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버스·도시가스 등 지방공공요금 인상 시기 내년 이후로 늦춘다

    버스·도시가스 등 지방공공요금 인상 시기 내년 이후로 늦춘다

    행정안전부가 지방요금 안정화를 위해 전철료, 시내버스료, 택시료, 도시가스료, 도소매요금, 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요금 등의 인상시기를 내년 이후로 늦추는 내부 방침을 수립했다. 행안부는 27일 고기동 차관 주재로 ‘지방물가 안정관리 지역물가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물가책임…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 “생명 위급” 경찰 에스코트로 30분 거리 5분 만에 뚫었다

    “생명 위급” 경찰 에스코트로 30분 거리 5분 만에 뚫었다

    경찰이 생명이 위독한 아내를 태우고 달리던 차량 운전자 도움 요청을 받고 싸이카 에스코트를 벌여 최단 시간 내 응급실에 도착, 골든타임을 확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8시 20분께 매탄권선역 앞에서 근무하던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박신…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 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휘말려…“동시 교제 사실 무근”

    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휘말려…“동시 교제 사실 무근”

    국가대표 축구선수와 코치를 지낸 차두리가 내연(內緣) 문제로 고소전에 휘말린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차두리는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여성 A 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차두리와 교제 중’이라고 주장한 여성 B 씨도 A 씨를 명예훼손 …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 직장인 10명 중 9명, 주4일 근무제 ‘찬성’

    직장인 10명 중 9명, 주4일 근무제 ‘찬성’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주4일 근무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람인이 직장인 3576명을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에 대한 생각’을 설문한 결과, 86.7%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직급별로 보면 대리급(91.2%), 과장급(88.7%), 사원급(88%), 부장급(82…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 35.2%만 “한국 남녀 평등한 나라”…남성 42.2%·여성 28.2%

    국민 35.2%만 “한국 남녀 평등한 나라”…남성 42.2%·여성 28.2%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 3분의 1만이 ‘한국은 남녀 평등한 나라’로 인식하는 등 전반적으로 남녀평등에 대한 체감 수준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국민통합위는 27일 국제·국내 4개의 성평등 지수를 토대로 남녀평등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방안을 담은 제5호 이슈페이퍼 ‘지표와…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 “尹대통령, 의료개혁 추진 위한 조치 각 부처에 당부”

    정부 “尹대통령, 의료개혁 추진 위한 조치 각 부처에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의료개혁 추진을 위해 각 부처에 필요한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정부가 27일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윤 대통령의 당부를 전했다. 박 차관은 “(윤 대통령은) 교육부에는 증원이 이루어진 …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 “강형욱 ‘20분 폭언’ 녹취 있다…현관 CCTV는 가짜” 전 직원 재반박

    “강형욱 ‘20분 폭언’ 녹취 있다…현관 CCTV는 가짜” 전 직원 재반박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을 둘러싼 갑질·폭언 등 논란에 대해 반박했지만, 전 직원들이 재반박에 나서며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26일 중앙일보는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 대표 부부의 해명 내용을 재반박하는 내용의 PPT 문서를 작성, 이를 토대…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 ‘김호중 수법 모방?’ 차량 7대 치고 잠적했던 운전자, 이틀 뒤 음주운전 시인

    ‘김호중 수법 모방?’ 차량 7대 치고 잠적했던 운전자, 이틀 뒤 음주운전 시인

    대전에서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운전자가 이틀 뒤에야 나타나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 조사과정에서 구체적 증거가 나오자 결국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27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된 50대 남성 A 씨는 최근 진행된 피의자 조사에…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 의사들 “대법 결정까지 모집요강 미뤄야”… 尹 “대입 준비에 만전”

    의사들 “대법 결정까지 모집요강 미뤄야”… 尹 “대입 준비에 만전”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이 24일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의대 교수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대법원 결정 이후로 절차를 늦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의대 증원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지시하며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음주 뺑소니 입증 난항… 경찰 ‘위드마크’ 13건중 8건 법원 불인정

