인 이곳은 연간 1000만 명이 찾는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1-05-19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