    음주 뺑소니 입증 난항… 경찰 ‘위드마크’ 13건중 8건 법원 불인정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사건 은폐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구속)가 정작 음주운전 혐의는 피해 갈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씨가 9일 오후 음주운전한 사실을 시인했지만 사고가 발생한 지 17시간이 지난 뒤에야 경찰 조사를 받다 보니 음주운전 혐의를 …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천의 맛 최고” 외국인관광객 1만명 몰린 맥강파티

    “인천의 맛 최고” 외국인관광객 1만명 몰린 맥강파티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맥주와 닭강정을 즐기고 있다. 인천이 개항한 1883년을 기념하는 이 축제는 인천의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중국, 베트남 등…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국선변호인 선임 이유없이 기각… 대법 “재판 다시 해야”

    기초생활수급자가 국선변호인을 선임해달라고 청구한 것을 법원이 특별한 이유 없이 기각했다면 국선변호인을 선임해서 다시 재판을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재난지휘용 ‘1호차’ 타고 골프연습장 간 소방서장

    공용 차량을 타고 골프연습장을 방문한 뒤 차량 운행 일지를 허위로 기재한 서울지역 소방서장 등이 감사에 적발됐다. 26일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대한 감사 결과 이 같은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주의와 시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와 25개 소방서는 기관장이 재난 …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특수고용직 캐디도 ‘직장내 괴롭힘’ 보호 대상”

    사업주가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예방 의무 등을 소홀히 했다면 특수고용직에 대해서도 민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건국대 법인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근무하던 배모 씨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건국…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건전지-면도기 값까지… ‘생활물가’마저 오른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주요 식자재 및 식품에 이어 면도기 등 생활필수품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다. 정부 눈치를 보던 식품·생필품 업체들이 지난달 총선 이후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는 모양새다. ‘밥상 물가’ ‘외식 물가’에 이어 일상에서의 ‘생활 물가’까지 오르면서 서민들의 …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외신도 주목한 은둔형 외톨이 “실패 두려운 청년 증가”

    성오현 씨(32)는 중학생 때를 시작으로 5번에 걸쳐 2년이 넘는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해왔다. 27세 땐 직장에서 질책을 받은 뒤 자신감을 잃고 ‘가장 안전한’ 공간인 집으로 스스로를 고립시켰다. 성 씨는 “가족들을 보는 게 부끄러워서 화장실을 갈 때 빼고는 문밖으로도 거의 나가…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쉬운 과목으로” 고3 과탐 응시생 뚝… “의대 입시 변수”

    “쉬운 과목으로” 고3 과탐 응시생 뚝… “의대 입시 변수”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서 과학탐구 응시생 비율이 최근 4년 사이 최저치로 나타났다.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 기하를 응시한 비율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과탐, 미적분, 기하 등을 필수 선택과목으로 지정한 대학들이 줄어들자 응시생들이 상대적으로…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인생무상 비멍사멍’

    ‘인생무상 비멍사멍’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제 멍 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내외국인 참가자들이 무념무상에 잠겨 있다. 이날 부슬비가 내렸지만 참가자들은 우산을 쓴 채 대회를 이어갔다.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까지 수도권 최대 60mm 비… 일부 지역 돌풍-천둥 번개 동반

    오늘까지 수도권 최대 60mm 비… 일부 지역 돌풍-천둥 번개 동반

    26일 전국에 내리던 비가 27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과 전남 제주 등에서 비가 내렸다. 26, 27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 20∼60mm, 충북 전라 경상 제주 10…

    • 202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강형욱 폭언 녹취있다”…갑질 논란 진실공방

    “강형욱 폭언 녹취있다”…갑질 논란 진실공방

    동물훈련사 강형욱의 직장 내 갑질 논란 관련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강형욱은 일주일 만인 24일 “CCTV는 감시용이 아니”며 “폭언 등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으나,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재반박해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2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무료…

    • 2024-05-26
    • 좋아요
    • 코멘트